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에게 “학력신장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 추진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정책의 일관성은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6곳 선정, 전북자율형공립고 7개교 선정, 정읍·남원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등을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육부 공모사업은 제안서를 쓰는 일부터 쉬운 일이 아니다. 업무 부담에 밤잠을 줄이고, 새벽에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였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이 일에 보람을 가지고 성취해 내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2학기가 시작된 지금,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 감염으로 인한 수업결손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수업, 대체학습 등 각 학교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학습형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차분한 마음으로 독서에 몰입하기 좋은 9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독서’로 정하고, ‘읽는 것에 대해 읽기’란 주제로 9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독서 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나만의 속도로 이야기 속을 산책하는 내용을 그린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허드슨 탤벗 저, 미운오리새끼)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조선우 저, 책읽는귀족)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텔마 기마랑이스 저, 풀빛) ▲도깨비가 그림책 읽는 법(김성범 저, 품출판사) ▲책 읽는 고양이(크리스토스 저, 라임)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책 처방전을 다룬 ▲학교 가기 싫은 날(권희린 저, 생각학교)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김남미 저, 마리북스)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이정모 저, 사월의책)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하는 너에게(김경민 저, 우리학교)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김애리 저, 비즈니스북스)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 ‘The Beginning’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를 비롯한 강릉 명소에서 개최된다. (사)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하슬라국제예술제(Hasla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rts(HASLA, 예술감독 조재혁))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올가을 첫 선을 보인다.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는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필두로 선우예권(피아노), 신지아(바이올린), 에스메 콰르텟을 비롯하여 하르트무트 횔(피아노) 요나단 루제만(첼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10월 13일 바로크 음악으로 상쾌한 출발을 알리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실내악, 오케스트라, 가곡, 발레 등 풍성한 11개의 무대로 가득하다. 이색적인 공연으로는 17일 ‘뜻밖의 조합’ 부제 아래 조재혁의 오르간, 선우예권의 토이 피아노 연주로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어 한국 작곡가 김택수의 실내악 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가 오늘(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오늘(3일)부터 9월 25일까지 23일간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라는 주제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영도문화예술회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을숙도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음악제는 2010년에 시작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눈부신 성장을 해, 올해(2024년) 제15회를 맞이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로, 바람을 타고 흐르는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고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증진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 공연은 최정상급 지휘자이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쇼팽음악원 교수인 얀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2일 오후 5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 핵심이벤트인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9곳에서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제1회 서울조각상 입선작 10점과 초청작가 작품 8점 등을 차례로 관람 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조각상’ 결선진출자 10명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국내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고 공공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서울조각상’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로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다. 시민투표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시작으로 멀지 않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노들섬,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곳곳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치듯
[대한민국교육신문] “선도형 연구개발 체제 전환을 통한 미래도약 가속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19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 개혁을 바탕으로 2025년 연구개발 예산을 2024년과 비교해서 16.1% 증가한 9.7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금액은 연구개발 예산이 감액되기 전인 2023년보다 6.5% 더 많은 수준입니다. 단순한 예년 수준의 복원이 아닌 선도형 연구개발로의 전환을 통해 국가의 미래도약을 가속화한다는 정책 방향 하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한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이 개발하기 어려운 유망기술에 과감히 투자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핵심인재를 육성하여 내년을 대한민국 미래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중점투자분야' 1. 선도형 연구개발 지원 (’24)3.64조 원 → (’25)4.32조 원 추격형 전략에서 선도형 전략으로의 전환을 위해 과기정통부 R&D 예산의 44%에 해당하는 4.3조원을 선도형 R&D에 투입합니다. 2.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학교독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학교도서관 개방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나, 최근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예방을 위해 외부인의 학교 출입 통제가 강화되는 학교 상황과 맞지 않게 규정되어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학교독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발전위원회 설치 및 구성,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체험활동 지원, ▲독서교육연구를 위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영욱 교육위원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인력의 연구활동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베트남 방송협회 관계자와 약 3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등 21명이 9월 3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를 찾아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경상국립대학교는 베트남 방송협회 관계자와 인플루언서가 사천시 초청으로 경남을 답사여행(팸투어)하면서, 경상국립대를 탐방하고 총장 인터뷰 등을 촬영하여 베트남 현지에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유명 인플루언서 5명, 디지털방송협회 관계자 4명, 언론·방송국 및 국가기관 지도자 8명, 한국 관계자(통역 담당 등) 4명 등 21명이다. 디지털방송협회에서는 황 딘 쫑 디지털 저작권보호·심의센터 사장 겸 디지털콘텐츠창작연합센터 회장을 비롯해 디지털 저작권보호·심의센터 뤤 시 돈 사장, 르엉 록 뚜언 부사장, 뤤 민 콴 디지털방송협회 산하 정보기술응용 및 디지털미디어개발센터(CAD) 부사장이 내방했다. 언론·방송국 및 국가기관 지도자로는 뤤 반 빈 VTC방송국 부사장, 뤤 록 뚜언 문화체육관광청장, 팜 딘 티 청년개척자·아동신문사 사무총장, 호앙 티 레 투이 베트남 디지털 미디어 언론인협회 사무장이 참석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로는 3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관광재단은 9월4일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강원대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강원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 활용,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공유,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강원대학교의 학생들을 미래 관광 인적자원으로 육성하여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인재를 양성하고,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재단과의 협약으로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교육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이 강원의 관광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강원대가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시군-대학 RISE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교육개혁안과 관련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경상북도 RISE체계 설명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22개 시군, 33개 대학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RISE체계와 4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RISE의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범부처 협력 모델, ▴금오공과대학교의 구미 반도체 지역 특성화 연계 우수사례, ▴경일대학교의 대학과 기업 간의 협업 사례, ▴한동대학교가 울릉군과 협력‧운영 중인 글로벌 그린캠퍼스 사례를 발표하는 등 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여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 대학들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김용현 경상북도 RISE센터장은 “RISE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