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생성형 AI와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는 수업’활성화를 위한 '생성형 AI, 질문 수업과 만나다!' 교수학습 자료집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기반 교수학습 과정안 및 수업 참관록 양식, 홍보 포스터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자료는 2025년 2월 10일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보급되었다. 이 자료들은 ‘2025학년도 새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기간 동안 교사들이 수업 및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이 된다. ‘생성형 AI와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는 수업’은 2024년부터 추진된‘질문하는 수업’에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반 요소를 접목해 확대·발전시킨 수업모델로, 2025년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수업 혁신 방향과 맞닿아 있다. 이 수업 모델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고하고 몰입하여 개념을 이해·응용·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성형 AI, 질문 수업과 만나다!' 자료집은 중·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활용되도록 중학교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도덕, 과학), 고등학교 5개 교과(공통국어, 공통영어, 공통수학, 통합사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미래교육청’으로 새 출발 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경기교육 정책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학교 현장에서부터 실현되도록 적극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새 학년 준비를 위한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영상은 올해 신설,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특히 경기교육 기본계획 76개 실천 과제 중 학교 현장에 집중 홍보가 필요한 중점 과제 16개로 구성했다. 학교 현장에서 새 학년 준비기간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한다.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새롭게 변화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를 반영한 4대 정책을 담았다. 우선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교육 1 섹터’ 학교에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유·초 이음학기 운영 확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특수교육 지원 확대 ▲IB 학교 단계별 운영 확대 ▲교육활동보호 안심 전화 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 신속 지원을 추진한다. 다음은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봉사단’이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단은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여러 차례 팀별 협의회를 가지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먼저 11일과 12일 양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조리보조 및 배식(밥퍼), 환경정비, 빵나눔(빵퍼) 등‘노력봉사’, ▲유치원 수업보조, 놀이, 돌봄 등‘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3일에는 다일직업전문학교에서 한국어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학생 교류 활동 등‘교류봉사’활동을 가졌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소감나누기 시간을 통해, 대구해올고의 한 학생은 “우리가 캄보디아 아이들과 다르게 정말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베푸는 사소한 것에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좋은 습관을 기르고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의 가능성을 펼치는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성장 골든타임 2.0의 핵심은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좋은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해 모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에서 언어・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한 결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이 3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치료지원 수요도 2022년 대비 2024년에 486%가 증가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9월에 난독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5월에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에 따라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학생들을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오후 2시, 가톨릭 관동대학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전보애)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전보애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과 상생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시설, 강사 지원(진로, 학과체험, 학습지원 등) △예비교원의 현장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작은학교 및 농촌 유학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이 진로 및 전공학과 체험, 학습지원(교육봉사) 등 전문적인 진로체험을 통하여 양질의 전공학과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더 나은 작은학교 및 농촌 유학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의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17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고려인 후손 의교육 및 교육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전라남도교육청의 국제 교류 활동 지원 ▲ 전남-우즈벡 교육기관 교육 교류 지원 ▲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 ▲ 교육자료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려인 후손 학생의 한국어교육ㆍ직업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고려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고려인 후손 의교육과 관련한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등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과의 교육 교류를 진행한다. 또한 고려인 후손 및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전남에 와서 직업교육, 한국어교육, K문화교육 등 3년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협력을 돈독히 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AI·정보교육 중심학교’ 54교를 선정해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AI·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디지털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를 말한다. 올해는 총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6교, ▲SW-AI교육 중점중학교 30교, ▲AI 교육활동 모델학교 18교 등 3가지 유형의 ‘AI·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지난해 대비 7교 확대한 54교를 선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운영 과제는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운영,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활동 개발,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SW-AI교육 실습(1수업2교사제) 운영, ▲AI 교육 문화 조성 등이다. 먼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3년간 AI 정보 과목을 총 15학점 이상 운영하는 학교로,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한다. SW-AI교육 중점중학교는 문자 기반의 SW-AI 수업 시수를 학기별 102시간 이상 운영하는 학교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의 전단계로 추진중인 기존 직업계 고등학교 해외인재 유치사업이 대상 학생 77명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마침내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해외 인재 7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에서 입국한 학생들이 전남에서의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지역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베트남,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쿠바 출신의 해외 인재 77명이 참여하며, 국적별로 5개 반을 편성해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 창의적 체험 활동, 현장 학습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어 강사, 생활지도 강사 등 총 22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이뤄진다. 2월 17일 개강식에는 입학 예정 학교 관리자 및 인솔 교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사 일정과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입학 예정 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인재 운영 매뉴얼 안내 및 협의회를 열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5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 24명을 대상으로‘2025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목 선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수업사례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내용으로는 다문화교육 현장에서 찾는 해답‘강사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수업역량 강화, 다문화교실 수업사례, 초등학생 이중언어 교육의 내용과 방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수업 과정안 기획 및 발표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다문화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읍면지역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호문화배움교실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등 내실있는 수업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유·초·중등 교원 5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 교원 양성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교육 현장지원단 양성을 목표로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 교육 정책 이해 및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강점 개발 및 맞춤형 성장지원 방안 △우리가 몰랐던 다문화 이야기 △학교 현장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지원 방안 △다문화 정책학교 및 한국어 학급 컨설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지원 체제 강화로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