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외교부는'2024 한중청년교류 한국대표단'발대식을 8월 19일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한국대표단에 선발된 50명의 청년들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8.19~2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외교부 방문, 현지 문화체험활동 등 한중 청년들의 상호 이해 제고와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예정이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격려사에서 한중 양국 정부가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양국 국민 간의 교류, 특히 한중 관계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금번 우리 청년대표단 방중은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총리 간 합의로 5년 만에 재개되는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하고, 청년 대표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상호 간의 문화를 존중하는 우호적인 마음으로 견문을 넓히는 탐방의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이종국 KF 교류협력이사는 한중 양국 정부 간 합의로 한중청년교류사업이 5년만에 재개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2024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다낭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은 다낭시와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구례군의 우호 교류 도시인 다낭시 선짜군 동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구례군과 선짜군은 올해 1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 및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추진됐으며, 구례군은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호남여성농악단과 함께 축제에 참가했다. 호남여성농악단은 개막식 무대에 올라 흥겨운 농악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에서 운영한 압화 손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꽃으로 만든 이색적인 예술 작품에 매료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순호 군수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선짜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주시는 지난 17 부터 18일 진주를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에게 진주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은 국내 거주 중인 캐나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의 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진주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야간형 축제의 효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시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외국인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17일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탑승을 시작으로 유등을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유등공원’을 둘러보고 ‘진주성’을 방문해 국난극복의 유구한 진주역사를 경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 촉석루에서 팸투어 참가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진주관광의 매력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는 등 글로벌 홍보마케팅의 최전선에 나섰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진주시장이 추천하는 진주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소개를 들으며, 진주여행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참가자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흥군은 전남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과 관련하여, 정부의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공청회가 오는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에서 공청회 진행 방법과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 고흥 군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거주자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주최 측에서는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참석자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청회 진행 중 발언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서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설립방식 선정위원회에서는 ‘단일의대+단일병원’,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2개소)’,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1, 기존 병원인수 1)’ 등의 설립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진 일정과 관련하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설립방식 선정위원회 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리시 맛집을 알리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시장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백경현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맛집으로 지정된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며, 맛집 이용 권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맛집 지정계획을 통해 10개소의 맛집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18개소를 지정, 총 28개소의 맛집을 지정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구리시의 맛집을 찾아오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다산아트홀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두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하나가 된 문화교류의 장이었으며, ‘클래식으로 다산을 만나다’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은 뜻깊은 축제다.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 하이든 '놀람 교향곡',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클래식으로 채워졌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인 해럴드 알렌의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성악까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휴먼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영 성악가의 전문적인 곡 소개가 가미돼 관객들이 곡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연에서 두 오케스트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담아, 하나 되는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 여름밤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통해 무더위를 잊고 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에 맞춰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영남지부 소속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시 현장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부분 부산과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대구 중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경험해 보고, 관광특구 지정 후 변화할 대구의 관광자원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회원들은 ▲비엘성형외과의원 ▲엣지성형외과의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의료기술과 병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후, 패션주얼리타운에서 은반지 만들기 체험과 ▲계산예가 ▲약령시 ▲ 서문시장 등을 방문하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이사는 “대구 중구에 이렇게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가 있는지 몰랐다”며 “동성로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구로 유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 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비다문화가족이지만 자녀의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이번 설명회에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는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현직에 있는 교사와 함께 자유학기제, 중학교 수업과 평가, 질의응답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꿈별’은 다문화 학령기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과 동등한 출발선에서 양질의 학습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진로 적성 이해, 진로 및 직업 체험활동,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진학 과정 설명회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아이가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도 함께 들어봤으면 했는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설명회라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아이의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다리즈로 선발된 17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의 4주간의 연수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청년들의 연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미리 설정했던 개인별 진로 및 직무 과제 수행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뽑은 분야별 베스트 팀원에 대한 시상식과 뉴질랜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가자 중 맏형으로 팀을 이끌었던 이찬우(27) 씨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 그 이상의 의미였으며,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새로운 동기부여와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환경정책에 관심이 많아 미래의 국회 입법사무관을 꿈꾸는 조현지(21) 씨는 오클랜드 에너지경제학 학과장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방향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 중학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결합한 진로교육 "성남 AI 크리에이터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성남 AI 크리에이터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자체 개발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기술의 실용적인 측면을 체험하여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이 '뤼튼(WRTN)', '수노(SUNO)'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며, 자신의 관심사를 반영한 유튜브 채널을 기획하여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이슈와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도 포함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생성형 AI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성남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