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진로진학트렌드편’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4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의 운영자인 방종임 기자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해당 강연 주제는 “우리 아이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로 조선에듀 편집장과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종임 기자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10여 년간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이번 강연에서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 ‘진로진학트렌드편’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주아트홀에서 브런치 콘서트 ‘가을의 에피소드’를 공연한다. 브런치 콘서트는 청주시립예술단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청주시민을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악기로 연주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의 대표적인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맑고 깨끗한 플루트 소리로 시작해, 맨시니의 ‘Moon River’, 모리꼬네의 ‘Cinema Paradiso’, 피아졸라의 ‘Libertango’, 거쉰의 ‘Rhapsody in Blue’까지 감상하며 목관악기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뒤이어, 헨델의 ‘Water Music’, 랄프 러브랜드의 ‘You Raise Me Up’, 파나비의 ‘Fancies, Toys and Dreams’ 등의 명곡을 웅장한 금관악기의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본 공연은 14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가을의 중심에 서 있는 10월에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은 소설가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11월 말까지 열린다. 한 작가는 인간의 내면과 상처, 자연과의 조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노벨문학상 수상은 그 문학적 성취를 세계가 인정한 결과로,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초기작부터 주요 수상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우리나라 최초는 물론,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우리 소설가 한강의 작품 전시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10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의를 진흥원의 창작스튜디오와 콘텐츠코리아랩, 음악창작소의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단국대학교에서 해당 강의를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진흥원의 다양한 심화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흥원과 단국대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여 현장 및 산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진흥원과 단국대의 인재 양성 협력은 지역 기관과 지역 대학의 연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인재 교육 사업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 진흥원은 더욱 심도 있는 인재 육성 및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충남 출신 창작자가 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천안시 동남구 은행길 15, 천안시도시재생두드림센터에 위치해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지역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Sacheon Science Story-Lab: 우주를 향한 꿈 창의 융합으로 잇다’의 일환으로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사천시립도서관이 ‘2024 민간단체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과학콘서트는 한국천문연구원이자 고천문연구센터장인 양홍진 박사를 초청해 '우리 조상들의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세대를 초월해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과학 콘서트답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만들기, 과학문화 콘서트로 로봇 만들기 등 ‘Sacheon Science Story-Lab’ 체험교실을 운영,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천시민들이 우주와 고천문학 분야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12일 언양 대회의실에서 유아·어린이, 보호자 등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모래예술(샌드 아트)’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북스타트 사업 중 하나인‘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마지막 공연으로 즐거운 독서 체험으로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슬픈 기억을 지워주는 달빛 식당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동화‘한밤중 달빛 식당’을 모래 예술가(샌드 아티스트)의 손 끝에서 빛과 모래로 풀어냈다. 살아움직이는 듯한 모래 그림과 아름다운 음악은 아이들이 더 많은 상상을 하도록 돕고 책에 더욱더 창의적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도서관에 함께 모여 책과 함께 즐겁게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7회 온(ON) 세상과 통(通)하는 다(多)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나들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인도 댄스팀의 전통 공연과 국가별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색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시민들은 국가별 문화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미니올림픽, 스탬프 투어, 가족 사랑 아트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이 서로 소통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2일 미국 크루즈 선사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스피릿(7만 5천톤급)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미국 럭셔리 크루즈인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올해만 인천을 3번 찾았으며, 11월 입항을 포함해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운항을 총 4번 실시할 예정이다.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지난 1일 승객 2천여 명과 승무원 8백여 명을 도쿄에서 태우고 시미주, 나고야, 고베, 나하, 이시카키, 제주를 거쳐 12일 오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했다. 12일 오전, 크루즈 여행을 마친 승객 2천여 명은 모두 하선 후 수도권 관광과 귀국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인천공항 등으로 향했으며, 여행을 시작하는 2천여 명의 승객들은 12일 저녁, 노르웨이쟌스피릿호에 승선 후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 기항한다. IPA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안내소,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해 독일, 미국, 스페인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연수구 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의 관광명소 방문을 지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2024년 수성구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자리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성구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기조 강연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수성구의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성구가 4개 분야 특구에 선정된 점을 강조하고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정미 경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과 평생학습’에 대해 논의, 국내외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개인 스스로 미래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기르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발전 목표(SDGs)를 위해서는 지자체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카이스트 지스쿨(G-School)의 여현덕 원장은 ‘인공지능(AI) 협업지능과 스토리텔링’을 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성로에서 개최한 ‘2024 대구청년주간’이 7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구청년주간’은 동성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공연 및 문화행사, 대구청년가요제, 부스존, 교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졌다. 개막식에는 여러 내빈과 청년대표가 동성로에 주초석을 세우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비와이 축하공연, 대구 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비와이는 뜨거운 열기에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기는 시민의식이 돋보였다. 총상금 1,800만 원이 걸려있는 대구청년가요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53팀이 신청해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원과 음원 제작 기회를 얻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