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는 오늘 26일, 성남시 중·고등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래산업 분야별 전문 멘토링 ‘런치챗(Lunch Cha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런치챗(Lunch Chat)’은 점심과 대화를 결합한 의미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산업 관련 진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스타트업,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개발, 소프트웨어, 유튜브까지 5개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원티드, B-Harvest, softly.AI, 야놀자, 유튜브에 근무하는 분야별 전문가 5인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 및 청년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와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 미래산업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미래산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현직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런치챗(Lunch Chat)’은 포스터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다이나믹 듀오가 흥미로운 포스터로 20주년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장에 놀러 온 배우 송강호와 주인공 최민식이 같이 찍힌 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개코와 최자는 각각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완벽 변신해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올드보이’ 개봉 이듬해인 2004년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만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지난해 ‘황조지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여행 사진을 패러디한 콘서트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도 남다른 우정과 위트가 묻어나는 포스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수록곡 ‘피리부는 사나이 (Feat. dj friz)’를 비롯해 ‘불타는 금요일 (Friday Night)’,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Feat. Crush, dj friz)’ 등 다양한 곡 작업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한국인 책임교사가 2인 1조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하며, 수준별 영어 원서(동화책)를 활용해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실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영어 원서)를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고, 학년 구분 없이 교재 수준에 따라 반과 교육과정이 편성된다. 모든 수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전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 2학기에는 초등 20개 반과 중등 16개 반이 편성될 예정이며, 특히 초등 20개 반은 수강 신청 기간 중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종식
[대한민국교육신문]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등 장기체류 유도를 통해 외국인력 안정 공급과 확대로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산청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강사진이 매주 일요일 금서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영숙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숙련기능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를 선보인다. 뮤지컬 루드윅은 군인이 되려는 조카와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는 베토벤이 갈등을 겪는 과정을 그리며, 베토벤의 인간적 고뇌와 삶의 의미를 깨닫는 여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천재 음악가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 베토벤의 내면을 섬세하게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주호, 정재환, 김지유, 윤도영 등 뮤지컬 배우와 피아니스트 크리스 영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석대와 손잡고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군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과정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유휴강의실 4개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2024 전주독서대전’이 독서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전주독서대전’이 4만여 명의 시민과 전국의 독서여행자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60여 개 단체와 함께 72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짧은 가을의 틈새를 알찬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강연, 공연, 경연, 전시, 상시체험, 북마켓, 독서체험부스, 탐방, 팝업스토어 등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활기찬 모습으로 한껏 물오른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지난 2018년 전주독서대전이 시작된 이래로 처음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인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렸다. 전주종합경기장은 1963년 제4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이 모은 기금으로 지어져 오랜 세월 수많은 시민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진로진학트렌드편’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4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의 운영자인 방종임 기자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해당 강연 주제는 “우리 아이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로 조선에듀 편집장과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종임 기자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10여 년간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이번 강연에서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 ‘진로진학트렌드편’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함안군과 칠원도서관이 후원하는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되며, 지휘자의 해설과 관객과의 소통으로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는 함안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사전접수 90여 명, 현장접수 20여 명이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는 3층 시청각실 입구에서 받는다. 한편, 함안윈드오케스트라는 함안지역의 대표적인 관악 연주단체로 지역 연주자들과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2016년 창단 이후, 2018년에 상임지휘자인 하용욱 지휘자를 초빙해 전문적인 연주 단체로 자리 잡았다. 2019년부터는 ‘나들길의 바람소리’ 프로젝트를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책임이 있다”라며 “약속에 대해 제대로 못하는 부분은 여러분들이 공동책임자로 바로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교육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과제 추진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도민 28명, 교직원 3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으로 구성돼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인사말에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교육감이 약속한 대로 일하는지 기대한 것보다 더 잘하는지 고칠 부분이 있는지 보시며 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하는지 모니터링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궤도를 잡아 추진하는 정책들은 방향을 잘 잡고 있는데 어느 부분이 잘 안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면서 “면밀하게 상황을 보면서 잘못된 부분에 경고음을 울려야 처음 약속대로 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