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12.13. 오후 1시 30분부터 도모헌에서 부산-중앙아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주관으로 부산-중앙아시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며, 학계, 경제 및 정책 전문가, 관계자,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부산-중앙아시아 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정책·경제·교육·ODA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 부산-중앙아시아 지역 도시와의 교류, 도시 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정책분야에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 연구소 황영삼 교수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 경제 분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민현 박사가 ‘한-중앙아 경제협력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 양영호 장학사는 ‘Study Korea 300K,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전략 방안’을, 안미영 KOICA 부산사무소 소장은 ‘KOICA 중앙아시아 ODA 지원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배수한 동서대 민석교양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 유라시아 정책연구원 고재남 상임고문과 김성탁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홍길 경남정보대 국제교류처장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날 포럼에서는, 도모헌을 방문하는 시민이 중앙아시아 공연, 문화, 음식 등을 이해‧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포럼 관람객을 위해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현지 음식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의복 체험, 전통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전용우 대표이사는 "부산시는 2022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2023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하며 우리 재단과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 거점도시와 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중앙아시아의 주요 거점도시들은 부산시가 직면한 인구소멸 극복과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해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부터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진행한 ‘光탈페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글로벌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버클리, 뉴욕대, 줄리어드, 하버드, MIT, 월넛힐 등 유명 대학과 예술 고등학교를 탐방하고, Broadway Dance Center 및 Mark Morris 브루클린 등 전문 댄스 클래스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과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타임스퀘어, 워싱턴 스퀘어, 뉴욕한국문화원, 허드슨 강변 전망대 등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광주학생들의 공연은 뉴욕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 현지 매체에 ‘광주서 온 차세대 문화예술 청소년 리더, 뉴욕 방문’, ‘뉴욕, 보스턴서 문화예술 교류’ 등으로 보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 백스테이지 투어, 우수 예술공연과 전시 관람, 한국계 예술 인재들과의 멘토링(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이해찬, 첼리스트 김가은, 보컬리스트 홍수희 등), 미국 탐방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대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다양한 사람과 대화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5·18 플래시몹을 통해 낯선 미국에서 광주 5·18을 알리는 의미있는 경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됐다” “광탈페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세계에서 도전할 준비가 됐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미용분야 5명, 식품·조리분야 5명의 학생이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12주 동안 싱가포르 현지에서 언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이후 현지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10명 중 7명의 학생은 현지 취업이 확정되어, 현장학습 이후 싱가포르 현지 기업에서 전공 분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취업이 확정된 학교는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2명)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1명) △춘천한샘고등학교(3명)이며, 직무 분야는 미용(3명), 식품·조리(4명)의 학생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취업이 확정된 7명의 학생이 속한 3개의 기업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싱가포르 현지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싱가포르 기업은 △Initia Group △ProTrim △Gangnam House 등 3개 기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싱가포르 현지 취업에 성공하고 현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12.2~12.4)을 맞아 경기미래교육을 전 세계에 알린다. 도교육청은 2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대한 막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기반한 첫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네스코는 사회 전환의 시기마다 교육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해 왔다. 지난 1972년 발간한 ‘포르 보고서’에서는 학교 교육의 미래 지향점으로 평생교육과 학습사회를 제시했고, 1996년 ‘들로르 보고서’에서는 네 가지 학습의 기둥(▲알기 위한 학습 ▲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 살기 위한 학습 ▲존재하기 위한 학습)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의제가 될 ‘교육의 미래’ 보고서는 앞서 발간한 두 보고서의 철학을 이어가며 2050년과 그 이후를 내다보는 ▲협력과 연대의 교육학 ▲교육과정과 진화하는 공유지식 ▲교사의 변혁적 역할 ▲학교의 수호와 변혁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의 교육이라는 다섯 가지 교육 변혁 제안을 담아냈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보고서에 담긴 다섯 가지 제안을 지역적 맥락에서 경기교육이 이미 실천하고 있음을 80여 유네스코 회원국과 1,800여 명의 교육전문가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에 운영하는 전시‧체험 공간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공동주최기관 소개 공간과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5개 구역(존, Zone)으로 구성했다. 먼저 도교육청 구성 공간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역사와 비전, 경기미래교육 소개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이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연계해 실천 중인 특색 교육활동 영상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경기미래교육을 소개하는 존(Zone) 1에서는 미래를 지향하는 경기도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소개한다. 존 2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배움을 실현하는 경기 교육정책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존 3에서는 지역교육 협력으로 공교육을 확대하고,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구현 중인 경기공유학교 등 주요 경기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존 4는 디지털 윤리와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등 디지털 활용 교육정책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존 5에서는 생태‧상호문화‧사회적 참살이(웰빙)로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에 힘쓰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변혁 실천 사례와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시‧체험 공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포럼 기간 동안 경기교육 정책 이해도가 높은 부서 담당자와 국외 참가자에게 통역이 가능한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운영 인력을 202명 투입한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다섯 가지 교육 변혁을 국내외 참가자에게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경기교육이 선보이는 미래 교육의 실천 사례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유네스코,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12월 2일(월)부터 12월 4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는 2021년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에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는 변화하는 세계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여 모두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전반의 혁신과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위의 보고서를 토대로 이뤄지는 첫 국제 토론회로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사흘레-워크 쥬드(前에티오피아 대통령)를 비롯하여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시민단체 전문가, 청년 등 1,80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의 미래와 그 실행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첫째 날인 12월 2일에는 ‘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인가?’를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국제 논의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시간과 함께 장관급 인사들이 각국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고위급 정책 대화, 교육부 특별 분과 등이 마련되어 있다. 12월 3일(화)과 4일에는 ‘디지털 시대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받을 권리’를 주제로 파리다 샤히드 유엔 교육권 특별보고관의 기조연설 및 주제별 토론(주제별 병행세션) 등이 이어진다. 