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25일(목)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을 전개했다.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폭염 속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기력이 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보양식 드시고 삼복더위를 무탈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와 세찬 빗줄기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우수업소로 선정된 식품접객업소 300곳에 위생용품(종량제봉투) 및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특별관리에 나선다. 우수 식품접객업소는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식당, 안심식당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지정 조건을 갖춰 선정ㆍ지정받게 된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바른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지정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3개 등급 :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안심식당은 식사류를 취급하면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제공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안동시 보건위생과장은 “우수 식품접객업소에 지속적인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 안동의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는 7월 23일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 회원들의 동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아동돌봄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돌봄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아동 상해보험 가입 및 경로당 환경정비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했다. 2022년 10월 옥동 6주공 아파트 경로당 아동돌봄터를 시작으로, 현재는송현 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2호점)과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3호점) 아동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부모와 늦은 시간 아이를 맡길 곳이 없던 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호응을 받으면서 이번 용상현대아파트 경로당에 4호점을 개소하게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우리 안동시가 자랑하는 세대 간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돌봄터를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가 마련한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이 무더위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하다.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 조립식 수영장과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패달보트 체험, 물속 걷기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7월 19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 19일 개장한 이래 닷새 동안 4천여 명이 찾는 등 미취학 안동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물놀이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천리소하천에도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원아를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 및 주말·공휴일은 상시 개방해 운영한다. 한편 물놀이장 옆에서 7월 27일 에이핑크, QWER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리고 7월 2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7월 15일에서 21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 여자 일반부 계주 3,000m에서, 4분 12초 02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민정, 황지수, 양도이는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022년 '제34회 문체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신기록(4분 15초 757)을 2년 만에 3초 앞당기며 안동시청이 롤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메달을 휩쓸었고, 정철규, 박민정은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다시 한번 안동에 롤러스포츠가 되살아 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양군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과 협력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암면 일원에 농작물 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은 지난 7월 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신사리 일대 피해현장을 찾아 고추세우기, 지주대·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 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보니 참담한 심정이며 빠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우리 교육청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양군과 협력하여 추가적으로 일손돕기 등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며,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피해주민들은 “당장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을 희망을 갖게됐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농작물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가 워낙 심하여 타 기관단체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및 자율방재단, GM봉사단, 슬기로운봉사단, 또바기봉사단,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섬김 등으로 구성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탰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한만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는 7월 25일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생활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흥덕생활공원은 조성면적 41,055㎡으로 주요시설은 어린이 놀이터, 돈달교, 정자(대흥정), 어린이 무대, 산책로 등으로 총사업비는 약 80억원이 투입되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구성 및 설치하였으며, 설치된 놀이기구는 저탄소 배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도시과에서는 놀이기구 안전성에 대하여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인증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놀이시설 설치 검사와 활동공간 검사 완료 후 2024년 8월 중순 이후에 어린이 놀이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흥덕생활공원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 함양 등 도시공원으로써의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산책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는 25일 순창군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염기남 순창부군수, 이정주 순창군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최영일 순창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아픔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동참한 순창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익산시가 수해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순창의 따뜻한 마음에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익산을 생각해 주시는 순창군 간부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는 지난 24일 윤백진 부구청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존 등록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하는 기구다. 구 규제개혁 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등 2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규제 4건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기존 규제로 등록한 후 5년 이상 제·개정사항이 없는 68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규제의 법적근거, 필요성 및 정당성, 내용의 합리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72건의 규제 중 규제의 실효·타당성이 입증된 4건은 신설·등록하고, 56건은 존치하기로 의결했다. 또, 상위법(지침) 개정사항 반영 및 타 지자체와 비교 등을 통해 규제 완화 필요성이 있는 1건에 대해서는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등록규제의 기준에 맞지 않는 11건은 비규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윤백진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