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는 23일 2024년 제4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열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12명(개인 4, 단체 4, 시·군 4)을 선정해 시상했다. 개인에서는 시니어 마술사 양성,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마술공연 재능기부, 청소년·청년 진로지도 멘토 등의 활동을 이어온 남양주시의 주진순 씨가 대상을 받았다. 단체 부문 대상은 2019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작품 전시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끈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다. 시·군 대상은 시흥시에 돌아갔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과 정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쏙(SSOC)’을 개발하고, 시민 누구나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개인 부문에서 이효순 씨(우수상), 김옥의 씨(장려상), 김주영 씨(장려상), 단체 부문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우수상), 과천문화원(장려상),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장려상), 시군은 부천시(우수상), 연천군(장려상), 여주시(장려상)가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진구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는 23일 이루미치과의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부산진구지역아동센터 돌봄협의회 소속 학생 및 가족, 임직원의 치과 진료비를 감면, 양치교육 등 의료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과는 별도로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의 300만원 이웃돕기 행사도 이루어졌다. 허세훈 돌봄협의회장은“아동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있는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뜻을 같이해 주시기로 약속한 이루미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영시 무전동 소재 이솝어린이집과 이솝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913,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6일 이솝어린이집과 이솝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이솝 먹거리 장터 행사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학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재료를 준비하고 교사들과 함께 푸드 트럭에서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경제관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정 이솝어린이집 원장과 김동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먹거리 장터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좋을지를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련해 더욱더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솝어린이집은 2006년 인가된 이후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과 부모안심보육에 최선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김씨 판윤공파 동두천 종중은 26일,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성금 2백만 원을 후원했다. 강릉김씨 판윤공파 동두천 종중 김진현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한완수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아동복지 환경에 항상 앞장서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정부의 외교정책 수립과정에 기여하고, 일반 국민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말 차기년도 국제정세를 평가·전망하는'국제정세전망'을 발간하고 있다. 2024년은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중국, 러시아, 이란 및 북한이라는 도전국가들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대한 상황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중동에서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등 지정학적 대전환기의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 총력을 기울였던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엄중한 국제환경의 변화 추세 속에서 미·중 전략적 경쟁이 심화되고, 첨단기술 경쟁과 핵심광물을 둘러싼 공급망 확보가 국가안보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경제안보와 신흥안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됐다. 또한 2025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로 대변되는 대외정책은 외교·안보, 경제·통상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2025 국제정세전망』은 ▲한반도 정세 ▲주요국 정세 ▲지역별 정세 ▲글로벌 이슈와 거버넌스 등 4개 장으로 구성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 국제화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 남성학원과 사상구 국제화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 · 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2월 말로 現 법인과의 위탁기간이 만료예정임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3년간 사상구 국제화센터를 관리, 운영할 예정이며 캠브리지 국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IB 월드스쿨 인증 등 다년간의 교육 노하우와 혁신적인 교육 철학으로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사상구만의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법인 남성학원과의 협약으로 사상구 국제화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하며 교육국제화 특구에 걸맞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사상구 국제화센터는 2010년 3월 개원 이후로 사상구의 독자적이고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문경시장학회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제4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 시상식이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시상식에 앞서 문경여중 댄스동아리인 에프투리틀팀과 문경시 홍보대사이자 트롯 신동인 점촌초 윤윤서 양의 열띤 식전공연 행사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1월 16일 지역 내 초등부 4·5·6학년, 중등부 1·2학년, 고등부 1·2학년이 참가해 그동안에 쌓은 영어·수학 실력을 발휘하여 총 78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오늘 상장 수여와 함께 총 2천 585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각 학년별 선발된 인원 및 상금은 대상 1명(초등부 70만 원, 중등부 100만 원, 고등부 150만 원), 금상 1명(초등부 50만 원, 중등부 70만 원, 고등부 100만 원), 은상 2명(초등부 30만 원, 중등부 50만 원, 고등부 70만 원), 동상 2명(초등부 20만 원, 중등부 30만 원, 고등부 50만 원), 장려상 5명(초등부 5만 원, 중등부 10만 원, 고등부 10만 원)이다. 신현국 이사장은 “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재료비 4,000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음식 경연'을 비롯해 '음식 역사', '음식 문화', '음식 여행' 등을 주제로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 △우리는 무얼 먹고 살았을까?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4일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주어진다. 겨울 독서 교실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학회, 국어문화원연합회, 국립국어원과 함께 12월 23일 오후 3시, 한글학회 한글회관에서 ‘올해의 우리말빛 보람 수여 및 시상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이 직접 뽑은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정책’ 이름, ‘공간’ 이름, ‘아파트’ 이름을 ‘올해의 우리말빛’으로 인증하고 보람을 수여한다. ‘보람’은 ‘드러나 보이는 표적, 잊지 않기 위해 표를 해둠, 좋은 결과나 만족감’을 뜻하는 표현이다. 문체부는 올해 한글주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관과 협력해 일상 속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한글학회, 국어문화원연합회, 국립국어원과 함께 10월 초부터 11월까지 우리말의 말맛을 잘 살려 알기 쉽게 쓴 ▴정책과 공간 이름 찾기, ▴우리말 아파트 이름 찾기, 두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우리말 정책과 공간 이름 찾기’ 공모전에서는 시민 참여 공모전과 자료 조사 등을 거쳐 찾아낸 정책과 공간 이름 919개 중에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름 122개를 추려 ‘올해의 우리말빛’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글학회는 수상작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12월 9일 2024년 제2차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3명 위원의 만장일치로 2024~2028년 의왕시 도서관 발전의 체계와 초석이 될 계획이 의결됐다.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은 도서관의 기능을 단순한 책 대출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지식과 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계획은 5대 정책 목표, 13개 핵심 과제, 24개 추진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정보 접근성 확대,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담고 있다. 5대 정책 목표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체계화 ▲미래를 여는 혁신, 도서관 서비스 수준 향상 ▲지역 사회 협력 강화 ▲‘책 읽는 의왕’ 독서 문화 진흥 ▲한글의 맥을 잇는 의왕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도서관 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