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지난 5월 24일 열린 ‘제4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운동회’가 아동들의 환한 웃음과 함께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HR그룹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한국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시흥지회 소속 7곳(큰별ㆍ한울ㆍ신천ㆍ사랑ㆍ빛된ㆍ자연과아이들ㆍ일신매화) 이용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태권도 및 격파 등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 줄넘기, 주사위 릴레이, 양궁, 림보 게임 등 다양한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교류하고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유대를 다졌고,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가족운동회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은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 한솔지역아동센터가 학업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신체활동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운동과 즐거움, 건강을 한 번에 잡는 ‘점프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점프 프로그램은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하는 방식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반복적인 동작을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근력 등이 향상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즐겁게 뛰놀며 기분 전환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학업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건강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이미 여러 대회 수상 경력을 통해 입증됐다. 지난 2019년에는 전북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5회 정읍시장배 체조대회에서 동상, 같은 해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재능발표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자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은 뛰어난 운동 효과는 물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참여 의식 함양에도 매우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도구 살균·세척 여부 △취사도구·보관용기·정수기 위생 상태 △식품유통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일산동구에는 현재 243명의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은 센터 내에서 급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5일 지역 아동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팔달구청과 팔달구 새마을문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들에게 양질의 독서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팔달구 새마을문고 김정희 회장과 각 동 새마을문고회장, 팔달구 우만지역아동센터 장유화 시설장을 비롯한 약 10개 센터의 시설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식을 통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팔달구청과 새마을문고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대여하여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습관을 장려할 계획이며, 각 동 새마을문고별 특성화 사업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사회성을 길러줄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팔달구 지역 아동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3회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축제 ‘꿈나래 금나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관내 2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매년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기 위해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4개 센터 아동 100여 명이 12개 팀을 꾸려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악기와 기타 연주부터 합창, 아이돌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초대 가수 ‘로웰 스트레이트’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아동들이 만든 미술작품, 각종 공예작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만들기(업사이클링) 작품도 전시된다. 오후에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가상현실(VR) 체험, 다트, 공기놀이, 풍선 터뜨리기, 고민 던지기 등 센터별로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팝콘, 솜사탕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숨은 재능과 끼를 개발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자립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진모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자원봉사 정보교류 ▲일감 제공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순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자원봉사센터가 학습지도·전래놀이지도 등 재능기부자를 배치해주고, 지역 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오는 7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약 900명이 식사를 제공받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 지역아동센터 단위의 자원봉사 교육과 실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받는 활동처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가깝고 쉬운 자원봉사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정식 개점을 목표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매점 물품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매점 이용은 해당 학교 학생증 태그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관내 4개 대학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모두 경기도‘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 소재 4개 대학은 연간 총 71억 2천만 원, 5년간 최대 3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같은 성과는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라이즈 공모 선정을 위해 △소통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강연 △상생발전협의회 협력 방안 논의 △사업 제안 등 선제적 행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라이즈 공모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캠퍼스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진로 탐색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와 바이오캠퍼스는 상호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의 교육 및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입시·진학 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 공유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이 포함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의약분석과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바이오생명정보과 등 5개 바이오 전공 학과를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88.6%,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 비율 87.1%, 정규직 취업률 93.6%를 기록하며, 우수한 취업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중 46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하는 등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