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문방정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강,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생활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됐으며, ▲동화야 놀자 1, 2 ▲동화 읽고 요리 활동 1, 2 ▲초등학생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료비를 제외한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3층 문화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오후 2시에 상영된다. 상영작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안내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마음속에 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여름에 여기 어때’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자들의 책 읽기에 깊이감을 더할 작가와의 만남은 ▲8월 8일 그림책 '꿈의 집'의 허아성 작가를 시작으로 ▲ 22일 '시(詩)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의 이경재 작가 ▲한국안데르센상 동화부문 대상 수상작가이자 '평범한 천재'의 전은희 작가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이야기가 있는 코딩(코스페이시스 실습) ▲여름독서교실 ▲문해력 플러스(글쓰기) ▲윤대라 작가와 함께 민화 실크 부채만들기 ▲'마지막 히치하이커' 아트프린팅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도서 연체자들도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연체자 탈출’을 시행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책을 읽으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클래식 음악'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임하나 피아니스트(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피아노과 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를 초빙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1강 ‘힐링하기에 좋은 바로크 음악’ ▶2강 ‘한·중 대표 피아니스트 연주로 감상하는 쇼팽 vs 리스트’ ▶3강 ‘오케스트라의 이해, 볼레로’ ▶4강 ‘쉽게 알아보는 다양한 현대음악’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해설을 통해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이라며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 다누리에서 누리는 리(이)번 여름’을 운영한다. 7월 27일에는 청소년 작가이자 유튜버, MBTI 애니어그램 강사인 김은재 작가의 저서 ‘10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를 통해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휴먼북 강사가 진행하는 ‘게임으로 배우는 미래 디지털 시민 교육’(8월 6일) ▶다누리 소장 보드게임 교구 활용 패턴 찾기 ‘나는 천재다’ 보드게임(8월 1일, 8월 8일) ▶남동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in 판토마임 퍼포먼스’ 공연(8월 17일) 등 가족과 함께 친밀감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9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 시민 저자, 학교, 관계기관, 사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저자 발굴 및 양성 과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저자의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는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현악 3중주 축하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시민 저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민 저자가 주인공이 되어 책이 나오기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레진 공예 기법을 배워 제주 바다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며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8월 11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 사계 최원호 강사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레진아트 제주 바다 액자 만들기”는 8월 11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지며,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레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레진과 조개, 현무암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바다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다 액자를 직접 디자인하며 만들어 보는 것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1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제작 방법 교육을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편집 매체를 활용하여 인생 도서에 대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15시~17시에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방법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2일 송우고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등 3개 학교와 도서부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올해 첫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부 대규모 회의(컨퍼런스)에는 송우고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등 3개 학교 28명의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 학교 도서관의 운영방법, 진행했던 행사 등의 대한 자료를 만들어 다른 학교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며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동안 가족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가족 독서 계획서를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우수 작품에는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규모 회의(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도서부의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자극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도서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향성을 잡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도서부 활동과 학고 생활을 이어가는 새로운 활력소가 됐길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 한울도서관은 8월 6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해양 오염 실태, 해양 오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해양 보호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룬다. 어린이들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생각을 나누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독서교실은 ▲1일차에는 도서관 이용 교육, ‘어뜨 이야기’ 함께 읽기 ▲2일차에는 ‘바다가 걱정돼’의 저자 조미형 작가와 우리 주변의 바다, 해양 오염의 원인, 해양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바다 지킴이 부채 만들기 ▲3일차에는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함께 읽기, 바다 유리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가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의 소중함을 배우고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23일,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SNS 로고 및 캐릭터를 공개했다. SNS 로고 및 캐릭터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최종선정된 '책밥이'와 '글밥이'이다. 공모전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많은 관심 속에 총 13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연관성․독창성․활용성․완성도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와 SNS를 통한 선호도 조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책밥이'와 '글밥이'는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먹이듯 책을 읽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모였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또한, SNS로고는 '책에서 지혜가 뻗어나가며 세상을 읽는다'는 교육도서관의 비전을 담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의 SNS 로고 및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밥이 글밥이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