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아동보육과(과장 송성미)는 지난 23일 부산대학교 간호대학(교수 손현미)과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첫 협약에 이어 올해도 재추진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및 외부강사 15명 내외로 구성된 5개팀은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5곳을 직접 방문하여 약 3개월간 유해 약물 사용 예방,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한 성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현미 교수는 “부산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이번 업무 협약이 양산시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돌봄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송성미 아동보육과장은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업무 협약이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더 굳건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여주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457명이 참여하며 큰 성황을 이뤘고, 특히 정신건강 검진과 함께 진행된 정신건강 OX 퀴즈를 맞춘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문구가 담긴 ‘힐링 키링’을 뽑는 재미를 누렸으며, 시원한 음료수도 제공받았다. 캠페인 부스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시종일관 활기를 띠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다른 참여자 역시 “정신건강 퀴즈를 통해 정신건강 상식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여주대학교와 함께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2일 오후 2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뜨렌갈렉 군청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모하맛 누르 아르핀(Mohamad Nur Arfin) 뜨렌갈렉 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재인도네시아 동부자바한인회 및 경남 자카르타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남해대학과 뜨렌갈렉군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체결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뜨렌갈렉군의 지방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협약(MOU)으로 이어졌다. 협약 내용에는 △유학생 유치 및 비자‧입학 행정절차 지원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문화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협력 등이 담겼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경남전략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뜨렌갈렉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건립' 착공식이 남구 용당동 동명대학교 부지 내 동물병원 건립 예정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경수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 ▲오은택 남구 청장 ▲김정기 경동건설 대표 ▲대한수의사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반려동물 복지와 수의학 연구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은 동명대학교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경상국립대가 건물을 지어 운영하는 임대형민자사업(BTL) 형태로 추진된다. 부지 면적은 1만 3천300제곱미터(㎡), 연면적 9천213제곱미터(㎡)(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에 해당하며 전국 최대 규모다. ▲1층은 응급진료 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 진료 시설 ▲2층은 내과 계열 진료 시설 ▲3층은 수술실 등 외과 진료 시설 ▲4층은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구성된다. &nb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경상피아노학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용희 교수를 초청해, 9월 25일 오후 7시 경상국립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특별한 음악회 ‘피아니스트 문용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1부는 문용희 교수의 피아노 독주 무대, 2부는 스승과 제자인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선수정 교수가 함께하는 피아노 듀오 무대로 구성된다. 연주곡목은 베토벤, 모차르트, 알베니즈, 클레멘티, 라흐마니노프 등이다. 문용희 교수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데 이어, 한국인 최초로 존스 홉킨스 대학교 피바디음악원의 피아노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길러왔다. 특히 그의 제자들은 미국, 유럽, 한국에서 교수와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제 음악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년 은퇴하기까지 세계 무대를 누비며 음악가로, 교육가로 빛나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공연은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더불어 스승과 제자의 깊은 음악적 교감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드문 기회다. 또한 무료로 진행되어, 진주시민 누구나 가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는 지난 22일, 평생직업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 교육·연구를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혁신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체계 구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직업 역량 강화 및 고용 연계 지원,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손재현 센터장은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공동이용시설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9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1:1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해력·사고력을 가진 인재 양성이 중요해진 요즘, 구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독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1:1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된 3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왕산로 25, 7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토론, 글쓰기, 창작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서논술은 5주, 독서치료는 12주 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서논술 과정에서는 초·중학생 수준에 맞춘 주제 도서를 읽고 뒷이야기 창작, 인물 인터뷰, 주제 글쓰기, 공감 일기 작성 등 체험형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쓰기 기초는 물론 창의적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사회 문제나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秦野)시와 함께 추진한 ‘2025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영어캠프’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파주시와 하다노시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중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를 매개로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하며 실용적인 언어 학습은 물론, 문화적 배경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국제 교류를 경험했다. 또한 파주시는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참가 비용의 절반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하다노시 청소년들은 ‘영어캠프’ 종료 후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파주의 주요 안보·역사 현장을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들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하다노시를 방문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영어수업을 함께 받았던 참가자들과 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제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영어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주관한 본 대회에서는 중구 관내 초등학생 12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직업과 그 직업이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영어 스피치 실력을 뽐냈다. 원어민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음·전달력·유창성·자신감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대상과 우수상 5명을 선정했고, 나머지 7명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중구국제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영어뮤지컬팀’의 뮤지컬 공연과 영어OX퀴즈,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영어 경연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자신감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행사 당일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5명의 학생을 ‘꿈나무 중구 어린이 홍보대사’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는 아동·청소년 성장지원 전문 기관인 데이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8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양평군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지역 협력형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과 후 활동으로 총 12회 운영되며,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과 용문면 지역아동센터 ‘포도밭에친구들’ 소속 아동 15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해외여행 시뮬레이션 ▲세계 음식 만들기 ▲환경 보호 캠페인 기획 등 체험·놀이 중심의 활동이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농촌 지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평생교육의 주요한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의 다양한 지역공동체와의 협력를 확대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