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5일, 매년 1백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촘촘한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축제 당일,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은 주변의 다른 지하철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한다. 오는 5일 1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불꽃축제에 앞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는 13시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는 가장 먼저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전년 대비 안전 인력을 28% 증원했다. ㈜한화는 구역별 CCTV 설치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 앱’을 통해 인력 배치․인파 분산 등에 신속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반갑게 찾아온 가을, 한강에서도 반가운 축제가 열리다. 가을날에 어울리는 ‘건강한 한강 산책’을 주제로 댄스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에서 즐기는 굿모닝 요가까지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발레 공연 등 마음 건강 충전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웰니스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건강한 휴식과 신선한 즐거움으로 구성된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편을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한강 수상과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해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봄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날의 가족 문화 나들이’, 여름에는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한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가을’ 편 주제는 ‘건강한 한강 산책’으로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프로그램 16개가 운영된다. 첫 주(10.11.~13.)는 ‘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6일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년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로 경복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37.4km구간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지자체 연합행사다. 원행(園幸)은 조선시대 왕이 부모님의 산소에 행차하는 것을 말한다. 정조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으로 나섰던 8일간의 여정이다. 행사 참여 인원은 6천 여명, 예산은 10만 냥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준비기간도 2년여에 달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는 ▴서울 ▴수원 ▴화성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은 경복궁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까지, 수원은 안양에서 수원까지, 화성은 동탄에서 융릉까지 행렬을 재현한다. 각 구역별 총 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이 참여하고 수백 필의 말이 동원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닿은 듯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은 총 1,500명의 행렬이 말 20필을 이끌고 ▴강북구간(경복궁~노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양귀비 들판(Poppie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The Snake Charmer)'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에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건 뷰티 철학과 지속 가능한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두 개의 핫플레이스 'High Street Italia'와 'People the Terrace'에서 특별한 팝업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여기에 자이납 알블루시, 리사 로시, 김보현 등 각국의 인플루언서도 함께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엑시스와이의 지속 가능한 뷰티 가치를 널리 알렸다. High Street Italia에서는 9월 5일 화려한 비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사관, 상공회의소, 후원사,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최신 뷰티 제품을 확인했다. People the Terrace에서는 'Green Oasis'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뮤지컬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 전관 행사인 'YES24DAY'를 실시한다. 'YES24DAY'는 그래미어워즈, 토니어워즈, 한국뮤지컬어워즈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은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10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 YES24DAY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디자인티켓과 스페셜 기프트를 관람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또한 서울 공연 마지막을 장식할 커튼콜데이를 선보일 예정으로, 부산 공연 진행 전 서울 공연의 감동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 세계로 떠나는 오르페우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21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 이후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박강현, 최재림, 최정원 등 뮤지컬 스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멜로망스 김민
[대한민국교육신문]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Yngwie Johann Malmsteen)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 공연 티켓 예매가 10월 4일 오후 8시 티켓 링크에서 시작된다. 9월 30일부터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잉베이 맘스틴의 공연 정보 및 공연장 좌석 안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정된 좌석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는 만큼 예매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빠르게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잉베이 맘스틴은 최근 일본 나고야, 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으며, 현재 미국, 튀르키예, 핀란드 등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잉베이 맘스틴의 내한 소식은 메탈과 기타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9년 만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실제 2015년 현대카드 Understage 내한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고 밝힌 한 팬은 '메탈과 기타 팬이라면 잉베이를 모를 수 없다. 지난 공연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며 '잉베이의 독보적인 연주를 직접 경험하는 건 정말
[대한민국교육신문] CGV가 그룹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HIGHLIGHT: LIGHTS GO ON, AGAIN IN CINEMA)'를 개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10월 16일에 개봉한다.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하이라이트의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을 영상화했다.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공연인 만큼 극장 상영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치 온', 'BODY',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하이라이트의 대표곡들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 냈고, 응원봉으로 물든 공연장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당시의 감동을
[대한민국교육신문] CJ ENM이 KCON 개최 이래 첫 독일 문을 두드린 'KCON GERMANY 2024(케이콘 절머니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독일 현지시간 기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프랑크푸르트의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에서 열린 'KCON GERMANY 2024'가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과 교감은 물론, 다채로운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K-POP 팬들과 아티스트가 밀착하여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유일무이한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의 독일 방문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성원 속에서 이틀 동안 현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약 170개 국가 및 지역의 410만 여명 관객들이 축제를 함께 즐겼다. 첫 독일 개최를 통해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가 확산되고 있는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KCON'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유럽 관객들을 결집시키고, 'K소프트파워'의 힘을 입증했다는 현지 평을 모았다. 첫 KCON을 방문한 독일의 한 20대 관객은 '독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광장(10. 4.~5.)과 국립한글박물관(10. 4.~10.) 등에서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2024 한글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무분별한 외국어 남용과 과도한 줄임말이나 신조어 등으로 한글이 홀대받고 있는 현 실태를 돌아보고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최고의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 10. 4. 제1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개최, 예선 통과자 등 130명 실력 겨뤄 먼저 올해 처음으로 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10월 4일 오후 3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78돌 한글날 계기로 우리 말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권역별 예선 통과자 120명과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특별 참가자 10명을 포함해 총 130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으뜸상 1명과 버금상 2명, 보람상 3명,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