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어 친밀감 증진 및 영어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와 환경(Me and the Environment)’을 주제로 주제 도서 속 주인공이 되어 재활용 보물찾기, 환경지키미 텀블러 백 만들기, 관내 시설을 활용한 팀별 미션 활동 등 놀이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 1일 3시간씩 2일간 진행하며 1기(8.12.~13.)는 1~2학년 20명, 2기(8.19.~20.)는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영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영어 교육법 특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관내 초등생 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 영어 교육 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영어 교육의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관은 ‘파이 잉글리시’, ‘초등 기적의 AI 공부법’ 등의 저자인 조이스박 작가를 초청해 ‘우리 아이 영어 교육 첫 걸음’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힘쓰는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서관의 각종 혜택을 군민들이 온전히 누리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독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독도 전시회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순회 전시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독도 관련 지도, 자생 식물, 풍경 사진 등 독도 관련 이미지 자료 35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평일 9시에서 22시까지, 주말은 17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독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독서 동아리 ‘시니어 RE:ADING’ 5기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교육공동체·시민, 30만 명 쓰기’의 일환으로, 혼자 읽기 어려운 책을 독서 전문가 및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활동에서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선정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간단한 필사와 북 리뷰 쓰기 등의 독후 활동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5기 회원은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일까지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용자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니어 RE:ADING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43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발명특허교실은 발명특허의 기본 이론부터 발명 아이디어 창출, 발명 실습 및 체험 수업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발명특허 기본 개념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발명특허 길라잡이’, ‘최신 발명특허 동향’, ‘발명과 특허 디자인하기’ ▶KIPRIS 특허 검색 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및 발명품 구현 과정을 배우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시각화 및 도면 제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워닝 브리지 안전 구조물 제작’,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창의성, 완성도, 발명 요약서 등을 평가해 우수 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발명과 특허에 대한 실질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7일 오후 2시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책과 사람-김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정진 작가는 대학 교수이자 작가로 현재 서원대학교 융복합학부장으로 재직중이다.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 중 세 권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제주도서관 강연에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정진 교수와 떠나는 총균쇠 인문여행’을 주제로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흐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어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으로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총 균 쇠』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 중앙도서관은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는 ‘청소년 메이킹 캠프-10대 메이킹 오락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메이킹 캠프는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창작 강의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 역량인 디지털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0대 메이킹 오락실’은 전문 코딩 강사와 함께 코딩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인 게임을 가상현실 속에 다양하게 구현하도록 돕는 이론 및 체험 강의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 청소년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을 직접 체험하며 게임 개발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창작 능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가 인문학을 통한 삶을 성찰하고 인문 가치를 발견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시는 서산시립도서관 강당에서 매월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는 ‘인문학 심는 도서관’을 7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월별 강의 주제는 7월 영화 속 과학 30일, 8월 지리로 살펴보는 30일, 9월 독서의 달 30일, 10월 여성 인물 30일, 11월 역사와 함께하는 30일 등으로, 총 16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를 포함해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7월 31일에는 루카(이문용) 작가가 ‘SF영화 속 재미있는 우주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특강을 진행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시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해, 시민께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과 7일 대청중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리더스’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매년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청중학교 책벌레 리더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석봉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주제 도서를 읽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위대한 가족, 우리 곧 사라져요, 수박 수영장 등의 책을 읽고 △가족의 얼굴을 담은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를 담은 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수박 수영장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책 읽는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전화 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이나 기타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27일까지 울주군 관내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20학급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 어린이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초등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프로그램 운영 도서를 기존 1종에서 2종으로 확대해 돌봄교실의 학생들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개의 운영 도서는‘호랭면(김지안 지음, 미디어창비 펴냄)’과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이다. 호랭면을 읽고 난 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글쓰기·부채 만들기·발표하기 등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김설탕과 도나스(허정윤 지음, 한솔수북 펴냄)’를 읽은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생각하며 감정 단어를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미니북 만들기·그리기 독후활동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