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의회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심각성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유출에 대한 지역사회 위기감 등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는 이형식 위원장, 김재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창기 위원, 남영숙 위원, 윤승오 위원, 임병하 위원, 황두영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2024년 8월 27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북의 출생률(인구 천명당 출생아 수)은 2023년 기준 4명으로 전국 평균 4.5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시·군·구에서 경북은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전남 16개 시·군 다음으로 많은 실정이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도의회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원인을 분석, 그에 맞는 접근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경북도가 추진하는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이형식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 위원장(예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동구, 중구, 유성구 지역 학원 설립·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원 설립·운영자 준수사항, 학원 세무관리 교육,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학원 설립·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범이 되는 학원 설립·운영자와 강사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정기연수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학원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9월 25일 보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설립·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첫아이 출산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 및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앞서 올해 3월과 6월 마더 케어 아카데미 1기와 2기가 운영됐으며, 8월 29일부터 진행될 3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8월 29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2회)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3회) 구강 교육 △9월 19일(4회) 안전 교육 △9월 26일(5회) 영양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운영되고 있는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한 엄마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초보 엄마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는데 큰 호
[대한민국교육신문]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우려해 실내인 안중체육관으로 장소를 정해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행사 운영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17기)과 동문회원이 함께 참여한 워크숍은 1부 특강으로 권지숙 총동문회 교육총장(15기 졸업) 진행으로 공기정화식물 이해 강의 및 사막정원 만들기 실습을 추진했다. 2부는 동서남북 팀을 나누어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체육활동을 통해 각 기수를 이해하고 일체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팀별 우승상금을 총동문회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특히, 평택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차화열 총동문회장은 “장학생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슈퍼오닝농업대학 교육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평택 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 등 사후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한민국교육신문]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2024 메디테크(2024 MEDITEK-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2024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학·연·관이 혁신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조직위원회로 참가해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소개할 계획이다. 출품하는 기술은 ▲악교정 수술장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현장진단이 가능한 등온증폭 의료기기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금속 나노 구조체 제작 시스템 및 방법 기술 총 4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테크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인 메디테크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케이메디허브]
[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문서에 기재되는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 원칙이 제정된다. 행정안전부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행정안전부 예규)을 행정예고하여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문서의 외국인 성명 표기 방법이 제각기 달라 외국인이 본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했다. 예를 들면, 증명서마다 성명 표기 순서(성-이름 순서 또는 이름-성 순서)가 다르거나, 띄어쓰기 여부(성-이름 띄어쓰기 또는 붙여쓰기)가 달랐다. 또한, 성명이 로마자로만 표기되는 증명서와 한글로만 표기되는 증명서를 함께 제출할 때, 두 증명서에 표기된 사람이 동일인임을 증명하기 어려웠다. 행정안전부는 ‘정책고객과의 대화(2023년 9월)’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표준안을 마련했다.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 ‘단 하나뿐인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도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적절한 감정표현 등도 배워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생길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도는 28일 경일대학교(주관대학)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대상 지역(5개-경북, 전남, 부산, 충북, 전북)을 확정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와 도, 주관대학에서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24개 사를 발굴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경북․대구 지역 16개 대학 4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해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착제도 안내와 참가한 21개 기업 소개, 취업 상담으로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사정보와 기업정보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했고, 시간 관계상 상담을 하지 못한 기업에 대한 정보는 유인물로 제공됐다. 이 밖에도 대구외국인출입국사무소의 비자 제도 상담과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경북테크노파크․경상북도경제진흥원․도내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서 외국인 취업 지원사업과 관련된 정책들을 홍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에 관한 법률인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사 등의 면허와 자격, 업무 범위, 권리와 책무, 수급 및 교육, 장기근속을 위한 간호정책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하여 간호사 직역에 관한 전문성 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숙련간호사의 양성을 통한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진료지원간호사가 법적 보호 체계 아래에서 안심하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업무의 수행근거를 법률에 명시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요건 및 절차 등의 규정도 포함됐다.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건복지부는 진료지원간호사 교육체계와 관리ㆍ운영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간호인력의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의 간호정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간호법 제정을 통해 우수간호인력의 양성을 통해 수준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개혁, 꽃을 피우는 2025년 2025년도 교육부 예산안 핵심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청년의 미래 도약을 뒷받침하는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 전년 대비 +5,929억 원 2.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 및 의대 교육 선진화 → 4,876억 원 3.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을 위한 2조 원 편성 → ’25년 2조 10억 원 전년 대비 +7,985억 원 4. 국가책임 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지원 → 전년 대비 +320억 원 2025년 예산안이 향후 30년 미래 교육개혁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