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군 국제교류협회 회장단은 지난 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정에 장학금과 모국 방문 항공료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 국제교류협회는 봉화군의 국제화 필요성을 공감해 국제간 우호증진과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 ‘봉화군 국제교류협의회’로 출범해 국제문화, 체육, 예술 및 국제결혼 다문화가정 지원 등 봉화군의 공식 결연국과의 민간교류와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2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문화가정 1가정에 200만 원의 모국 방문 항공료를 전달하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결혼이민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과 모국 방문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가 1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교·학생·학부모·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을 공유한다. 성과공유회는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수원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을,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 100명에게 수료증·메달을 수여한다. 성과공유회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도 마련한다. ▲(Story)학부모가 참여하는 정책 제안 부스 ▲(Pond)캘리그라피 LED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 ▲(Press)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참여관 ▲(Experience) 진로체험처,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부스 ▲(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도마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등 5개 분야 18개 부스와 포토존 등을 운영된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는 12월 9일 서울에서'APEC 2025 비공식고위관리회의(Informal Senior Officials’Meeting, ISO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가 2025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한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회의인 비공식고위관리회의 개막 행사이다. APEC 회원 고위관리(SOM) 대표단, APEC 사무국 및 국내 관계부처‧기관 관계자 등 약 18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BAC) 우리 위원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환영사를 했고, 윤성미 APEC 2025 고위관리회의 의장 및 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Parastar Entertainment* 대표가 APEC 2025 주제 관련 기조연설을 했다. 강 차관은 환영사에서 2025년 APEC 주제는'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기후변화, 신기술 발전, 인구 문제 등 다양한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와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첨단기술에 대한 우수한 인력 양성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종대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성남시가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성남시의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US News가 발표하는 ‘US News 2024-2025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수능 성적을 활용한 최적의 정시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수능 난이도로 인해 변화된 대입 환경을 분석하고, 학생들이 이러한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은 ▲정시 지원 참고표 활용법 ▲2025학년도 수능 점수 분석 ▲군별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인문·자연 계열 및 수도권 전문대 정시 지원 참고표와 정시 분석 자료집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소속 교사들을 초청해 수험생 개인별 맞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제자품박람회(CES 2025)에 10개 기업과 참가한다. 이 중 4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강남구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혁신상은 CES에서 매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수상 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수상 기업은 ▲브레인데크 ▲아이핀랩스 ▲㈜엠티에스컴퍼니 ▲㈜지로로 총 4곳이다. 브레인데크는 언어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음성 변환기 ‘BLING’으로 접근성 및 에이지테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핀랩스는 딥러닝 기반 실내외 위치 모니터링 플랫폼 ‘BPIN’으로 산업장비 및 기계 부문에서 수상했다. 엠티에스컴퍼니는 암 진단 예측 AI 소프트웨어 ‘AI Doc’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로는 스톡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 익스플로러(DROPSHOT EXPLORER)’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및 이미지 2개
[대한민국교육신문] 관악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 박람회이다. 올해 초 개최된 CES 2024에는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과 1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는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인 ‘서울통합관’이 운영된다. 구는 CES 2024에 2년 연속 CES에 참가하게 됐다. 관악S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10개사는 ‘서울통합관’에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ES 2025에서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4개 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2022년 최고혁신상과 2024년 혁신상에 이어 또 한 번 국제적 인정을 받은 관악S밸리는 ‘글로벌 혁신 기술의 허브’로서의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루트파인더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멀티미디어 플랫폼 ‘이지플러스(EasyPlus)’를 통해 ‘Accessibility · AgeTe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반도체 최고위과정’의 2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UNIST와 반도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운영 중이다. UNIST의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UNIST 동문 자격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일 UNIST 울산 본원에서 열린 ‘반도체 최고위과정’ 2기 수강생 수료식에는 전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UNIST 본원에 방문한 제2기 수강생들은 수료식 시작 전에 약 2시간 동안 UNIST 교수진과 연구지원본부와 나노팹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1기 과정에 이어 하반기 2기 과정까지 마치면서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반도체 역량과 인적네트워크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며 “UNIST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청 1층에 위치한 ‘UNIST-용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서관을 단순한 책 보관소를 넘어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확대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구민 누구나 창작활동과 자기계발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실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포럼 VR, 브릭 스튜디오, 디지털 스케치북, 스마트 테이블 등 다양한 체험 기기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VR은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다중참여형 프로그램이며, 브릭 스튜디오는 영상기술과 레고 창작활동을 결합해 미디어아트 기법인 스톱모션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금나루도서관은 디지털 산업 변화에 발맞춰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리캔버스, 팟캐스트, 가족영상제작, 생성형 AI 등 주제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 선큰광장과 옥상정원에서 가족 추억 영상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nb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보문숲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안암·보문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구는 이번 도서관 개관이 안암·보문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편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문숲길도서관은 연면적 489.7㎡(148평) 규모로 ▲그림책자료존 ▲아동자료존 ▲일반자료존 ▲계단열람석으로 구성된 열람공간과 ▲2개의 세미나실로 구성된 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약 14,200권의 장서와 60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보문숲길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약 3개월간 임시 개관을 거쳐 문제점을 수정·보완하며, 내년 3월 정식 개관해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보문숲길도서관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