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다음 달 3일부터 하반기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영어역문학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12월 20일까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 교수가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한 6~13세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영어그림책 멘토링 프로그램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3기 멘티를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재능기부자(멘토)와 어린이(멘티)가 1:1 짝을 이뤄 영어그림책을 읽고 멘티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1기의 참여 멘티 15명 중 9명이 2기에도 다시 신청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기 멘티는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동부도서관 영어문화정보실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도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약 15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8월 2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9월 5일 고양시 행신도서관, 9월 12일 용인시 기흥도서관까지 남부 2회, 북부 2회 총 4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최신 출판과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서교육 생태계와 사회적 독서’,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의 3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사업'은 1,40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민경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기회 확대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하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을 통해 함께 성취감을 느껴보는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교감으로 친밀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3회씩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우리가족 감정코칭, 감정해소 페인팅 디퓨저 클래스 등의 소통형 강좌를 기획하여 가족 간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에서 가족이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동아리 ‘시니어 RE:ADING’ 6기를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 독서동아리는 계양도서관의 대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10일 동안 독서 전문가와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완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RE:ADING’ 6기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룰루 밀러 작가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해 총 10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연수’의 결과물을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순회 전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9개 학교에서 진행하며, 폐기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61점을 각 학교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도서의 자원 순환과 사회적·예술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교직원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통해 독서 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순회 전시는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1조는 5개 학교, 2조는 4개 학교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첫 전시는 8월 19일 인천청일초등학교에서 시작하며, 이후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에세이로도 제작해 학교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전시가 폐기도서를 활용한 자원 순환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인 독서회 ‘책향기’ 프로그램에 함께할 회원을 8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성인 독서회 ‘책향기’는 독서 지도 전문 교사와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며 서평과 글쓰기를 해 보는 읽걷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1회의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허송세월’, ‘책 좀 빌려줄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등 인문학 도서 10권을 함께 읽고, 대면 수업 후 온라인 밴드에서 북 리뷰 및 서평 작성 활동에 참여한다. ‘책향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성인)은 8월 26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 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신청 가능하다. 운영 방법이나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책향기’ 프로그램에서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고 글을 써 보는 즐거움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시민 저자 학교 2기 ‘나를 사색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사색하는 글쓰기’는 글쓰기 창작을 위한 필수 역량인 ‘사색’의 힘을 키움으로써 글쓰기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한 시민 저자 학교 1기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심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베스트셀러 시집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의 김보겸 작가가 이끌며, 총 8회에 걸쳐 시와 사색, 글쓰기 표현법, 일대일 맞춤형 피드백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의 글쓰기 활동 성과물은 책으로 엮어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저자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를 사색하는 글쓰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 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 신청])에서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저자들이 글쓰기에 필요한 사색의 방법을 터득하고 사색하는 글쓰기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RFID 도서관리시스템은 각 도서에 도서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도서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권씩 순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바코드 방식과 달리 한 번에 여러 권의 도서를 대출 또는 반납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대기시간과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주요 구축 내용으로는 인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관 도서 28만 여권에 RFID 태그 부착과 도서 정보 입력 등이다. 또한 자가대출 반납기, 자료 검색대, 무인도서 반납기, 예약 대출기, 도서분실 방지기, 무인회원증 발급기 등 자동화 장비도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에 맞춰 신규 도입됐다. 이번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구리시 4개 공공도서관과 4개 작은도서관 등 8개 도서관에 RFID 시스템이 도입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4개 공공도서관 모두 자료실 운영시간 외에도 도서 반납과 예약 도서를 대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재도서관 양재홀에서 인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I가 일상으로 스며들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사회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지 전할 예정이다. 이번 ‘AI와 삶을 잇-다‘는 양재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문화공감 잇-다’의 하나다. 인생을 살아가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문화공감 잇-다’를 진행해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해 왔다. 올해는 ‘AI(인공지능)’을 콘셉트로 전문가들과 함께 ‘AI 리터러시’를 기르며, AI시대에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 진행될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 9일에는 "박태웅의 AI 강의"의 저자인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과 함께 AI 시대 나만의 단단한 기지를 구축할 수 있는 'AI 리터러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