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성군 가음 드론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의성군 MASTER of DRONE’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6월 22일에는 가음 드론스포츠센터 운영자인 ㈜나르샤텍 주최‧주관으로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와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가 열렸고, 다음 날인 23일에는 한국모형항공협회 주최‧주관으로 드론 축구대회를 진행하였다. 본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드론 레이싱 개인 선수와 드론 축구 11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으로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에서 드론 축구 교육을 받고있는 교육생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는 정민기 학생(의성중)이 7등을 기록하였고, 드론 축구대회에서는 1위에서 3위 모두 의성군 학생‧주민들로 구성된 팀이 승리하면서 의성군 드론 스포츠 산업 인재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개최됨으로써
[대한민국교육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한 '제61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포럼은 각 국가별 주요사항을 공유하면서 글로벌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논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증진, 감독기구의 역량 제고 등 실효적인 국제 논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된다. 1일차(6.20.) 포럼 “국가별 동향 보고” 세션에서는 각국 개인정보 감독기구들이 아동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 관련 개인정보 정책과 소셜네트워크(SNS) 등 여러 조사·처분 사례를 공유했다. 우리나라 개인정보위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지난 2월 마련한 ‘비정형 데이터 가명처리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최근 오픈AI의 ‘소라(SORA)’ 등과 같이 영상이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확산에 따라 비정형 데이터 활용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현장에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번 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20일 광양국가산단(동호안),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 평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K-배터리 미래소재 글로벌 선도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총 47만평이 지정됐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끌어내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 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고시하고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전남도는 3개 분야 총 125만평을 지정 신청했다. 그중 광양시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47만평으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실질적인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의 부지를 대상으로 했으며, 광양만권 이차전지 분야는 포스코퓨처엠 등 8개 기업의 투자계획이 반영됐다. 광양시는 세풍산단, 율촌1산단,
[대한민국교육신문] 익산시가 바이오·식품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확실한 기회를 잡았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익산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다.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 약 27만㎡(8만 평)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일부 부지 약 22만㎡(7만 평)를 합해 49만㎡(15만 평) 정도의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속도감 있는 지방 균형발전을 이끌기 위해 정부가 나서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각 지방정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특구를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회발전특구 안에서는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특구 내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와 취득·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비율이 확대된다. 익산 기회발전특구의 경우 의약품과 건강 기능성 식품 등 바이오 분야를 공략한다. 시는 관련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에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뿐 아니라 예정돼 있던 투자를 촉진하는 효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성장을 위한 인프라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서울)’ 운영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년 8월부터 크리에이터 복합 성장 공간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용 사무공간(현재 34개 기업 입주)과 미디어 제작 특화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트웰브랩스’는 ‘1인 미디어 콤플렉스’ 1기 입주 기업(’21.8월~’23.7월)으로, 한국 AI 스타트업 최초로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트웰브랩스’는 누적 약 1,0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90년대생 청년 대표(이재성)가 이끄는 ‘트웰브랩스’는 영상 분석과 이해에 특화된 스타트업으로, ’21년 설립 이후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CB 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AI 스타트업에 3년 연속(’22~’24) 선정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트웰브랩스’는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을 이해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5월 중순부터 2주간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실시ㆍ분석 결과 발표,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 공유 등을 위한 강평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연 2회에 걸쳐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역대 가장 많은 556개 기업 및 23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 해킹메일 대응 ▲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대응 점검 ▲ 기업 누리집 대상 모의침투 ▲ 기업 보안장비 대상 취약점 탐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① 해킹메일 대응 훈련 해킹메일 훈련은 501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정 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메일로 위장한 해킹메일을 발송하여 메일 열람 및 첨부파일 클릭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 결과, 임직원 20명 중 1명 정도는 해킹메일 내 첨부파일을 실행하여 PC가 악성코드에 감염(’24년 상반기 평균 열람률 37.9%, 감염률 4.7%)됐다. 이번 해킹메일 대응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0일 서울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제50회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원 강소 연구개발특구의 면적 확장, 연구개발특구 내에서의 신기술 규제 실증특례 7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안건은 창원 강소특구의 면적 확장 계획이었다. 강소특구는 대덕, 부산, 전북 등 광역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혁신모델을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도 실현하기 위해, 1개 내외의 기술핵심기관, 2km2 내외의 비교적 좁은 배후공간을 지정하여 기술사업화를 집중 촉진하는 제도이다. ’19년 지정 당시부터 창원 강소특구는 타 강소특구 대비 배후공간 면적이 절반 이하로 좁아 많은 기술기업을 포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23년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기술핵심기관(한국전기연구원) 인근에 기술창업 이후 스케일업에 적합한 부지를 새로 마련하겠다는 강소특구 확장 계획을 제출했고, 특구위원회 심의 결과 면적 확장(0.65→0.82km2)이 결정됐다. 다음으로 특구위원회는 신기술 규제 실증특례 안건 7건에 대해 논의했다. 신기술 규제 실증특례는 기존 법령상 규제로 인해 신기술의 실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의 전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6월 20일,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연구개발 현장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글로벌 R&D센터와 판교지역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방문하여 그간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연구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총 5대 전략** 88개 과제를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경찰청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부처 협력 사업이다. 동 사업은 2단계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1단계는 레벨4+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클라우드 ICT 융합 요소기술을 확보하고 2단계는 실도로‧리빙랩 실증을 통해 확보된 기술을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한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1단계 사업을 통해 5대 전략 분야 중 차량 융합 신기술, ICT 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생태계의 3개 분야에 대해 4개의 핵심기술 분야로 그룹화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실증이 이루어지는 ‘25년부터는 혼잡한 도로에서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고 목적지까지 효율적으로 운행하기 위한 AI 판단 기술 강화, 자율차 공유서비스를 위한 보안 기술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20일 오전,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내년도 (가칭)이공계 대학원생 학생인건비 지원사업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는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전남대 등 국내 12개 대학의 연구부총장들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16일 열린 제12차 민생토론회(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수도 대전)를 계기로 국가R&D에 참여하는 이공계 학생연구자들이 연구와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 학생인건비 지원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정책 설계를 위해 연구현장의 다각도로 소통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일환으로서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필수적인‘기관단위 학생인건비통합관리제’에 대해 대학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학생인건비통합관리제 운영 현황에 대한 참석 대학 간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이공계 대학원생 학생인건비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기관단위 학생인건비통합관리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포함해 지난 연구부총장(3.27.), 산학협력단(5.23.), 학생연구자(5.30.)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0일부터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서비스 중인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통신품질 측정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 NIA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에스케이텔레콤㈜(이하 SKT), ㈜케이티(이하 KT), ㈜LG유플러스와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차감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용자의 통신품질 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방안, 품질 미흡지역 발굴 및 품질 개선 등 세부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품질측정 데이터 차감 면제 조치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을 완료했다.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99% 이상이 월 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는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모든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 없이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으로 속도측정 시 월 50회까지 품질측정 데이터 사용량 차감을 면제받게 된다. 통신품질 1회 측정시 5G 서비스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