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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수)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준공..“멸종위기 대모잠자리 등 서식지 보존”

고창군,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준공...“멸종위기 대모잠자리 등 서식지 보존”

 

고창군이 도시 확장으로 단절됐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존에 나섰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읍 덕산제 일원에서 ‘고창읍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사)한국생태복원협의회,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호항공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민간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생태축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른 도로 개설로 단절된 덕산제 일원과 고창읍성,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일원의 생태축을 연결해,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덕산제 일원은 멸종위기 2급인 대모잠자리가 다수 발견된 곳으로, 이외에도 노랑때까치, 줄장지뱀, 가시연꽃 등의 서식지가 마련되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적합한 생태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덕산택지개발지구가 정비되면, 덕산제 일원과 덕산지구의 자연 및 생활 환경이 다양한 동식물과 고창군민 모두에게 훨씬 쾌적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시 생태축 복원으로 멸종위기 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축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