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8월 1일 관내 7개소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외대쌤 영어브릿지 교육’을 개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생들의 영어 읽기, 쓰기, 문법 등 기초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영어 특강 프로그램으로, 총 10차시로 구성돼 8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동대문구교육지원센터, 용두문화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7호점, 한국외대 강의실 등 관내 7개 기관에서 10개 반으로 분산 운영된다. 이는 학생들이 자택 인근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교육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관련 전공생으로 구성된 ‘외대쌤’ 강사진이 맡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6월 공개 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본격 수업에 앞서 사전 연수를 이수한 뒤 각 반에 1명씩 배치돼 학생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교육의 핵심 교재인 워크북은 한국외대 영어교육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정식 교육 콘텐츠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록도 완료됐따. 또한 어휘 복습 및 퀴즈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세계 문화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화가 가속되는 현대 사회에서 다문화 이해와 존중은 필수적인 시민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주시 역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따라 문화 간 소통과 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공문화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볼리비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에 두 나라씩 소개되어 참가자들이 매일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세계 문화 여행’을 통해 시민들이 낯선 문화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열린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8일 학교 밖 청소년(2013년생~2010년생) 1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나이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긍정적 패러다임 형성을 위한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 비전리더십캠프 WE&I리더십스피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이번 교육을 통해 저의 성격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됐고 그로 인해 제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더 잘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리더십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진로를 계획할 때 오늘 배운 것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나이대 청소년들이 자주적이고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번 진로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연계가 좋은 경험이 됐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이 가능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성장 Dream 스튜디오’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7일까지 빵실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마들렌, 컵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본 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립에 필요한 역량과 성취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선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기계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꿈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8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했으며, 286명이 자격증 취득 또는 취업을 통해 자립 역량을 향상해 왔다. 올해는 총 4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부모 토크콘서트-열려라 대학의 문'을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있어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대학 진학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검정고시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방법, 과목별 학습 전략, 학업 동기 부여 및 자녀 지도 방법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믿고 기다리면 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아갈 거라 생각했는데,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던 것 같다”며, “지금이라도 함께 정보를 찾아보고 아이와 적극적으로 의논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검정고시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고, 수능 준비는 엄두도 나지 않았었다”며, “오늘 컨설턴트 선생님의 ‘피하고 하지 않았던 일 중 못하는 게 있었느냐’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한식전문점 윤슬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윤슬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오는 8월 12일 예정된 하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원에게도 도시락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윤슬 대표 박윤경은 “작은 나눔이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지역의 관심과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7월 31일 오전 11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목원대학교와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체류인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을 매개로 지역에 머무르고, 소비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목원대학교의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안성시의 생활인구 프로그램간 연계 ▲ 청년 일경험 및 진로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 청년활동 지원 ▲ 지속가능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목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된 점과 연계하여, 안성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안성시의 정책과 연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교육 및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생활 인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청렴방에서 대학과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남양주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인 ‘남양주이음대학’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이음대학’은 각 지역과 대학을 1대1로 연계해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의 우수자원을 접목해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별 특색을 반영한 남양주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주민자치센터 5개소와 수도권 대학 5곳을 1대1로 매칭했다. 매칭 구성은 △와부읍–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진접읍–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화도읍–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1동–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별내동–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장, 대학 평생교육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협약 취지 안내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이음대학’은 정약용 선생의 배움 정신을 계승한 새로운 평생학습 플랫폼”이라며 “정약용 선생의 ‘결과를 두려워 말고 시작하라’는 말씀처럼, 이번
[대한민국교육신문] 젊은 국악인들의 등용문인 ‘2025년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오는 8월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의 창작 국악 경연대회로, 국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 대회를 통해 서도밴드, 상자루, 소리꾼 김진아 등 젊은 국악인들이 발굴되어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이바지해왔다. ‘제14회 대한민국 대한국악제는’ (사)문화문, 강북문화재단, ㈜JSK Production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강북구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강북구에 유치한 것은 지역이 중심이 되어 국악 인재를 격려하고, 우수 국악인 발굴·육성에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월 14일 개최되는 경연대회 본선에는 5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등 총 5팀에게 이뤄지며, 대상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금상 팀에는 강북구청장상이 수여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양군이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우송정보대학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양군 내 기업들이 겪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양군과 우송정보대학은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지역 산업체의 인재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 및 취업 연계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 우송정보대학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위탁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12주간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기업의 인력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고, 기업 이전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컨설팅도 추진해왔다. 아울러 올해 초에는 외국인 민원 처리 상담관을 위촉하고 기업 인사 담당자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