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기 위하여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사업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목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여러 가지 주제도서를 읽고, 느끼고, 표현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공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지난 17일 일동도서관에서 '청계학당 고전강독' 종강식을 개최했다. 일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자성어, 명심보감, 소학 등을 가르치는 한자 교실 ‘청계학당’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청계학당 고전강독'은 고전한문동아리 ‘청계학당’ 이종문 훈장이 지난 2006년 일동도서관 개관 이래 매주 수요일마다 세미나실에서 진행해 온 고전강독(古典講讀) 시간이다. 18년간의 여정을 마치는 이번 종강식에는 김경인 일동면장과 유태희 청계학당 회장 등 수강생 15명이 참석했다. 옥병서원 원장, 포천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회장 등을 역임한 이종문 훈장은 포천의 전통 문화와 예절을 보존해 충효와 예약의 고장으로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문 훈장은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내 자신이 배워서 알리는 기쁨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 학습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 학습을 위한 소통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 1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 특강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 대상으로는 ‘지구사랑 환경지킴이’를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운영한다. 이는 책과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 방법을 알아본 후 재활용품을 활용해 공예품 등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 4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는 ‘나만의 점 그림책 만들기’를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운영한다. 점과 점의 변형으로 자유연상 이미지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점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는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한 '사라진 것들과 남은 것들: 여행 수필(에세이) 강좌(클래스)' 특강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여행 수필 강좌는 여행의 풍경, 사건 또는 사람을 담은 사진을 활용해 여행을 추억해 보며 한 편의 글을 작성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강좌에서는 특히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길고 먼 여행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발견한 것들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 진행에는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저자인 김성은 작가와 함께한다. 김성은 작가는 동두천 지역 작가로,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동두천에서 작은 책방 ‘코너스툴’을 운영한 바 있다. 참여 대상에는 독서 동아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주시 덕정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예술 인문학 유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 인문학 유랑’은 덕정도서관이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술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야간강좌 '치유의 미술관'과 ‘음악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정재윤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을 각 4차시씩 진행한다. ‘치유의 미술관’은 치유의 미술관 대표 이지안 도슨트가 운영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8명의 화가와 8가지 감정심리를 분석하고 그림으로 치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정재윤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은 "시티 앤 더 클래식" 정재윤 작가가 운영하는 특강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클래식 명곡의 탄생 비화와 클래식 감상법을 익히고 음악을 통해 인문학적 소견을 넓혀보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덕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문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문산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진로독서 프로그램인 ‘게임이라는 세계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메이플 콜렉터즈 게임시나리오 작가(박수림), 경기영상과학고 프로그래밍 교사(권소연), 엔시(NC)소프트 게임 개발자(이홍철)와 함께 게임 관련 다양한 직업과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게임시나리오 작가와 함께 나만의 게임시나리오 작성 ▲프로그래밍(파이썬) 배우고 고전게임 제작하기 ▲현직 게임개발자에게 듣는 게임 회사의 근무환경과 게임개발자의 업무를 주제로 강연이 마련되어,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었던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 탐색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게임 업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게임 제작까지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서관 지혜학교를 진행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고찰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민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저자인 엄미정 강사가 ‘미술과 현대철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미술을 바라보는 하나의 ‘새로운 눈’을 제시하는 현대철학자들의 미술론과 작품을 탐구하고 그에 관한 감상과 생각을 글쓰기로 표현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3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민에게 심화된 인문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시작한 길 위의 인문학에 이어 도서관 지혜학교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된 미술·철학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수업 첫날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유기농 아로마 인헤일러 만들기를 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에는 친환경 천연 제품 만들기, 번아웃 예방을 위한 힐링 클래스,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 테라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 개선법을 위한 감사일기와 명상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직장을 다니는 분들을 고려하여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6시 30분에 아로마테라피스트 및 조향사 정보람 강사의 지도하에 8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며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이 상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육복지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교육을 제공하고자 2024 늘봄학교여름방학- 하브루타야 놀자!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 늘봄학교 여름방학- 하브루타야 놀자!는 김민선, 박선우(하브루타교육사)의 지도로 하브루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경험하여 주체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원읍다목적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초등(1~3학년) 저학년 반, 초등(4~6학년) 고학년 반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 상단메뉴 [프로그램 신청]에서 7월 18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하브루타 질문 놀이를 배워보고 서로 존중하는 대화법을 익히며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독서 동기 부여 및 책 읽는 즐거움 제공을 통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고자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를 개최하며 8월 1일부터 8월29일까지 독후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독후감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군포시 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월간 추천 도서(2023년 7월~12월)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 후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군포시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개최 안내’를 클릭하고 첨부파일의 응모 신청서 및 독후감 작성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이다. 초등부 대상 도서는 과학 추리반 아이들(윤자영), 내 친구 할미 스타(이조은), 민주의 슬기로운 정치생활(박신식), 복희탕의 비밀(김태호), 샤워하는 올빼미(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쉿 마음이 자라고 있어(무라나키 리에), 신석기 마을의 봄 여름 가을 겨울(나은희),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윤여림),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임정은),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