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과 독서력을 키우는 특별 프로그램 ‘똑똑책방’을 운영한다. ‘똑똑책방’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수학 탐험대’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5학년 대상 ‘어휘 돋보기, 정확하게 읽고 쓰기’는 교과별 학습에 필요한 개념 어휘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6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 ‘오레오 글쓰기 습관’은 청소년 판타지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함께 읽고 사고하며 논리적인 글쓰기 습관을 기른다. 중장년층을 위한 ‘AI 챗GPT와 함께 쓰는 포토에세이’는 챗GPT 기능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이용해 글쓰기와 그림을 그려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2학기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대한민국교육신문] 철원교육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철원군 지역 16개교 초등학생 1,644명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4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철원교육도서관이 주관한다. 온라인 편지지(PDF 파일)와 실물 종이 편지지(100여 장)를 지원받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손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7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독서 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자필, 원본)를 작성한 후 단체(학교) 참가자는 철원교육지원청 문서함에, 개인 참가자는 철원교육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 용품이 전달되며, 선정된 우수작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천된다. 참가 유의 사항으로는 손 편지 내용 작성 시 편지지의 모든 내용은 어린이가 직접 손으로 작성해야 하며, 영어단어 to(수신자), from(발신자)을 사용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7일 ‘제13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운정권역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으로, 캠프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또래 청소년들이 지도자(멘토)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독서캠프는 운정고, 두일중, 해솔중, 파주자유학교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하며, 지혜진·조서진 작가, 홍혁진 지역 강사, 김은덕 파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간사, 유순희 진로 교육 강사, 교하도서관 김자영 사서가 지도자(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독서캠프 주제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 도서인 『엑스트라』의 저자 지혜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멘토)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독서캠프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존재감, 자존감 등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명장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명장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파도의 하루’를 읽고 글라스아트 바다 무드등 만들기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씨글라스 바다 그립톡 만들기 ▲‘여름빛’을 읽고 여름향기 디퓨저 만들기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는 2인 1조(부모 1명, 자녀 1명)로 할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올여름 부산 가족들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체험행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구포도서관에서 초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과 체험을 통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여행 ▲보드게임으로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초등 3, 4학년은 ▲Global Kids(영어와 함께 세계문화탐험) ▲문해력을 키우는 교과한자,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은 ▲질문과 토론의 하브루타 여행 ▲케리커쳐와 나만의 팝아트초상화 그리기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포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구포도서관의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초학력을 높이고,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도 2024년 도민대상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에 선정돼 성별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그림책으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개관 때부터 매년 방학에 함께하고 있는 중부대 유아교육과 그림책 활동 동아리 ‘북적북적’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초등 중학년이상 프로그램으로는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를 토대로 ‘문해력 특강’, 조선의 궁궐과 지역문화유산에 관한 역사 강의‘어린이 궁궐 나들이’(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 궁궐원정대 협력)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접수날짜와 시간이 상이하니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까지 3주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올라(Hola)! 스페인어 배워볼까? △영어회화 △왕초보 리듬 중국어 △스피치 자신있어!(자신감 UP!) △여름 도예특강 등 5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언어를 주제로 한 강의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언어를 가볍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7월 22일 14:00부터 7월 24일 18:00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7월 29일부터 3일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방학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독서교실은 ‘라탄으로 소품만들기’를 주제로 관련 책을 함께 읽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립도서관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란 초보 엄마·아빠에게는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담은 책을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에서 오는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 동시에 육아 용기를 돋우고, 아이에게는 첫 책 선택을 도움으로써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2024년에 태어난 영아의 부모이며, 안동시에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 임산부 및 영아 부모도 포함된다. 책선물 꾸러미는 10만 원 상당의 엄마·아빠 책 3권과 아이 그림책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서 제출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확인 후 신청한 다음 달에 택배로 배송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돋움 지원사업 추진으로 예비 부모의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시립도서관이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1회차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2회차 강좌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The War):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이어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상황에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7월 11일 목요일 꿈꾸러미 도서관 ‘주제가 있는 그림책 도서관 탐방’의 1일 활동가로 강명숙 문경우체국장이 나섰다. 문경시 호계 어린이집 5~7세반 15명의 원아들에게 ‘하늘 배달부 모몽씨와 나뭇잎 우체국’을 들려주며, 전문 그림책 활동가 못지않은 솜씨로 아이들을 그림책으로 흠뻑 빠져들게 했다. 그림책 탐방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에 위치한 꿈꾸러미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매주 목, 금요일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지역의 명사들을 초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황재용 문경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강명숙 문경우체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잘 읽어 줄 수 있을까요?”라며 걱정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책 읽기를 끝낸 어린이들은 우체국에서 기부한 엽서에 부모님에게 엽서를 쓰고 우체국 탐방에 나섰다. 정성껏 쓰고 그린 엽서를 우체통에 넣고 우체국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우체국에서 하는 일과 우편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배달되는 지를 볼 수 있었다. 강명숙 우체국장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기회가 생겨 즐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