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보존서고에 소장 중인 도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용도서 등 1,579권을 지역 내 학교 및 작은도서관 등에 31일까지 기증한다. 이번 기증은 도서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읽걷쓰 기반을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기증 대상 도서는 일반 도서 1,061권, 어린이 도서 518권가량이다. 지역 내 학교 및 작은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이면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진행한다. 단, 신청 기관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원하는 도서를 선별·수령해야 하며,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가 필요한 학교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운남어린이도서관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남어린이도서관은 26일부터 지역 초등학생 대상 ‘세계문화여행’, ‘세계문화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후활동과 연계해 이주배경 어린이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상호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광산평생학습포털(https://edu.gwangsan.go.kr)에서 'https//edu.gwangsan.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운남어린이도서관(062-960-8301)에 문의하면 된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 활동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남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의 무더위를 식힐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 어린이 다독왕 선발, 어린이자료실 자율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체험, 으스스 영화 상영 등 주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페퍼민트 비누 만들기’, ‘독서 권장 마술 공연’, ‘모기밤,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실크스크린 유리컵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664-3553)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도서관에 머물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성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에서 ‘한여름, 책방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독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지역서점에서 즐기는 원데이 그림책 테라피 ▲여름밤, 북토크 ▲목요 런치, 북토크 3가지로 구성했다. ‘지역서점에서 즐기는 원데이 그림책 테라피’는 8월 2일과 23일 사과나무그림책방에서 진행하는 그림책과 백드롭 페인팅, 그램책과 리스 만들기 수업이다. ‘여름밤, 북토크’는 8월 1일과 8일에 문우당서점에서 ‘편집자와 함께 책 기획하기’, ‘독립출판과 1인 출판’을 주제로 실시한다. ‘목요 런치, 북토크’는 8월 29일 오늘의 양식에서 ‘정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지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 의욕 향상과 지역 서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유아와 초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 ‘무더운 날씨에는 도서관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중 책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방학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유아(6, 7세)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자신감 UP! 영어 그림책과 놀자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 부터 3학년)에는 ▲꼼지락 손끝으로 배우는 과학원리 ▲수학아~ 보드게임이랑 놀자 ▲세계사 영웅전 강좌를, 고학년(4학년 부터 6학년)에는 ▲편의점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사 ▲캐리커쳐 드로잉,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 ▲연극캠프-우리가 모두 주인공! 수업 등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재활용 플라스틱 쟁반과 색종이를 이용해 나만의 예쁜 해파리를 만들어보는 ▲춤추는 해파리 만들기, 색 클레이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붙여 LED 전자 노트를 만들면서 창의력 발달에 기여하는 ▲LED 전자 노트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이 중 ‘LED 전자 노트 디자인하기’는 초등1~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7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7월 17일 수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기후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의 작가, 운동가, 북큐레이터, 자원활동가 등 7명의 전문가를 초대해 강연 6회, 탐방 1회, 체험 2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1강 비닐봉지는 안주셔도 되요 ▲2강 새친구 되기 ▲3강 플라스틱과 자연 ▲4강 텃밭과 채식 ▲5강 진관동 습지 모니터링 ▲6강 산양과 소나무 ▲7강 제주바다, 안부묻기 ▲8강 플로깅으로 만나는 세상 ▲9강 일회용 쓰레기 이대로 괜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는 산본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7월 12일, 13일 양일간 기념식과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3일에 열린 기념식에는 안동광 부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의 축사, 산본도서관 연혁보고, 다독자 시상식, 축하케이크 커팅식 등에 이어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으로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1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당초 대상인원보다 많은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도서관에서 더 놀자’라는 부제로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도서관 미운영시간에 박준 시인 북토크와 밤샘독서를 비롯하여 취미생활 배우기, 신청음악 듣기, 새벽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참여자 중 과반수 시민이 끝까지 남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캠프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었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도서관 캠프에 참여한 시민들을 통해 독서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 29일(월) 시작해 3주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먼저, 7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모기야 가라 – 천연기피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개설한다. 해충(모기, 벌레 등)이 싫어하는 아로마오일 종류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천연기피제(모스 큐브/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만든다. 화학 살충제가 아닌 천연기피제를 만들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건강에 유익한 생활품을 직접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 교실로 "여름아 읽자! - 임금님의 수라상"이란 주제로 요리체험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볶이, 구절판, 오이소박이 같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인스턴트 음식에 길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맛 기행 시간을 가져본다. 마지막은 "여름방학 문화교실"이다. 여름방학 특강형 학습 강좌와 인기 강좌 야간 개설로 임팩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도형을 활용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 군립도서관(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책보자’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5~6학년 교과 연계 도서 50권을 5권씩 꾸러미에 담아 빌려주는 것으로, 총 10꾸러미로 운영한다. 진천 군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어린이(아동)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 기간은 10일이다. 다만 다수의 이용자를 위해 도서 연장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기 어려워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