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7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권정민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신작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지난해 『사라진 저녁』으로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주도서관 강연에 어른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그림책의 맛”을 주제로 작품의 숨겨진 혹은 의도된 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 뒤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 한봉순 관장은“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그림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5학년도 공립 초등 신규교사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3명, 초등학교 교사 94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7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0명으로 총 134명이다. 이 중에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신규교사는 2024학년도에 비해 유치원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3명, 특수학교(초등)교사 6명 등 18명이 늘어났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9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되고 12월 11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9일 수업실연, 1월 10일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 면접이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뉴스출처 : 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9월 10일 오후 5시 진주 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지·산·학 협의체 발대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경상국립대 배성문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지역 유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진주시청,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ICT협회, 학계에서는 국립창원대, 연암공대, 진주폴리텍대학, 산업계에서는 ANH시스템즈, 다쏘코리아, 라이브워크, 삼미정보시스템, 태림산업 등 각계 대표가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기관은 빅데이터 분야의 사업 성과 구축 확산, 빅데이터 분야 협업 기반 마련, 사업 프로그램 개발 참여, 인공지능(AI) 기반 지역 지·산·학 협력 모델 개발,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확대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향후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협업 기반 마련 및 성과 확산, 지자체·산업계·학계의 상호 협업과 교류 협력으로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21일 원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원혜영 작가는 중국과 인도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30년의 판화 작업 경력이 있으며 저서로 『딱 하루만 고양이』, 『나 여기 있어요』 등을 쓰고 그렸다. 이번 행사는 △작가 강연 △동화 구연 △특별한 판화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책 속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함께하는 상상 놀이를 즐겨볼 수 있다.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주안도서관은 9일 인주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스타툰 ‘난희난희망난희’를 연재한 난희 작가와 함께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학교독서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으며, 주안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학교별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은 1부 ‘인스타툰 작가로 살아가는 방법’, 2부 ‘4컷 만화 그리기’, 3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웹툰 작가 일상 이야기, 웹툰 작가 되는 법 등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직접 4컷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질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일 도서관 4층 하늘누리터에서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강사단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역사와 함께하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 속 청렴 사례 및 직무 수행 시 발생하는 청렴 사례 등을 소개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정청탁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위반행위 신고 및 처리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다문화자료실 다문화체험존(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나마스떼 인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통 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다양한 실물 자료를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인도의 전통 의상, 악기, 도구, 장신구 등의 자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전시 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사리(의상), 길리 단다(놀이), 궁그루(악기)와 같은 인도의 대표적인 문화 요소를 통해 다양한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용자들이 인도의 다양한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10월에 운영하는 시민 저자 보수 특강 ‘누구나 쉽게 1인 출판’ 참여자를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중앙도서관에서 글을 쓰고 책을 펴낸 경험이 있는 읽걷쓰 시민 저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출판 창작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자신의 글을 직접 교정·편집하고 표지를 만드는 등 출판에 필요한 과정을 수행하는 방법을 익혀 개인의 출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강연은 주제별로 2회차 진행하며 10월 2일에는 시·에세이 출판을 주제로 1인 출판사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10월 5일에는 그림책 출판을 주제로 박경숙 그림책 지도 강사가 강연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앙도서관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저자가 된 시민이 283명”이라며 “출판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큰 만큼 단순한 글쓰기 강의 지원을 넘어, 1인 출판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1인 출판’ 참여 신청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족 책 쓰기’ 기초 연수를 이수한 관내 학부모 21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가족 책 쓰기 - 출판 과정’을 협력 운영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연수 및 출간을 통한 저자 되기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연계 읽걷쓰 사업 운영으로 상호 발전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중앙도서관은 출판 교육과정 기획과 활동 결과물 책 출간을 지원하고, 동부교육지원청은 글쓰기 기초 연수 운영, 출판 과정 참가자 모집, 출판 과정 교육 운영을 담당한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부모 저자의 읽걷쓰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 내용은 가족 동화책, 가족 청소년 소설 쓰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전문 작가의 글쓰기 첨삭 지도를 받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가족 간 소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0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후원하는 ‘2024년 인천안보포럼’에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 공동주관 자격으로 참여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미래청년세션’ 진행을 담당해 미래세대가 인식하는 평화의 의미와 전쟁의 아픔에 대해 체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원의 평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중 ‘순덕이의 피난 일기’를 접목한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순덕이의 피난 일기’는 ‘전쟁과 폭력’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교동도 실향민인 이순덕 할머니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쟁의 폭력성과 이산가족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며, 평화의 의미와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은 “전쟁의 아픔과 비극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순덕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단절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