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야간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하며, 독서 코칭 전문가이자 심리상담사인 이주연 강사가 진행한다.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월 2, 4주 목요일 저녁 총 8회에 걸쳐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서평 쓰기, 감상 나누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야간 강좌 수요 증가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야간 독서동아리를 개설했다”며 “직장인 외에도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2024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김정희 작가와의 만남’을 흥산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김정희 작가는 제주어 동시 작가로 『할망바당 숨방귀, 『오줌폭탄』,『땅곳 이러리저고리』등을 집필하셨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제주어 문학 놀이’를 주제로 제주어 시낭송, 클레이로 도새기 만들기, 제주어 동시 캘리 쓰기 등 제주어 동시를 통해 제주어가 지닌 아름다운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에서의 제주어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어를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시민의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 저자 학교 4기 - 글쓰기 창작소’ 학습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중앙 저자 학교’는 독서와 글쓰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 시민 저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기부터 3기까지 다수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중 시민 100여 명이 저자가 됐다. 4기 ‘글쓰기 창작소’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동화 창작을 위한 기획과 출판을 경험하는 ‘동화 창작소’ ▶그림책 속 나를 발견하는 에세이 창작 수업 ‘에세이 창작소’로 진행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동아리, 책 동네 산책 프로젝트, 출판창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시민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여름 나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늘봄학교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내맘대로 요리조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문정(시인) 강사의 지도로 식재료 및 요리와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고 마카롱, 떡, 샌드위치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해 역점사업인 ‘책 권하는 도서관’, ‘독서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해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 도도한 산책(冊)’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 “도도한 산책(冊)”은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의 줄임말이며, “도도하다”는 “매우 화평하고 즐겁다”라는 의미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제주·서귀포·한수풀·송악·동녘·제남)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을 산책하듯 즐겁게 방문하고 이용한다는 뜻을 담았다. 제주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비치된 리플릿을 가지고 3곳 이상의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 권하는 도서관’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리플릿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3곳 이상 참여자에게는 사서가 직접 추천한 도서,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선정 도서로 구성된 ‘책 도시락’을 증정한다. ‘책 도시락’은 3곳 이상 도서관 스티커를 붙인 리플릿, 회원증(신분증) 등을 방문한 도서관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250명에게 배부하며, ‘책 도시락’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제1회 독서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이란 개인별로 독서 코스를 지정하고,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완주하는 책 읽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한다. 독서거리를 완주한 사람에게 중원도서관은 완주증 발급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장거리 우수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수여할 방침이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중원도서관 종합자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4년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프로그램과 연계하여 8월 5일부터 8일까지 ‘샘마루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독서역량을 향상시키는 ‘호기심 책방’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창의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생각이 팡팡! 창의적 글쓰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여름아, 읽자’ 등 3개 강좌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샘마루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폭넓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고전을 깊이 읽는 강연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를 오는 7월 23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이번 7월 강연에서는 에밀 졸라의 고전 '나는 고발한다'를 중심으로 ‘우리는 진실을 대면할 용기가 있는가?’를 주제를 탐구할 예정이다. 강연은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맡아 '나는 고발한다'의 집필 배경이 되는 ‘드레퓌스 사건(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유대인 사관(士官) 드레퓌스의 간첩 혐의를 둘러싸고 정치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사건)’을 다루며, 역사와 고전을 함께 읽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고전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내용을 확장해 참가자들의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줄 예정이다.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무게와 부담을 덜어내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인문학 도서를 저술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10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문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12월까지 매월 1회 새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위치한 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의 대표작인 ‘불편한 편의점'의 집필 과정과 작가로서의 삶을 되새기며, 소설을 넘어선 다양한 분야의 경험도 공유할 계획이다. 김호연 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이후 발표한 ‘불편한 편의점’은 150만 명의 독자를 모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최근 작품인 ‘나의 돈키호테’로써 작가의 스토리텔러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는 은평구청 시민교육과에서 지원하는 은평에듀리더 ‘함께 책! 울림’ 사업의 일환이다. ‘함께 책! 울림’ 사업은 특수학교와 취약계층 청소년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 청소년과 함께 ‘그림책 북아트, 책과 함께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북아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독해력, 집중력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는 은평구립도서관을 주축으로 유관기관과 지역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정보 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있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