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1학년 전체로 확대한다. 2024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5월에 150개로 확대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 시행함으로써 초1학년 늘봄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초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하여 각 학교에 전담인력, 강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력] 각 학교에 늘봄전담인력 1명 조기 배치(7. 1.) 및 역량강화 연수(4일간)를 실시하여 2학기 늘봄학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강사 및 프로그램] 교육청 자체 인력풀(351명), 대학연계(서경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 강사 124명, 33개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서울시, 북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개 기관, 강사 186명, 26개 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5곳, 강사 100명, 5개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풍부하고 다양한 강사 및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위해 여름방
[대한민국교육신문] 박희조 동구청장은 27일(현지시간)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을 방문해 국제교류를 위한 우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와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은 지난 2022년 다르항울 유도연맹의 두 차례에 걸친 동구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번 협약 체결은 상호 친선 교류 추진을 위한 다르항울아이막 지사와 의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동구 출장단이 몽골에 방문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은 다르항울아이막도청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순두이자브 나산바트 다르항울아이막의회 의장, 톡토사이칸 톨가 다르항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도시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 관계 강화 ▲체육‧교육‧문화‧행정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관계 구축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다르항울아이막은 몽골 제2의 도시로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10개의 대학 인프라를 보유하는 등 타 도시와 비교해 교육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동구 또한 체육 분야를 포함한 교육 활성화를 목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9월 23일 10시,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성 전문가 배정원 대표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성(性)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배정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보건학박사,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초대 관장,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배정원의 사랑학수업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등을 출간했고, tvN 유퀴즈 온더 블록, MBC 일타 강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출연해 성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세종대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성과 문화’ 수업은 수강 신청이 3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중·노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정립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도울 것”이라며, “가족, 이웃 간의 세대공감을 위해 누구든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든 함께할 수 있으며, 선착순(무료) 접수로 의정부시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 지역 학부모 10명 중 9명은 공유전동퀵보드의 운영에 대해 반대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교육청에 의뢰해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학교 관련 어플을 통해 ‘세종시 공유전동퀵보드에 대한 학부모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325명의 유‧초‧중‧고교 학부모가 응답했고 이중 세종 지역의 공유전동퀵보드 운영 필요 여부에 대한 질문에 93%(4,025명)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27일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종 지역에서 공유전동퀵보드의 운영 금지(제한) 여부에 대한 질문에, 운영 금지 찬성이 90%(3,914명)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자동차와 부딪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36%) ▶보행자 안전 우려(36%) ▶거리에 방치되면서 안전사고 발생 및 미관 저해(28%) 순이었다. 세종시 공유전동퀵보드 운영 관련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는 ▶미성년자가 무면허 운행을 못 하도록 인증 절차 강화(73%, 3,115명) 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불법 이용과 관련한 경찰 단속 강화(19%, 80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 대만 교류방문단 22명이 대구혜화여고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대만 교장단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 교류방문단은 대만 교육부 유아초등교육과 쑨민이(孫旻儀) 팀장을 비롯해, 신북시립중화고등학교(新北市立中和高級中學) 류숙분(劉淑芬) 교장, 국립신죽여자고등학교(國立新竹女子高級中學) 임규봉(林桂鳳) 교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만 교육관계자의 한국 방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 사업으로, 대만 교육부의 해외 교육여행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제도를 활용하여 대만학생들의 대구와 부산 지역으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류 간담회는 팸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만 교류방문단이 혜화여고를 방문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탐방 등 한국의 학교 교육 모습을 참관하고, 한국과 대만 간 교육 교류를 위한 대구의 초·중등교장 및 관계자 17명과 교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사례 및 교류 제안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국의 학교 간 국제교류를 위한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교 1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공예–목·금·토’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공예가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무, 금속, 흙 등의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전통공예를 체험하면서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도자기 물레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전통 문화를 배우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 록의 역사를 써내려 가는 송골매가 오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4개 지역 콘서트 투어 ‘늘-봄’에 나서는 가운데, 8월 30일 오후 6시 예스24에서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앞서 포스터와 함께 투어 런칭 소식을 전하자, 배철수의 SNS에는 “다시 돌아올 줄 알았다”, “너무나 기다렸다”,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는 등 송골매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쏟아졌다. 2022년 투어 ‘열망’에서 안녕을 고하고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공연 소식이 없었던 만큼 배철수, 구창모가 함께 하는 송골매를 사랑하는 오랜 팬들의 목마름도 깊어지던 차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을 반기는만큼 꼭 공연장에 입성하겠다거나 맨 앞줄 좌석을 희망한다는 등 성공적인 티켓팅을 다짐하는 팬들이 많아, 뜨거운 예매 전쟁 또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만에 송골매로 다시 뭉친 이번 공연 ‘늘-봄’에서는 묵직한 정통 록 사운드와 담담하고 직설적인 노랫말이 매력적인 송골매의 명곡들을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때로는 전율과 깊은 감동을, 때로는 저절로 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수 청하가 ‘서머 퀸’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청하는 지난 25일과 26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 뮤직비디오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하가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모았다. 청하는 화면에 묻은 먼지를 발견하고 문질러보지만 없애지 못한 채 자리를 뜨고, 이내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 등장해 대신 먼지를 떼어내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궁금증을 높였다. 세 가지 버전으로 촬영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청하는 늦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청량한 스타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한 무드의 블루 데님, 볼드한 액세서리 등 청하는 특유의 힙한 감성부터 몽환적인 카리스마까지 모두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은 지난 3월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싱글앨범 ‘EENIE MEENIE (이니미니)’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청하의 대표곡 ‘롤러코스터’, ‘벌써 12시’의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 그리고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F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12년부터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다양한 학습부진 문제로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지도·지원하며, 대상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문제를 이해하고 자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지도·지원하는 학생은 매년 1,500~1,6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학습클리닉전문가 22명이 참여하여 △24년 하반기, 25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방안 논의 △유아 언어발달 사업과의 연계지원 방안 협의 △경인교대 조아라 박사의 ‘학부모 상담과 협력적 관계 형성’ 강의 △학부모의 고민을 바탕으로 한 밎춤형 지원 방안 협의 △2025년도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방안 △난독 학생 지원 지속성에 대한 협의 등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클리닉전문가들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할
[대한민국교육신문] 고령군은 8월 26일 대만 가오슝의 룽화초등학교(龍華國小) 유소년 축구팀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룽화초등학교 축구팀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지역의 유소년 축구팀과 교류전을 가지기 위하여 방문했고, 방문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 체험도 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방문 4일 차에 경북 고령을 방문하여 개실마을에서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마을투어를 마치고 합천으로 이동했다. 이들 유소년 축구팀은 합천군과 거창군에서도 축구 교류전을 가질 계획이며, 고령군은 인근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 스포츠 교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