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동계)’에 참여한 220명의 재외동포 대학생들을 인천시로 초청해 폐회식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동계)’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하계)’ 행사가 인천으로 유치되어 7월과 8월 동안 총 4회에 걸쳐 1,20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인천을 방문해 역사,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체험을 한 바 있다. 지난 하계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결과, 동계 프로그램도 유치할 수 있었다. 동계 연수는 재외동포 대학생 및 봉사단 25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 동안 인천, 부산, 서울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모국연수단은 인천에서 3박 4일 동안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 머물며 정체성 함양 교육, 팀 빌딩 활동, 폐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글로벌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제3기 스마트제조혁신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USG공유대학 재학생 중 다양한 융합전공의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1월 11일부터 25일(13박 15일) 스페인 쿠라고(Kurago)사와 스위스 바이스트로닉(Bystronic)사 방문을 통한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023년 2월 20일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기업인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USG공유대학생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USG공유대학 해외선진 학생연수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제1, 2기 프로그램 추진 결과, 글로벌 산업현장 실무경험이라는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해외 현장실습 기업은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스페인 쿠라고사 2곳이다. 바이스트로닉사는 스위스 니더뢴츠(Niederönz)에 본사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주기(2022~2024)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4년에는 102개 전문대학이 참여하여 총 6,179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회에서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혁신지원사업이 나아갈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그간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사업 운영 및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대학의 혁신모델을 공유한다. 이어 전문대학 교육혁신 및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102건)와 학생들의 역량 개발 성과(17건)를 폭넓게 공유한다. 특히, 성인학습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직접 전문대학을 통한 자신의 성장 경험과 성과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백석문화대는 ‘인공지능(AI)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2일, ‘2025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각 대학 총장들과 고등교육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저출생, 지방 소멸 위기 등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학이 중심이 되는 혁신 생태계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올해 교육부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인 라이즈(RISE)를 본격 가동 하고, 라이즈 체계를 플랫폼으로 하여 규제혁신, 글로컬 대학, 미래 인재양성 등 핵심 교육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대학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등록금 안정화 노력에 동참해 주신 대학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경청하여 대학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 대학이 처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학점 연계형 직무실습이 가능한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험 있는 직원을 선호하는 기업의 채용 경향에 따라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 직무실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처음 기획됐다. 도는 좀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명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2019~2024)’에서 ‘경기도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으로 변경해 직무실습 내용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학점 이수형 현장실습을 확대해 여타 일 경험 지원사업과의 차별성을 뒀다. 도는 사업의 본격 시작을 위해 3월부터 협력 대학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참여자 신청 접수와 협력 대학의 면접 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생은 ▲직무실습 기회 ▲최저임금(약 209만 원) 이상의 경제적 지원 ▲학점인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여름방학인 7~8월 2개월간 계절제 120명, 9~12월 4개월간 학기제 160명 등 총 280명이다. 작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형 라이즈(RIS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부산형 라이즈' 성공의 핵심은 기업들의 참여가 필수로, 이날 포럼은 기업들의 라이즈(RISE)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대학, 기업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형 라이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바이오, 미래항공, 조선해양 등 부산의 9대 전략산업 분야의 50개 기업과 21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며, 부산라이즈혁신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의 첫 분과(세션)에서는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되고, 두 번째 분과(세선)에서는 부산라이즈혁신원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전력반도체, 디지털금융) 참여 기업 등 7개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1월 23일 강릉영동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강원RISE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시와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과 대학의 상호발전을 목표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생애 전 주기 평생학습 기반 조성,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조성,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갖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군과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는 23일 정선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과제인 아라리(我羅利)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 인성교육 방안 수립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정선군과 성균인성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과(STP)와 기술경영학과는 1월 17일, 18일 내동캠퍼스 울림관에서 ‘이노베이션 윈터 리트릿(Innovation Winter Retreat)’을 개최했다. 영국 서식스(Sussex) 대학 과학기술정책연구소(SPRU) 장영하 교수가 진행하는 ‘이노베이션 윈터 리트릿’은 2024년 영국 서식스대학 SPRU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월에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머 스쿨(Innovation Summer School)’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혁신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혁신의 의미와 유형, 분석방법 이해, 전략 수립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케이스 기업 제품의 혁신 과정을 분석하고, 그룹별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 혁신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혁신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공회 학과장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혁신의 유형과 분석 방법을 학생들이 경험했다.”라며 “이번 경험이 과학기술정책 분야에 혁신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는 18일 청도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지도교수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15명의 회원들이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박죽과 연근 튀김을 직접 100인분 만들어 청도군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정지숙 교수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음식을 만들었다. 아동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겨울철 추위에 아동들을 위하여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준 정지숙 교수님과‘푸드·메디쓰’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청도군에서도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 6학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