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4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2. 2.(월) 14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최고의 여성 생활발명 아이디어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카시트 발받침’을 발명한 김진영, 김수현, 오고운 씨에게 돌아갔다. 행사는 김완기 특허청장, 한국여성발명협회 김순선 회장을 비롯한 지식재산 유관기관장, 수상자, 관람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생활밀착형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여성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1,68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제작적합성 평가의 3단계 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작 50건이 선정됐다. 수상 후보작은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 출원 등을 지원받았으며, 국민 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35건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카시트 발받침(김진영 외 2인)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상은 아이가 카시트에 장시간 앉아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11월 29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해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세이 로하스 페스코프, 바리톤 스르각 아사나쿠노브, 소프라노 김정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협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철원태봉합창단, 철원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철원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콩쿨에 입상한 최고의 젊은 영재들을 뽑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노원구가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공식 무대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특히 개관 당시 첫 공연에 등장했던 소프라노 조수미가 재개관 기념공연에도 무대에 올라 새로운 공연장의 첫 번째 무대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음악회의 첫 번째 무대는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적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등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특히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여, 빈의 음악 세계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 그리고 오페레타 ‘박쥐’ 서곡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노래한다. 조수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왈츠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던 명지대 산학협력단과의 계약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새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는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시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균형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맞춤형 식단과 영양‧식사 지도와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이나 급식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는 지난 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을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위탁 운영자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은 앞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사회복지(노인, 장애인 등) 급식시설의 위생 안전 교육과 영양 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 밖에도 어린이, 취약계층의 건강 멘토로서 식단, 요리법, 가정통신문 등 정보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양한 특화사업 업무를 수행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이로써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안전,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대상별 균형 잡힌 영양공급으로 인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3년간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과 상호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AI시대, 우리아이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특강은 올해 구가 마련한 학부모 특강 시리즈 중 마지막이다. 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부모들이 전문가로부터 진로, 인성,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이 주제다. 특히, 자녀에 대한 스마트폰 중독 걱정에서 벗어나, 첨단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줄 아는 다재다능한 ‘신인류’로 키우는 방법을 전수한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라 불리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강단에 선다. ‘최재붕의 메타버스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차이나는 클라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유명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에게도 친밀한 지식인이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문명시대, 우리 아이에게 기회가 왔다 ▲MZ세대 천재들이 만드는 초월적 비즈니스 ▲팬덤창조,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힘인 팬덤과 휴머니티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사와 대화하며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스페인, 체코, 프랑스 등 3개국 문화원·대사관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12월 11일, 12일,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어학과 글로벌 문화를 특화한 학습 공간으로, 이번 특강은 각국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주제로 독특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1일에는 스페인 세르반테스 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마르티네즈가 스페인 크리스마스와 동방박사의 날 전통을 소개한다. 참석자들은 전통 디저트 ‘뚜론’을 맛보고 포도 12알을 먹는 독특한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12일에는 체코문화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가 체코 캐롤과 크리스마스 쿠키 데코레이션을 통해 체코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18일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협력으로 프랑스 크리스마스 문화를 다룬다. 성 니콜라스 축일의 의미를 배우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인 ‘뷔슈 드 노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구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삼육대학교 간호학과의 하반기 임상실습 성료에 따른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3기, 2주씩 총 6주에 걸쳐 30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운영 등 보건소 전반적 사업에 대한 실습을 마쳤다. 이번 평가회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한숙정 삼육대학교 교수와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의 전반적인 성과 평가 공유와 함께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시는 이를 내년도 현장 실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숙정 삼육대학교 교수는 “지난 6주간에 걸쳐 우리 간호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보건의료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습하는 유익한 시간을 통해 개개인의 간호 역량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의 건
[대한민국교육신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실수 인정하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이필형 구청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목표로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4일 LG CNS,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 CNS 스마트시티서비스 오중수 담당을 비롯한 이종명 실장, 최태섭 팀장, 전북자치도 농생명정책과 이철규 과장, 김철성 팀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CNS가 전북자치도와 남원시에 제안한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표준화된 온실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 모델은 환경 자동제어 시스템과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생산성을 확보하며, 계절적 요인을 줄이는 냉·난방장치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인근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남원시는 LG CNS의 정밀제어 시스템과 고효율 국산 소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