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릉군은 지난 14일 14시 울릉군청(제1회의실, 4층)에서 2025년 미국어학연수 참가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홈스테이 및 미국 학교생활, 현장학습 등 연수 일정에 대한 소개와 학생·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울릉119안전센터에서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미국어학연수(공식명칭 :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는 지난 7월 선발시험을 거쳐 울릉중학교 2학년생 20명이 참가하며, 내년 1월 17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투산시에서 3주간 현지 가정 홈스테이, 미국 정규수업 참여, 현지 명소 견학 등 연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남은 시간 어학연수 준비 잘 하시고, 현지에 가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미국 친구들과 친분을 쌓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민 대상 ‘자서전 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지난 18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자서전 쓰기 교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지난 18일 ▲나의 여정-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금중진) ▲등대의 회상기(김두관) ▲오늘도 소풍날(김지회) ▲내 마음의 찬란한 빛(김진태) ▲바보 카나리아(박원아) ▲가을 여행(신경애) ▲에스더의 이야기(신종남) ▲못다 그린 무늬-내가 나를 다잡다(안대준) ▲내 아버지는 농부라(최경순) 등 총 9권이 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자서전 출판 소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자서전을 쓰며 지난 세월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서전을 내게 되어 성취감이 들고 가슴이 벅차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는 경험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대한민국교육신문] 해운대구는 17일 송정동 어린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을 개관했다. 구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해운대구 송정중앙로21번길 20) 2층 전체를 리모델링해 들락날락을 조성했다. 독서 공간, 체험 공간, 강의실, 야외 휴게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체험 공간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어린이들이 참여해 직접 색칠한 그림이 화면에 나오는 ‘라이브 스케치’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갤러리’,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구청장은 “송정동 어린이도서관 들락날락이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부터 2개월간 ‘재즈 기타 대표적 명반 20선’이라는 주제로 '엠엠재즈' 편집장 김희준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 명사추천 컬렉션은 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과 힙합저널리스트 김봉현, 팝칼럼니스트 김경진, 대중음악평론가 임희윤의 추천 음반을 전시해 전문가의 추천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명사추천 컬렉션에서는 Kenny Burrell의 ‘Midnight Blue’, Charlie Byrd의 ‘Jazz Samba’ 등 김희준이 추천한 재즈 앨범 총 20점(LP, CD, QR코드)을 그의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특별한 이유는 기타리스트가 리더인 대표적 재즈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기타는 피아노 다음으로 국내 재즈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선호를 받는 악기로, 기타로 연주하는 재즈곡들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지역 초·중학생들이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익힌 영어 말하기 능력을 뽐낼 축제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낮 1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참여형 말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체험 부스 운영, 레크리에이션, 퀴즈대회, 영어 경연대회 본선 등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낮 12시부터 ‘부산말하는영어 1.1.1.’과 연계한 영어 말하기 및 문화 체험,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체험·기념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영어 말하기 체험 부스를 통해 ‘Harry Potter Studio’ 등 문화를 매개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말하는 경험을 쌓는다. 음악과 체육을 체험하는 ‘My Hobbies’ 부스, 부산 문화 체험을 위한 ‘Cafe Busan’도 마련했다. &n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을 수강중인 유아반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몰입영어 스페셜 클래스.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축하를 나눴다. 행사는 유아반 학생들의 캐롤송 부르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쇼, 포토존 사진찍기, 우리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몰입영어 유아3반 영문이름 ‘Maria’인 권민금 양(7)은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놀이를 해 너무 재미있었고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올 한해 몰입영어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온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 수업 확대 등 학생들의 영어 친밀도 높이기와 학력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두 가지 특별한 체험형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초구는 내년 1월 13일부터 2주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원어민 영어캠프’, ‘과학실험 캠프’를 운영한다. 방학 동안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학습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먼저, ‘원어민 영어캠프’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개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해당 수업은 주중 4회반과 토요 특별반으로 구분해 각 20명씩 총 8개반이 운영될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초등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신청접수 당일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도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21일 오후 2시 영산대학교 성심오디토리움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 뮤지컬 합동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영어 뮤지컬’은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영어 일상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 강사의 춤·노래 지도와 원어민 강사의 영어 표현 지도가 어우러져 학생,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해운대구 반송동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부산 전역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영어 뮤지컬 등 5개 강좌를 운영해 왔고, 2학기부터는 양운초·좌산초 2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 발표회에는 시범학교 2교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에서 준비한 영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양운초는 ‘헨젤과 그레텔’, 좌산초는 ‘시골 쥐와 도시 쥐’ 공연을 각각 준비했다. 센터는 ‘정글북’, ‘피노키오’, ‘춘향전’ 3개 뮤지컬 공연에 나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어센틱 영어학원 전수진 원장과 부원장이 12월 17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작년 300만원 후원금에 이어 올해도 미래의 주역인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어센틱 영어학원 전수진 원장은 “군포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원 교사로서 군포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어센틱 영어학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 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매년 고등학생,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원어민 영어교실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본사업 추진을 위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작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호명읍뿐만 아니라 예천읍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기(1~2월)간 진행되며,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는 활동 중심의 영어놀이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관(예천읍)과 복합커뮤니티센터(호명읍)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