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2026학년도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4월 11일(토) 전주관광호텔꽃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 교사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으며 30여명의 청년위원이 위촉되었다.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청년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연수·교류·권익 활동을 추진하는 조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2017년 출범 이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창구 역할과 함께 시도 간 교류 사업을 지속해 왔다. 전북교총은 2026학년도 청년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청년 교사 현안 발굴 및 정책 제안 ▲교권·업무·학습지원 등 학교 현장 개선 과제 논의 ▲청년 교사 간 소통 기반 확대 ▲시도 간 교류사업을 통한 전문성·연대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던 경남교총 2030 청년위원회가 방문해 교류사업을 병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경남교총 측에서는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용호초 교장), 여순화 경남교총 대외협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최근 교실과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위협, 악성 민원, 형사 고소가 교육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판단하며, 교권 보호 제도 전반의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한다. 특히 2026년 4월 13일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교장실에서 교사를 흉기로 찌른 사건은 교권 침해가 ‘갈등’ 수준을 넘어 교사의 신체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교총 긴급 설문 원자료(전북 응답 133명)를 분석한 결과, 교육부 대책 시행 이후에도 교육활동이 “더 보호된다”는 응답은 7.5%에 그쳤고, “보호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7%로 나타났다. “보통”은 27.8%였다. 지난 1년간 교육활동 침해를 직접 경험했다는 응답은 43.6%, 동료 피해를 목격했다는 응답은 38.3%로, 직·간접 경험이 82.0%에 달했다. 그러나 교권보호위원회 신고는 경험자 기준 15.9%에 머물렀다. 현장은 ‘겪어도 신고하지 못하는 구조’에 놓여 있다. 침해 유형도 일상화되어 있다. 전북 응답 기준으로 수업 방해는 94.7%가 1회 이상 경험했고, 58.6%는 반복 경험(종종·자주)으로 답했다. 언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4월 17일(금) 오전 10시, 전주화정중학교 2층 로비에서 다비치안경 봉사단과 함께 ‘희망사다리 캠페인’ 눈건강 시력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눈건강 점검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안경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현장에는 다비치안경 봉사단 11명이 학생 검진과 안내를 맡았으며, 다비치안경 전주 에코시티점이 행사 준비와 운영 전반을 주관해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 실적은 ▲시력검사 45명 ▲안경 기증 21명 ▲양안시 검사 14명으로 집계됐다. 양안시 검사 결과에서는 외사위 7명, 폭주부족 4명, 조절불편 3명 등 추가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확인돼, 조기 상담과 추후 관리 필요성이 함께 제기되었다. 전북교총은 학생의 시력 문제가 학습 집중도와 교실 적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에서 조기 점검과 맞춤형 지원이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가정 형편 등으로 적기 검진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학교 추천 기반의 현장 지원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길 다비치안경 이사는 “오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28회 전국 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8회를 맞는 ‘전국 학생 백일장’은 학생들이 글과 그림으로 장애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대표적인 장애 이해 교육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KBS한국방송공사, WBC복지TV,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너답게, 나답게’다. 서로의 개성과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느낀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유아(5~7세)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부문별 응모 분야는 유아(그림), 초등학생(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방송소감문은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인 ‘대한민국 1교시’나 청소년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알라르간도’를 시청한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대상의 ‘대한민국 1교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 노원중앙도서관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운영체계 구축’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초지자체 최초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 소속 국가기관인 국가도서관위원회는 국내 도서관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수립·심의·조정하는 자문위원회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부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부 등 11개 부처 장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표창은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대상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025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확인된 기초지자체 우수사례 발굴에 따른 것이다. 노원중앙도서관의 사례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돼 지난 4월 10일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포상이 처음 도입된 가운데 노원구가 대표 사례로 선정되며 정책적 의미를 더했다. 노원중앙도서관은 그동안 도서관 운영 전반에 데이터 분석을 적극 도입해왔다. 장서 구성부터 이용 패턴 분석, 자원 배분 등 핵심 운영 영역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실현하고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청소년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공공정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 접수는 9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사업회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발견한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공공정책을 제안·실천한 과정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제12회 대회에서 제안된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QR코드 개선’은 문화재청 정책에 반영됐다. 제16회 대회에서 제안된 ‘등굣길 안전 방안’은 광주광역시 학교 인근 지역의 과속 방지턱 설치로 이어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8명으로 팀을 구성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사회참여 활동 내용을 담은 원고를 사업회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11월 7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사업회는 대회 개요와 사회참여 방법론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5월 중 사업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AI 기술의 이해를 넘어 윤리적 판단력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의 성장 2026년 4월 15일 인공지능(AI) 기술이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지금, 서초구는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톡톡센터)는 4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AI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도전과제를 이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AI를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국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인공지능 시대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의 편향성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이해 △의사결정 보조 수단으로서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태도 함양 △AI가 생성한 정보의 오류와 한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능력 습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AI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 프로그램 전반부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이미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AI 기술 사례를 출발점으로 AI의 개념과 원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기술의 편의성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이 지닌 위험성과 한계, 그리고 그것이 사회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5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 회의실에서 ‘2026년 장혜선 롯데 위기 탈북민 긴급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혜선 롯데 위기 탈북민 긴급지원’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초기 정착 단계에 집중돼 있던 기존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정착 기간이 5년 이상 된 탈북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 5조에 따르면 보호 및 정착지원 기간은 국내 입국 후 5년으로 제한돼 있어, 지원 기간이 종료된 탈북민의 경우 생계와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생계비(120명) ▲주거비(20명) ▲전문 법률심〮리상담(50명) ▲탈북학생 교육비(60명) 지원 등 약 2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존 수혜자 중 위기 상황을 극복한 탈북민이 참여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탈북민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이는 수혜자가 다시 도움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장혜선 이사장이 강조해 온 ‘나눔의 선순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1일(토)부터 12일(일) 이틀간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송파시각장애인축구장에서 ‘2026년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를 개최하고, 5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완화하고,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과 대한장애인축구협회의 주최로 2024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선수 육성과 종목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서울, △화성, △충북, △경북, △경남, △경기)에서 총 8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출전자는 2026년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등록 선수 및 참가 자격 인정 선수로 이뤄졌다. 경기는 선수들의 시각 정도에 따라서 전맹부와 저시력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맹부는 빛을 느끼지 못하거나 형태 식별이 어려운 선수, 저시력부는 시력 0.03 이하로 사물의 윤곽을 희미하게 인식할 수 있는 선수로 구성됐다. 각 부문 경기는 5명의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맞붙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11일에는 전맹부(FC CNB 전맹축
최근 국내의 한 주요 경제 신문의 헤드라인은 우리 시대 대학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졸자 다시 전문대로… 취업난에 '유턴 입학' 늘었다"는 소식(서울경제, 2026.3.27.)은 더 이상 생소한 뉴스가 아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만 2,500명의 4년제 대학 졸업생이 다시 전문대의 문을 두드렸고,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폴리텍대학의 경우 신입생 4명 중 1명이 이미 대학 졸업장을 손에 든 '고학력 미취업자'였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다. 수천만 원의 등록금과 4년이라는 황금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추지 못해 다시 '기술'을 배우러 재입학하는 이 기막힌 현실은, 대한민국 대학 교육 체계가 심각한 '기능 부전' 상태에 빠졌음을 의미한다. . 대학은 오랫동안 '상아탑'이라는 권위 아래 이론 중심의 교육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과 첨단 디지털 전환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은 산업 지형을 매달, 매주 단위로 바꾸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업은 당장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원하지만, 대학 교육과정은 10년 전 교재와 이론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