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한가위 명절 영상을 통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바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 부부는 올해 한가위 영상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다양한 우리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의미이다. 영상에서 대통령은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며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신 덕분에, 밝고 희망찬 내일이 열리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한가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인사에 나선 김건희 여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마음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한가위 영상에는 특별히 대통령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해외 세계유산의 제주 나들이』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월 11일 열리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시는 해외 자매결연 지역별 포토존, 사진 및 영상, 기념품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각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도는 현재 7개 세계자연유산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오는 10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 기간에는 말레이시아 사바공원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해외 세계자연유산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특별전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로비에서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 화보집『어둠에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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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오선지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견을 넓혀 성숙한 윤리와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정재윤 음악감독과 ‘클래식 상식’, ‘클래식과 음식’, ‘천재 작곡가들의 은밀한 사생활’ 등에 알아보고 클래식을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는 온라인 ZOOM으로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을 위한 소양을 쌓고, 일상에서 인문학적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하여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빨간부채 파란부채 ▲꿀벌 마야의 모험 ▲재주많은 네 친구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50대 이상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과정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7일, 10월 4일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이해뿐 아니라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이해 ▲모바일뱅킹 활용 ▲계좌정보통합관리교육 및 금융사기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원 20명이 채워질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마트폰 활용 및 디지털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디지털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원어민 영어교실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예천군 출향인들의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작됐으며,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호명읍뿐 아니라 관내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군민들과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놀이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인반도 개설해 어른들도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 대상은 6~7세 아동, 초등학생, 성인이며, 수업은 월수금반, 화목반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성인반은 19일부터 25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친근하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발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탁)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대전대양초등학교 도서관 및 계룡문고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실에서 쉽게 활용해보는 초등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교육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장 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4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수업 적용을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며 초등교사들의 독서교육 활용 수업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업에 바로 적용해 보는 온 책읽기, 수업 속에 적용하는 독서교육 활용 비법, 책과 가까워지는 그림책 놀이, 햇살 가득 책 한마당(학교 도서관 운영), 책을 만나는 법, 서점을 즐기는 법 등으로 구성하여 연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빠르게 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국 출신 33명의 다문화 및 이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언어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인천다문화교육봉사단(IMV)이 공동주최 단체로 참여해 소속 청소년 봉사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에 앞서 하울림합창단이 재능기부 공연(봉사)을 펼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인천다문화교육봉사단(IMV) 김경아 단장은 “하울림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행사를 문을 열어주셔서 더욱 의미 깊었다” 청소년 봉사자들과 함께 기획하고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다시 한 번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봉사자는 물론 다양한 봉사 단체가 원활한 자원봉사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성장캠프 스포일러’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꿈드림 소속 청소년 13명과 지도자 4명이 함께 춘천 및 가평 일대에서 수상 레저 스포츠와 레일바이크(궤도자전거)를 체험하고,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의 ‘쇼콜라티에’ 직업을 경험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2024년은 나에게, 2025년은 너에게’라는 주제로 올해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내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가끔 얼굴만 봤던 친구들과 친해질 좋은 기회가 됐고, 이번 캠프를 통해 조금 더 성장한 기분이다”며 “앞으로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의 부평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