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화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새해에도 계속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새해 제1호 공고문을 통해 2025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을 알렸다. 공통기준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 다수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이러한 지원은 군민들의 마음의 짐을 더욱 가볍게 하고 있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세계 100대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창군이 10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2025학년도 농생명과학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협약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로,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입생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한 학력을 갖추고,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및 종사자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이전에는 ‘산업체 재직자’로 한정돼 농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지원이 제한적이었다. 고창군은 농생명과학과 고창캠퍼스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고,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5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입학원서 등 필요서류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은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과와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생명분야의 다양한 인력양성에 노력해 왔다 &nbs
[대한민국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업중심대학 2곳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는 창업생태계 선도기관이다. 현재 중기부는 권역별로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하여 대학을 통한 지역 창업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창업중심대학 신규 모집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간 창업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창업중심대학의 지역 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인력, 장비 등 창업 인프라를 스타트업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창업중심대학의 역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담조직과 인력, 협업 네트워크 등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1월 20일 16시까지 예비신청 후, 2월 7일 16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 166개 전문·기능대학 중 취업률 상위 10위권을 휩쓸며 취업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폴리텍대학은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른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데이터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2023년 2월과 2022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현황을 조사한 자료다.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30개 캠퍼스의 전체 취업률은 79.8%를 기록했다. 일반대학(64.6%)과 전문대학(72.4%) 취업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원주캠퍼스는 93.5%의 취업률로 전국 166개 전문·기능대학 중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강릉(92.5%) ▲익산(86.9%) ▲영주(86.2%) ▲전남(84.8%) ▲바이오(84.5%) ▲광주(84.4%) ▲남인천(84.2%) ▲창원(83.8%) 등 8개 캠퍼스가 3위부터 10위까지 취업률 상위 10위권에 연이어 포진했다. 2023년 2월 1기 졸업자를 배출한 로봇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13일 상주공업고등학교 전기시스템과 재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진로체험에서 로봇캠퍼스는 로봇 전문가 양성을 위한 2년간의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로봇캠퍼스의 최신 교육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로봇, AI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상주공업고의 한 학생은 “로봇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했는데, 실제로 사용되는 로봇 장비들을 보니 더욱 피부에 와닿는다”며, “진로설계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로봇캠퍼스는 급변하는 로봇 산업에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진로체험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로봇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한 이례로, 83.3
[대한민국교육신문] 1월 13일 오전 통일부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 학생 방한단을 대상으로 통일·대북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공공정책대학원)은 한국 정부, 지자체, 국회, 기업 등을 방문하는 코리아 트렉(trek)*의 일환으로 1월 6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의 모두발언에 이어 황태희 통일협력국장이 '8.15 통일 독트린'을 중심으로 한국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했다. 김 차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헌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통일부는 북한의 올바른 변화, 국내적 통일 역량 확충,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협조와 지지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하는 통일은 한반도 구성원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고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인류 보편적 가치에 근거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있게 협력하여 달성해 나가야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하버드 대학교 학생들에게 한반도 통일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대학 등록금 인상이슈 속에 2025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 69명을 모집하고 남원시민의 경우 등록금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전북대와 남원시의 계약을 통해 지원하는 재교육형학과로 목칠공예, 화장품뷰티 2개 전공 운영 중이며, 1차 모집은 1월 24일까지이고, 2차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입학 자격은 ▶10개월 이상 관련 산업체 종사자 ▶1차 산업 종사자(영농조합법인) ▶남원시 소속 직원으로 신입생 40명, 편입생 29명 총 6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시민에 한해 1학기 등록금 120만원 중 50%인 6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생 편의를 위해 남원시 관내 지역산업학과(보건소 내 건물)에서 평일 야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자격증 취득 등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재학 시에는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고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와 삼척블루파워 운영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술발전,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등 4개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14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인력양성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에코에너지솔루션(EES) 소장 구맹완, 한국기술발전(KEPS) 소장 이현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학장 이홍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직자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및 교육훈련, 우수 기술인력 취업알선,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의 교류, 학생의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에코에너지솔루션(EES)과 한국기술발전(KEPS)은 자격증 취득반 대상자들 중 23명에게 1인당 약 60만 원가량을 지원하여 취업대상자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19기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모집인원은 시설원예과 30명, 농산물가공과 20명으로 총 50명이다.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 대상이며, 시설원예과는 시설원예작물 재배농업인, 농산물가공과는 농산물가공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예정인 농업인 및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입학원서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입학원서 및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의 제출서류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뤄지며, 시설원예과는 23회, 농산물가공과는 24회 이뤄진다. 과정별로 10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견학, 농가 포장 현장실습 및 농산물가공실습 등의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총 출석일수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다. 완주농업인대학은 지난 2007년 친환경농업을 시작으로 시작했으며, 2024년 제18기까지 1,3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월 14일, 15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BIZ 올인원(All-In-One)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캠프는 지역 예비창업가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36팀(60여 명)이 참가했다.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 사업확장을 준비하거나 정부 지원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초기 기업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의 기본 구성 요소와 작성 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받고, 효과적인 발표 기획 및 스피치 기법을 학습하며 실전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발표 스피치 전략 강의, 아이템 검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일대일 멘토링, 대중 및 투자자 대상 발표 연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계획 작성 전문가, 기술 전문가, 스케일업 전문가, 정부지원사업 평가위원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