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7월 2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및 '시국사건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학령기 인구 감소 등 학생 모집 환경 변화에 따라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의 선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입 관련 규제가 완화되며, 대학이 조직적으로 관여한 중대 입시비리에 대한 행정 처분 근거가 마련된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 유학생·성인학습자 대상 대입 규제 완화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를 선발하는 경우에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이 제한됐던 자기소개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령기 학생과 달리 선발 일정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해당 규제 개선 사항은 개정 부칙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적용 가능하나, 2025학년도 3월에 입학하는 학생의 모집 계획이 이미 확정된 만큼 2025학년도 9월 입학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 ① 일반대학에 입학하는 30세 이상인 사람, ② 전문대학에 입학하는 25세 이상인
미 국방외국어대학교(DLIFLC)와 2023년부터 OKLEE(Osan Language Training Center-Kookje University Language Exchange Event) 어학프로그램 진행 국제대학교는 지난 6월 11일(화) 미 국방외국어대학교(DLIFLC)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국제교류센터는 그동안 험프리스 기지 내 최신 군사훈련 시뮬레이션 체험, 주한미군 지휘관 초청특강, 미군과 함께하는 어학 프로그램 등 미군과 함께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미국에서 국방외국어대학교 학장(Bella Kelly) 및 대학관계자가 방한하여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국 국방 외국어대학 학생들이 국제대학교와의 언어문화교류를 참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국제교류센터장(군사경호 학과장) 배상희 교수는 밝혔다. 이 날 국제대학교 학생들은 군사과 및 상담치료학과 등 다양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OKLEE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미 국방외국어대학교 은종오 박사는 1:1로 주한미군과 만나 학생들이 미군 부대 출입을 위한 에스코트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주제 토론 및 발표는 물론 식당에서 같이 식사도 하는 등 언어 교육 뿐만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상옥)는 6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경기도 성남시)에서 ‘2024년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는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큰 변화’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2024년 공개토론회는 전문가 발제 및 특강과 함께, 지역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길혜지 교수(충북대)의 ‘농어촌지역 학생맞춤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필요성과 제언’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김현수 교수(명지대)의 ‘지금 어른들이 알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이라는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경북교육청이 ‘자유학구제를 활용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 사례’를, 경기 대광초중학교 및 강원 퇴계초중학교가 ‘통합운영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지역에서는 농어촌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6월 15일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제3회 교육장관회의(2020년)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일본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대신, 중국후아이진펑 교육부장, 이희섭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3국 간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2015년) 이후 한국의 주도로 만들어진 3국 장관급 협의체이다. 2016년 한국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이후, 한·일·중 순서로 3국이 순환 개최하고 있으며, 동북아 번영과 발전을 위한 3국 간 주요 회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의 정상은 3국 간 인적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청년세대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3국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바 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① 디지털 대전환 시대, 3국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는 2024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각각(대원대 5.30. / 세명대 6.13.)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총 277명(세명대 239명 / 대원대 38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며, 제천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2차) 공모사업’ 접수를 실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돌봄 시설 등을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해당 지역 학교 또는 유휴부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024년 상반기(1차) 공모에서 22교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2차) 공모에서는 18교 내외를 선정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타 부처(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사업과도 병행·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30%를 지원한다. 특히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지자체의 경우에는 재정자립도에 관계 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2024년 하반기(2차)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7.31.)를 거친 후
국제대학교는 지난 6월 4일(화) 체육관에서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함께 피지컬 테스트(Physical test)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특임교수를 맡고 있는 최영재 마스터와 티어원그라운드 크로스핏 코치, 이너프(FUNP) 노대윤 대표가 참석하여 국제대학교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체험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최영재 마스터는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홍보대사, 대한민국 육군 예비군 홍보대사,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 홍보대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세계무술연맹 특별강사, 세계무술연맹 홍보대사, 택티컬리스트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강철부대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시작에 앞서 티어원그라운드 소속인 임우영 코치, 이두훈 코치에게 감사장을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이 직접 수여하였다. 임우영 코치는 특전부사관 158기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에 속해있었으며 강철부대에 출연한 바 있다. 이두훈 코치 또한 특수부대 출신이다. 피지컬 테스트를 통하여 개개인의 체력 수준, 건강 상태, 신체적 능력을 평가하였으며 재미있는 경연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는 6월 5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인텔코리아와 2005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교사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 강화, 융합교육 및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제공, 소프트웨어 선도·연구학교 활성화, 인공지능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사가 주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을 혁신하는 ‘교실혁명’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공교육 내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교육과 기술이 함께 발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인텔코리아와 함께 올해부터 3년간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등 교사 1,000명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전문가로 양성하는 ‘수업 혁신 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 분야의 과제를 지도할 수 있는 교육
한인의 러시아 우랄지역 이주 후 120년 동안의 고려사람의 삶 한인 이주사의 귀중한 사료 러시아연방 카잔연방대힉교 한국학연구소(소장 고영철)는 지난 2024년 4월 3일 ‘러시아 중남부 지역 고려사람 역사 연구’를 카잔연방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한국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이 진행한 2016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의 카잔연방대 ‘해외한국학중핵대학육성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러시아 중남부 지역 고려사람의 역사에서 밝혀지지 않은 많은 새로운 자료와 역사적 사실이 담겨 있다. 1904년 이후 연해주를 떠나 우랄지방 공장으로의 취업 이주의 내용, 1920년-1937년 기간 중 러시아 중남부 지역 거주 고려인들의 핍박과 박해 그리고 형벌의 상황, 1937년 많은 한인들이 고향인 연해주를 떠난 후 러시아 남부지방에서의 적응 문제를 다루며, 1990년대 소련 붕괴 이후 한인사회의 상황을 살펴본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한국인들이 직면했던 박해와 시련을 조명한다. 그리고 현재의 한인 사회의 활동과 이들이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기록한 지역 기록 보관소의 사료
6월 13일까지 과일카빙 1급 자격증 과정 신청! 사단법인 푸드카빙외식협회에서는 24년 6월 13일 목요일까지 수박카빙(2급), 과일카빙(1급) 자격증 과정 신청을 접수받는다. 24년 6월 18일 화요일과 25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4시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10만원(재료비 10만원 별도)이다. 수강장소는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과학관 조리실습실이며 교육이수후 수박카빙(2급), 과일카빙(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가입 후 로그인후 '해당과정 수강신청'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등록금 납부로 신청이 완료된다.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 https://educare.syu.ac.kr 문의전화 : 02-339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