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영화진흥위원회(KOFIC, 이하 영진위)**가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영진위가 사회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통해 진행한 현물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상품권은 부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 도서를 구매하여 배분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 제공
이번 기탁은 부산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도서 구매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진위에서 후원 실무를 담당한 최진용 사원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영어 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접하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 사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사)부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석진 대외협력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으로 양질의 영어 도서를 신속하게 구매하여 각 센터의 아이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며, 이는 아이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교육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