특히, 첫째 날에 진행되는 교육부 특별 분과에서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교육개혁 추진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한다. 주제별 토론을 제외한 전 일정은 온라인(유튜브 ‘유네스코’ 채널로 생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등 기타 세부 사항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네스코 등 국제 사회와 각국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개혁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교육의 중추 국가로서 교육 분야 의제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힘으로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과제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의 미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성찰이 이루어지고,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대한민국에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광양시 외국어 SNS 기자단은 광양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광양시의 선진 시정, 각종 소식, 문화예술, 관광, 축제를 현장 취재하고 외국어로 블로그 기사글을 작성해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각종 SNS에 1인당 월 1건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영어 2명, 중국어 2명, 일본어 1명, 기타언어 5명)이다. 기타언어는 언어권의 제한 없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어떤 언어든 가능하다. 지원 결과에 따라 언어권별 인원수가 조정될 수 있다. 평소 광양시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외국어 능력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블로거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광양시 주요 시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공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에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 모집 공고’로 검색해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17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오는 12월 27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기자단 위촉식이 개최된다. 광양시는 이날 기자단에게 활동 방법을 안내하고 위촉장과 기자증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광양시 철강항만과로 연락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그동안 외국어 SNS기자단의 활약으로 광양시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며 “역량을 갖춘 시민들께서는 광양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5년 기자단 공모에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1년부터 외국어 SNS 기자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니어, 필리핀어, 스와힐리어 등) 38명의 기자단원이 약 450건의 외국어 기사를 해외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3년에는 7개 언어권에서 10명이 연중 120건을 홍보했으며 올해도 좋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협약식과 함께 미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 가치 실현 지난 2024년 11월 15일 오후 4시,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특별한 행사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동명대학교(전호환 총장), 오은택 남구청장, 그리고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협약식'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동명대학교 뷰티학과의 교수진과 많은 학생들이 자원하여 네일, 헤어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손과 머리를 정성스럽게 가꾸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미용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전호환 총장은 "동명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수영 국회의원과 오은택 남구청장도 협약식에 참석해 이 같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동명대학교 뷰티학과 학생들의 섬세한 손길과 진심이 전해진 이번 미용 서비스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조정례기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1월 13일, 도교육청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 한국 총괄 소피 배(Sophy Bae)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충남의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혁신적인 글로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 제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도 진행됐다. 최근 충남교육청과 구글은 구글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교실 수업 혁명 연수 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적용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양 기관이 협력 체제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1월 중'2025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UK'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마주온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온키움)'관련 내용으로 영국 현지에서 발표와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이자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활동하는 황지영 위원(재무)이 12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쌀 10kg 들이 20포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황지영 위원, 법무부 울산 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박정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필수품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교육복지이음단이 교육복지 대상 초·중학생 20명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법무부 범죄예방상담위원회가 범죄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의 의미를 더한다. 황지영 위원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 쌀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은 11월 6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중고등학교 AI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해 업무제휴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중등교장협의회,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영어학력증진과 수능준비 그리고 나아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영어도서관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증진, 그리고 학생들의 자율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가 정책인 거버넌스 정책으로도 널리 알려져 혁신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있다. 중등학교 영어도서관 구축과 자기주도 학습 환경 제공 이번 제휴에 따라 전국 40~50여개의 중,고등학교가 지원 대상이 된다. 각 학교에는 800권 안팎의 영어원서와 도서장 등의 물품을 통해 오프라인 도서관이 조성되며,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AI 디지털 영어원서학습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스스로 학습 영어독서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관계자는 "학교 경쟁력 강화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 및 기대 효과 대한민국교육신문은 후원 유치와 수급기관 매칭을 주도하고,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후원 대상 학교를 추천 및 선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후원 대상 학교는 해당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신청하여 온라인 영어도서관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더 풍부한 영어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교육경비보조금은 지자체별로 교부기준이 상이하므로 해당되는 학교에 한하여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영어 독서를 자유롭게 즐기며 영어 기초학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동시에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학교들은 추가적인 업무 부담 없이 학습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받아 영어도서관 사업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최은숙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AI 영어도서관 후원 사업은 중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중등교장협의회도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교육신문의 나동균 대표는 “대한민국교육신문이 교육 언론으로서 AI 기반 영어도서관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긴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성취도를 높이는 동시에 교육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후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의 협력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중등학교의 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영어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중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나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