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통계청은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저출생 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 모색(Policy Responses to Low Fertility)’을 주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제8회 저출생‧고령화 국제 심포지엄(8th Global Symposium on Low Fertility and Ageing)'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계청-유엔인구기금이 2017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추진해 온 저출산·고령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저출생 문제에 대해 보다 실용적이고 정책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 이인영 국회의원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슬기 상임위원이 축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과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둘째 날에는 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저출생 대응 정부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저출생 현황과 정책과제 등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시민사회, 민간 부문 및 정책 입안자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고은경, 이주현ㅣ출연: 김범수ㅣ권리사: ㈜영엔터테인먼트,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ㅣ제공: 롯데컬처웍스㈜ㅣ제작: ㈜자이언트스텝 ㅣ제작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ㅣ배급: 롯데컬처웍스㈜롯시플, ㈜영화사그램]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열창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악에 집중한 듯 차분한 모습은 그와 떠나는 여행길에 대한 설렘을 더한다. 이에 ‘함께 걸어온 25년 그의 노래와 떠나는 여행 같은 시간’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휴식과도 같은 특별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가 오는 12월 7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선보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기억, 시간, 순환’을 주제로 인간의 정체성과 내면을 탐구한 세 명의 작곡가 작품을 엮어 한 해를 돌아본다. 노재봉의 ‘집에 가고 싶어.’가 공연의 포문을 연다. 지난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 작곡가로 선정돼 2024/25 국립심포니의 상주작곡가로 임명된 노재봉은 현재의 사회상에 관심을 둔다. 국립심포니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이 작품은 고령화와 치매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일반적인 관찰을 넘어 경험자의 시선으로 ‘기억’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다. 이어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의 협연으로 글리에르의 하프 협주곡을 만난다. 지난 2월 기타 협주곡을 통해 실내에만 머물던 악기를 협주 무대로 끌어낸 국립심포니는 이번에 하프가 지닌 ‘과거의 영광’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고전양식과 러시아 낭만주의가 두드러지는 이 작품은 반복되는 주제의 변주를 통해 하프와 오케스트라의 유기적인 대화
[대한민국교육신문] 그룹 에이스(A.C.E)가 'PINATA' 메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25일과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PINATA'(피냐타)의 퍼포먼스 영상 고정캠, 무빙캠 버전을 차례로 공개했다. 'PINATA'는 에이스가 코로나, 군백기를 거쳐 3년 만에 발매한 새 앨범이다. 앞서 49명의 댄스 크루와 함께한 1번 트랙 'Intro : Recuerda, recuerda'(인트로 : 레큐에다 레큐에다)의 퍼포먼스 영상이 먼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틀곡 'PINATA'까지 정식 발매한 에이스는 또 한번 역대급 스케일의 메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군무 실력과 압도감,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퍼포먼스 영상에서 에이스 다섯 멤버는 49명의 댄서들과 함께 'PINATA'의 강렬한 분위기를 군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에이스는 온몸을 사용하는 안무는 물론, 공중에 몸이 뜨는 리프트 동작, 바닥을 활용하는 플로어 동작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상하좌우 전체에 시선을 뗄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3일(토)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사람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청소년 힐링음악회-아카펠라 공연’은 유쾌한 5인조 아카펠라 팀 ‘스프링클럽’의 공연으로 총 12곡을 선보였다. 유아·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NewJeans 메들리’, 학부모 관람객을 위한 ‘트로트 메들리’, 온 가족 따뜻한 연말을 위한 ‘캐롤 메들리’등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 관람객은 “연말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올 한 해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의 다채로운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표 ‘디자인서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세계디자인수도이자 디자인 선도도시 서울의 역할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피터젝 회장부터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크레이그 카이너 수석까지 내로라하는 디자인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4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발표한 ‘디자인서울 2.0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추진과 활기차고 매력적인 디자인 도시 서울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글로벌 디자인도시로서의 역량과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그동안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부터 도시 매력과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포럼을 개최해 왔다. 특별대담 먼저,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피터 젝 레드닷 회장, 크레이그 카이너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수석이 ‘도시 경
[대한민국교육신문]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 작품으로 제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가 2025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이안│출연: 양조위, 탕웨이] '색, 계'는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탕웨이)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색, 계'는 '와호장룡''브로크백 마운틴''라이프 오브 파이' 등을 연출했고 아카데미상을 다수 수상한 이안 감독 작품으로, 2007년 개봉 당시 양조위의 연기 변신과 치명적인 로맨스, 파격적인 정사 장면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명작이다.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신예였던 배우 탕웨이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025년 1월 재개봉을 예고한 '색, 계'는 지난 2016년 한 차례 재개봉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번 재개봉은 ‘눈빛으로 말하는 배우’ 양조위가 선사하는 치명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는 ’24년 9월 26일 발표한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의 후속 조치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2025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2024년 12월 광역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여 2026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추진될 광역형 비자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광역형 비자란 무엇인가? 기존 비자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됐습니다. 광역형 비자는 광역지자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비자제도를 설계하여 지역의 경제·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국가 이민정책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유학 비자(D-2)와 특정활동 비자(E-7)를 대상으로 광역형 비자가 추진될 예정이다. 2 운영 기간 및 방식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운영되며, 사업 대상 지자체는 별도로 구성될 광역형 비자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지자체가 해당 외국인을 추천하면, 그에 따라
[대한민국교육신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에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로 클래식과 싱어송라이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하은은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홍이삭과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경북교류협의회 주관 ‘2024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 행사가 11월 29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민간외교의 장으로 15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조화의 추구’라는 주제로 헝가리, 미얀마, 슬로바키아 등 4개국 주한대사를 포함한 총 12개국 25명의 외교사절과 (사)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40개국 협회원 및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 독창 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주요국 주한 대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 대사들은 축사를 통해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과 빈곤, 자연재난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해 글로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구경북교류협의회는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계명대학교 총장 등 3명의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2008년 설립돼, 40개국 민간외교협회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재난 구호, 해외 문화교류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