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연, 작가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1일 모래로 만든 그림책(샌드아트) ▲8일 이예숙 작가의 ‘이상한 동물원’ 1인극 ▲14일 그림책을 활용한 가족 독서모임 만드는 법 ▲21일 그림책 작가의 에코가드닝 등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특별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행사 신청 방법은 8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채롭게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가좌고등학교 ‘영어 북클럽’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 ‘영어 북클럽 연극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에 진행한‘영어 북클럽 놀이터’프로그램에 영어연극 내용을 더한 후속 수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를 주제로 영어 연극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대본을 꾸며보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영어 연극 무대에 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9. 5.) "빨간모자-Little Red Riding Hood" ▲2차시(10. 16.) "금도끼 은도끼-The Golden Ax"의 총 2회 수업이다. 6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좌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동화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영어연극 체험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8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지연 작가와 함께하는 2024년 8월 ‘어린이책 작가랑 놀자’를 운영했다. 김지연 작가는 강연 도서인 『평화시장』 외에도 『백년아이』,『넘어』 등 다수의 그림책, 에세이, 만화, 미술 교육책을 집필했으며, 판화 작품에 그림책을 투영해 작품의 주제와 메시지를 표현하기로 유명한 작가이다. 강연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작가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분쟁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님께 그림책 창작 과정 등 궁금한 점을 묻는 질의응답 시간 및 사인회가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평화란 무엇이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8월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놀이 수업 등 독후 활동 2개로 마련됐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초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한글과 함께 신나는 놀이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같은 전래놀이와 단체놀이, 협동 놀이 등을 체험하며 한글을 일상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다문화가정 초등 자녀 10명 대상으로는 이달 2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그림책 보며 생각 쏙! 발표력 쑥쑥!’ 강좌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표현해 보며 전통 문양 딱지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한다. 동부도서관은 이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책으로 만나는 유럽 미술관’ 등 다채로운 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 '인공지능(AI)과 전자책 쓰고 작가되기'를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 전문가 박규환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특징과 종류를 알아보고, 자신만의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성인은 8월 19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 평생·마을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신나는 수학 놀이’를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수학적 사고력과 올바른 공부법이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는 부모를 통해 길러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수학 교과와 연계된 총 6가지 교구를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퍼즐 게임 러시아워’ ▶빠르고 정확하게 컵을 쌓고 내리는 ‘컵 스택’ ▶전략적 사고와 예측 능력을 키우는 ‘사목 게임’ ▶카드 게임을 통해 수학적 연산 능력을 향상하는 ‘원카드’ ▶다양한 모양의 구슬 도형을 완성하는 ‘구슬 퍼즐’ ▶다양한 입체 도형으로 공간적 사고를 키우는 ‘소마큐브’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한 가족당 교구 6개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5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외부 전문가 참여 감사 제도로,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과 기계, 전기・정보통신, 소방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명예감사관 일상 감사는 지난 6월 공정률 50%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공사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3%에 달하고 있다. 이날 시설 공사 명예 감사관들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현장 안전관리 대책, 공사 품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또한,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공사 하자 방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의 현장 점검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일상 감사를 통해 최상의 교육시설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하여 오는 8월 14일 ‘달밤, 달콤한 우리 가족 도서관’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 밤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무덥고 힘든 여름을 이기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야독(夜讀)삼매경 코너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여름, 자알 즐기자! 행사에 참가해 지구온난화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책을 읽고, 천연 성분 모기기피제 만드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여 가족들의 다양한 책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소중한 추억을 새길 ▲야ː밤도서관에서 찰칵 코너를 운영하고, 어린이실 배움장에서는 ▲깔깔깔! 이시간에 영화 한 편으로‘인사이드 아웃’영화를 상영한다. 참가대상은 6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및 보호자로, 참가자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더운 여름방학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새로운 독서활동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초등학생 58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주제도서 선정, 조별 독서미션 등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부터 학생 인솔, 운영까지 관내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연합으로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료실 방탈출, 조선 네 컷, 도전! 장원급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제도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작가와 깊이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한 대전목양초등학교 한 학생은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라며, “마치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역량 결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기쁘다.”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2개 동아리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3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2개 동아리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공동 연구와 독서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9명과 주안도서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분석 보고 및 질의응답 ▶교수-학습 전공심화 연구모임 동아리의 ‘챗GPT 골든벨(독서퀴즈)’ 프로그램 설명 및 운영 ▶사서와의 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가 제안한 ‘청년 서포터즈’ 등 일부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내부 협의를 거쳐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