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제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설립한 대회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덕구는 산하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2024 축제기획자 양성사업 대덕축제학교를 통해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축제학교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축제 및 이벤트의 개념 이해 △축제의 중요성 △축제 전략 등의 이론과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지역민들의 전문성과 기획역량강화 및 축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피너클어워드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대덕구의 축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와 경동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 양주시 경동대학교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동대학교와 양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각각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300만이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e스포츠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이자 많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종목이다. 예선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결승전은 12월 4일 12시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인 PC와 디스코드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대회 결승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e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고등학생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경쟁과 e스포츠 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시 입시를 마친 학생들에게도 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3일(토)에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멘티들은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정보는 물론 대학 생활의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어떤 만남과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이번 오늘 멘토링에 참여한 오늘이 단순히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 멘토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낸 하루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25일 수원여대 미림관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권선구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 예방 콘텐츠 개발·제작에 상호 협력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활동 지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식 후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대 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마루누리’가 협력해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 사업 종료식이 열렸다. 7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은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25명이 참여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체조 영상과 치매의 이해와 전조증상, 조기 검진, 예방·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로 배포했다. 영상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11월 25일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초․중․고․대 K-인문․인성교육’은 올해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대표사업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자체-대학교-교육청 협력을 통한 ‘인성교육 완전책임제’를 목표로 한다. 인문 중심의 체험 및 맞춤형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인성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통가치 기반 안동형 학교인문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문화·자연 유산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 ▲대학 인문교육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인문․인성 교육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국립안동대학교는 K-인문․인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교육 참여 학교 선정 및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급별 협의체 구성을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22일부터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한의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쩌다 창업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도군에서의 창업을 모색하고 직접 실습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에서 6년간 8개 F&B 브랜드를 성공시킨 두더지 프로젝트 이원중 대표의 로컬 선배 창업가 강연을 시작으로 창업 이론 교육 및 아이디어 탐색, 시제품 제작, 모의투자를 통한 시장검증 등이 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이틀간 실시한 교육과 멘토 미팅을 통한 아이디어 디벨롭을 토대로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팀별로 발표하고 심사하여 우수 수료생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프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올
[대한민국교육신문] 방위사업청과 서울대학교는 11월 2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경제시대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국방우주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10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열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정부출연기관, 업체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군 관계자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방우주 정책변화와 육성방안’에 대한 3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먼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안형준 박사는 세계 주요 우주선진국의 우주정책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우주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 국방우주 분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창한 실장은 국방우주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국방대학교 정영진 교수는 국방우주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주요 국가 사례를 언급하며 효율적인 우주무기체계 획득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국방우주 발전을 위한 차세대 우주기술’에 대한 3개의 주제 발표도 있었다. 국방과학연구소 황기민 책임연구원은 국방우주 발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중문화부터 농업까지 산업 분야 전방위에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가 뭉쳤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를 제작·방영한다. 대중문화 산업부터 농업까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직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탐색 후, 미래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직업대학 미래학과’ 다큐멘터리는 1부 딥보이스(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탄생시키다), 2부 AI로봇(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합성 기술인 ‘딥보이스(딥러닝과 목소리의 합성어)’ 기술을 중심으로 직업군의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진 외식업계 및 농촌을 중심으로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로봇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1부는 11월 30일 토요일 15시 EBS 1TV, 2부는 12월 7일 토요일 15시 EBS 1TV에서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도는 28일 전국 전문대학 국제교류 부서들의 국제적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장인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 하반기 세미나’가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는 전국 100여 개 전문대학 국제교류부서들의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회로 유학생 유치 모범사례인 ‘K-유학생 제도’의 발원지 충북 청주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여 협의회의 발전과 전문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비자제한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 교육부와 법무부의 사업 발표 및 국립국제교육원의 토픽 사업에 대한 논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일경험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의 K-유학생 제도가 잘 진행되고 있는 중심엔 우리 도내 전문대학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돼 한국전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5개 대학과 ‘원주시-관내 대학 RISE 매칭데이’를 운영했다. 19일 상지대학교를 시작으로,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한라대학교를 거쳐 27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대학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내년부터 교육부의 5개 주요 재정지원사업을 포함한 대학지원사업을 RISE 체계로 통합하는 만큼, 원주시 21개 관련 부서와 각 대학 관계자들은 높은 열기 속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학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지자체와 협업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