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10월 15일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도서관과 국토안전관리원 간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업 발간 자료 공유 및 도서관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도서관 자료 및 시설 상호 이용 ▲국토안전관리원 발간 간행물 이용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이석배 도서관장은“이번 교류협정은 지역 내 독서 문화 진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경상국립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 도서관정책과(과장 박성자)는 오는 25일에 공·사립작은도서관 73개소 운영자(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 14회 작은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시민 중심으로의 운영 발전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운영된다. 교육은 ‘시민으로 첫경험을 시작하는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민주주의와 도서관의 관계’, ‘작은도서관의 주요업무’ 등의 내용을 다루며,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중앙도서관 대강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 작은도서관 운영자(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2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다독다독, 다문화 퀼트 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0월 24일부터 모집한다. '다독다독, 다문화 퀼트 공예' 프로그램은 ‘바느질 한 땀, 전통공예로 마음잇기’를 부제로 전통 바느질과 세계 여러 나라의 바느질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및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섬유공예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11월 2일 금박 댕기 만들기, △11월 9일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11월 16일 조각보 차탁 만들기, △11월 23일 두루주머니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10월 24일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의 프로그램 사전신청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16일 정선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의 학교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알리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전국도서관대회는 1962년 개최 이래 61번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축제이다. 올해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도서관, 혁신의 시작: 활자부터 AI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전국도서관대회가 시작되는 16일 ‘학교로 간 도서관 사서’를 주제로 발표회를 열고,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관(도서관)의 학교 연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도교육청 소속 22개의 교육문화관(도서관)은 2017년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연극, 출판)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등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년 1,500여 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에 힘써 왔다. 특히 속초교육문화관의 어린이·청소년 독서프로그램 홍보 우수사례를 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강서도서관, 고척도서관이 10월 16일 강원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 공공도서관 1,271개 중 27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교육청은 2개 도서관(강서, 고척)이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의 강서도서관과 고척도서관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초·중교-도서관-대학) 연대를 특성화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청소년 도서관학교', △방과 후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어린이 도서관학교'를 공동 개발·운영했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가능한 '체험형 청소년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서비스의 새 길을 열고 있다. 이로써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률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영어로 작성해 발표하는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는 자기주도적인 영어말하기대회로 지역 어린이의 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운영한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 대회에는 Group A(1~2학년), B(3~4학년), C(5~6학년)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한 대회 참가 학생들은 각자 본인만의 특색에 맞게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참가자 가족 80여 명이 참석해 대회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본선 심사를 통해 Group A~C 부문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으로 총 18명이 수상했다. 김리나(가남초 2학년, Group A부문), 황재이(대운초 4학년, Group B부문), 윤건희(가남초 6학년, Group C부문) 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정시후(황산초 1학년, Group A부문), 전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피크닉에 선정돼 ‘벨싱어즈가 부르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화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공연팀인 벨싱어즈는 7명의 혼성 성악 중창단이다. 성악을 전공한 전문 성악가들로서 현재 대부분의 단원들이 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프리랜서 전문 성악가 또는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명곡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은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목적으로 예술이 필요한 곳에 경기도 공연예술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단일 대출증 서비스인 ‘책이음서비스’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대출증으로 전국 2,724개 참여 도서관의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북구도서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 대출 건수를 기록하며 책이음 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정책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를 운영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올 가을부터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제안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밀리언셀러정책 ‘서울야외도서관’을 11월 초까지 4개 자치구에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야외도서관이 운영되는 곳은 ▴성북구(동북권) ▴송파구(동남권) ▴서대문구(서북권) ▴구로구(서남권) 총 4곳이며 목~일 중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실외에서 책과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도서관이다. 이번 자치구 야외도서관은 구별 대표공간에서 운영되며 기존 도심과 동일하게 별도의 대출‧반납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야외 서가에서 뽑아서 읽고 다시 꽂아두면 된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 이달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동근린공원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야외도서관 외에도 오동숲속도서관 회랑 등에서 가족 대상 숲과 꿀벌체험, 숲속 음악회 등도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송파) 이달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회 석촌호수 서호수변 무대, 가락누리공원, 아시아공원에서 순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기념해 ‘드디어 노벨문학상!’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열린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월 10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최초이며, 21세기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강 작가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깊이 있는 인간 내면 탐구와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노벨문학상을 소개하고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려, 김포시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에 자부심을 느끼고, 한강 작가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