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장흥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장흥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지원 및 발전 방향,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아동돌봄시설 관계자, 아동복지 관계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이천영 장흥부군수 등 7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성격이 유사한 타 위원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사업보고 및 심의가 가능함에 따라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에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사업의 2024년 사업운영 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2025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수행 사업체를 선정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영 위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한 자문 및 의견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달구청장, 지역아동센터장, 가정복지과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 개선 및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팔달구는 새마을문고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새마을문고의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서 나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주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보다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특히 독서 나눔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신안군복지재단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2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연합캠프는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아동 및 교사 등 140여 명이 참여하였고, 제주도(수목원, 역사박물관, 제주국립박물관 등) 일원을 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특성상 문화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신안군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25년에도 복지재단에서 지원하여 주셔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한 가지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일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신안군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복지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회를 마련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관내 7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독서당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다. 영어독서당에서는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 1개 강좌, 10명을 모집하며,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은 7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동반 수업 프로그램이다. 영어독서당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영어원서 읽기 학습과 선생님과의 놀이활동으로 참여자가 외국어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하고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일정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9:00 ~ 20:00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져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라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속초시는 지난 11일, 속초 영어도서관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시립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현 행정국장을 비롯해 김윤기 건축과장, 고봉진 공공건축팀장, 공사별 책임자, 감리, 감독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재해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전 대책,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진행과 공정 확인, 분야별 협의, 공정률 제고, 공사품질 확보 등에 대한 효율적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정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속초 영어도서관은 청초호 유원지 교통안전체험관 인근에 도비 32억 원, 시비 14억 원 등 총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올해 12월까지 준공 후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 영어도서관이 우리의 미래세대인 어린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음은 물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암군이 전남 서부권 3개 대학인 세한대·동아보건대·목포과학대와 7일 군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학이 지역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재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특화 전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주민 참여 리빙랩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암군과 3개 대학은 기존 교육부 중심 재정지원 방식을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대학을 지원·협력해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암군과 지역 대학의 유기적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는 모범을 창출하겠다.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매개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는 2월 10일 대구 북구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 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구청장과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 총장, 김정기 직업치료학과 학과장, 홍순표 산학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가상현실 기반 심폐소생술 훈련장비‘CPR-Heart’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VR 체험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VR 체험관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3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상현실로 재현하며, 사용자는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으며 기존의 마네킹 기반의 교육보다 몰임감을 높이고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요건인 만큼,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와 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은 11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지자체에 위임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은 이달 예정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참여에 있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유기적인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2월 7일 기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합격자 조진호(가명, 20세) 청소년은 ‘청소년생활기록부’ 전형을 통해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꿈을 이루었다. 용산구 꿈드림에서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해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청소년생활기록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수시(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할 때 학교생활기록부 대신 제출할 수 있는 대체 서류로, 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조진호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시전형에 지원하려면 학생생활기록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꿈드림 센터 덕분에 청소년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저처럼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센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용산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테크노파크와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가 “창업 및 중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2월 12일 세종TP에서 진행된 초청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식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종TP와 수파누봉대학교는 ▲창업 및 중소기업 공동 사업 발굴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라오스의 창업 정책 수립과 창업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TP-수파누봉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확대 이번 MOA 체결은 세종시와 루앙프라방주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라오스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TP가 보유한 창업 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라오스 현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