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되며, 원어민 선생님과 원서 읽기, 영어 노래 부르기, 어휘 게임, 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5~7세 유아 및 초등 저학년으로,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수업 내용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경시립모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자 문화예술회관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달성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성군민체육관 등 3개소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영어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를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복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테크노폴리스(달성군민체육관), 화원·옥포(달성중학교), 다사·하빈(계명문화대학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60개소, 3,500여 명의 영유아와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프리마켓, 전통복장 체험, 마술 공연, 영어 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학부모는 “확실히 영어를 자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3년째 어린이집 영어 수업을 받으며 아이가 아침 인사를 영어로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무더운 여름철 실내에서 놀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영어캠프는 그동안 여름방학 기간 1회에 한해 운영하던 것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여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8월 14일까지 3박 4일 숙박형으로 생활하며 영어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어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형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영어 능력을 키웠다. 캠프에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다양한 공동체활동이 이루어졌고, 겨울에는 알프스마을(정산면 소재)에서 눈썰매 체험,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시간 등 지역 연계를 통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야외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어캠프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3일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글로벌 문화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일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3회 중구청장배 말하기 대회’일환에서 진행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권 국가의 문화 체험, 원어민 강사와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역할극·게임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실제 생활 속 영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말하기 대회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한편, 오는 9월 6일 개최하는 ‘제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영어말하기대회’에서는 이벤트로‘영어 OX퀴즈’와 매직 버블쇼 및 중구 국제화센터의 청소년 영어뮤지컬팀 공연도 무대에 오를 계획으로 본 대회는 당일 10시 30분부터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린다. 영어 OX퀴즈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중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최종 라운드 진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며, 매직 버블쇼는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기장군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계 기장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합숙형 캠프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참여대상을 기존 초등 4학년~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에서 일부 중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중등부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초등부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박 6일 동안 진행됐으며, 모두 501명의 학생이 캠프교육을 수료했다. 캠프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10~12명의 인원이 한 반으로 편성됐으며 ▲영어 실력 향상 수업 ▲영어 일기 쓰기 ▲롤 플레이 ▲영어 퀴즈 토너먼트 ▲영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일상 속 생동감 있는 영어 학습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이에 참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미양작은도서관에서 야간 독서 행사 ‘야옹야독(夜讀)’을 열고 100여 명의 시민과 특별한 여름밤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밤고양이들의 은밀한 야간 독서’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시민들이 책을 새롭고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 두 사람만을 위한 비밀극장 △다채로운 독서 코너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여름밤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연인·친구 등 단둘만 관람할 수 있는 ‘비밀극장’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어니언의 ‘따울과 부바’가 선보인 고흐 이야기 공연은 목각인형과 그림, 노래와 연주가 어우러져 약 4분간 진행됐다. 짧지만 강렬한 무대는 관객에게 ‘초대받은 특별한 손님’이 된 듯한 감정을 안겨줬으며,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는 시민도 있었다.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본래보다 한 시간 더 이어졌고, 이는 오랫동안 기억될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독서 코너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야옹책점’은 책이 전해주는 답을 통해 특별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별·관심사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푸드 테라피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청소년 문해력 교실 △그림책 독서지도 동아리 등이 있다. 특히 9월 1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독파민 팡팡!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천 대표 책 축제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부천의 책 만화분야 ‘노인의 꿈’의 ‘백원달’ 작가 강연과 북콘서트, 다채로운 독서 체험 부스, 테마 전시, 인형극,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여 주목받고 있다.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전국 도서관 중 선도적으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오는 8월 23일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을 디자인하는 AI 융합 메이커 교원 역량 강화’직무연수를 운영하며, AI 기술과 메이커 활동을 융합한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 연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과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열프레스, 목공, 종이 커터기 등 꿈꾸는 공작소의 디지털과 아날로그 장비를 활용하여 안경닦이, 강아지 램프, 재사용 텀블러 등 실제 결과물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수는 AI 활용 능력을 키우고, 교육 과정에 메이킹 활동을 융합하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원들의 창작 구현 전문성과 미래 교육 실현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지역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의 교육 자원 활용을 활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 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하였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하였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하여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치러진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1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수준에 맞춘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 지도뿐만 아니라 인터넷 강의와 교재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지원받았으며,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험장을 6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남원시 청소년들이 전주까지 이동하지 않고 관내 중학교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관내 한식전문점 윤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멘토들의 응원과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도시락을 먹고 든든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