아라중학교(교장 고성무)는 11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제주중앙중에서 개최된 ‘2025 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남자축구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어진 꾸준한 훈련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다. 아라중학교 선수단은 아침 체육 시간, 점심 시간, 방과후 훈련, 주말 친선 교류전 등 학교 생활 전반에 걸친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선수들은 굳건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해 대회 기간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아라중학교 학생들은 도민체육대회, NCC(넥슨 챔피언스 컵), 교육감배, 교육장배 등 여러 대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경험을 쌓아 왔다. 그 결과 동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교육장배 준우승은 한 해 동안 쌓아온 노력과 도전이 응축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록과 성적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성장도 이뤄냈다. 서로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는 팀워크, 승패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스포츠맨십, 훈련 과정에서 스스
11월 2일 서귀포중학교(교장 한상희)가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제주관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서귀포중은 예선전부터 탄탄한 전술 운용과 고난도 드론 조종 능력으로 결승까지 내달리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한계를 넘는 도전, 우승에 버금가는 박수”서귀포중 드론축구팀은 조별 예선에서부터 공간 장악–속도 제어–득점 타이밍을 균형 있게 조합하며 ‘완성형 팀’ 면모를 보였다. 토너먼트에서는 상대 압박을 빠른 패스와 정밀 비행으로 해체했고, 결승전에서도 집중력과 응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멈췄지만, 기술·전술·멘탈 세 축이 고르게 성장했음을 입증한 대회였다. 주장 김명민 학생“함께 노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이번 경험이 우리 팀을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도교사 양영수“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밀어붙이며 결실을 만들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 다음 성공을 부릅니다.” 교장 한상희“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드론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