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26일 동대문 디자인프라자(DDP)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미래 건강도시를 위한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제7차 국제콘퍼런스는 ‘미래 건강도시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먹거리, 초가공식품(설탕, 소금) 섭취 저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해외 도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초가공식품은 대규모 단작농업과 과도한 가공 및 포장, 높은 설탕과 나트륨 사용으로 건강뿐 아니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초가공식품 섭취 감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 등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지속 가능한 식생활로 전환을 위한 각 도시의 전략이 필요하다. 세션1에서는 시민 영양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먹거리 양극화로 인한 영양부족 문제와 불균형한 식량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먹거리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먹거리 양극화로 저소득층에게는 신선식품의 공급이 저해되는 푸드데저트(Food desert)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가을은 한옥과 고궁의 아름다움을 더욱 흠뻑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올 가을, 흥선대원군이 거처했던 운현궁에서 아름다운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문화예술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9~10월에 운현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적 ‘운현궁’은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거주했던 곳이자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던 곳이다. 한국 근대사 유적 중에서 대원군의 정치활동의 근거지로서 유서가 깊다. 먼저 9월 27일 19시와 10월 2일, 9일 14시에 운현궁 노락당에서 '운현궁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 전통의 소리와 국악기 연주, 전통 무용이 곁들여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0월 2일 공연은 ‘노인의 날’ 특별 콘서트로 개최된다. 10월 9일 공연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성악으로 만나는 가곡, 민요 등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이며 회차별 선착순 100명 관람 가능하다. 9월 27일 공연은 국악단체 ‘사이로 프로젝트’가 출연하여 ‘왔소+매화타령’(소리), ‘신쾌동류 거문고산조’(거문고), ‘공감’(국악연주) 등의 무대를 선보이고 10월 2일 공연은 전진희 무용단이 출연
[대한민국교육신문] 9월 29일 5,000명의 시민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6㎞ 도심을 맘껏 걷는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가 열린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동행 축제다. 서울시는 9월 29일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차 있던 시내 주요도로를 보행로로 시원하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하루 만에 5천 명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구간은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창덕궁삼거리~경복궁사거리~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을 안전하게 걷게 된다. 출발 전 참가자들은 DDP에서 몸풀기 스트레칭으로 안전한 걷기를 준비하며,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사진 촬영 후 걷기 행진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권(모바일)을 소지한 사전신청자들만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집결해 8시 출발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3년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지 할리오노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10월 10일(목) 19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가 주최하며, 조지 할리오노의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한 기교를 통해 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떠오르는 스타, 조지 할리오노 조지 할리오노는 영국과 인도네시아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로, 아홉 살에 첫 독주회를 개최한 이후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위그모어 홀(Wigmore Hall), 베를린 필하모니 실내악연주홀(Kammermusiksaal),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 시카고 심포니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한 그는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탁월한 재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그의 2016년 모스크바 음악원 대강
[대한민국교육신문] 바른북스가 자기계발서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를 출간했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는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향한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겨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에 첫걸음을 내디디고 있다면, 이 책이 지침서가 될 것이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여정의 동반자가 된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좋아한 저자는 비보이, 방송댄스, 컬래버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왔다. 이제는 강의, 기획,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깨달음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꿈을 꾸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의 비결을 나누기 위해 쓰였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는 출발점이 같아도 결과가 다른 이유,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을 잡는 법,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 초대전 개최 2024년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보다에서 ‘빛과 생명의 근원에 대하여-한지로 그린 생명선, 궁극의 빛으로 묻는 존재’ 라는 주제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의 초대전이 열린다. 지난 해 6월에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열렸던 개인전에서는 교수로서의 정체성과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서로 어우러져 박 교수만의 독특한 아우라를 내 뿜는 전시회로 회자되고 있다. 이에 갤러리 보다에서는 기존의 작품에 어두운 공간에서 빛나는 설치작품과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현희 교수는 미술과 예술기획을 담당하며 교육과 문화예술의 세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2024내외뉴스통신 NBN 선정 문화예술분야 혁신인물대상과 2024 스포츠 조선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파워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그의 예술철학은 빛과 생명을 매개로 인간 경험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예술이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을 제기하고 그 해답을 모색하는 도구의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국내 우수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6일과 27일, 공간와디즈(서울 성동구)에서 ‘2024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창업 초기기업과 투자자, 콘텐츠 전문가, 창작자 등이 모여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세계 진출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콘텐츠로 만나는 무한한 세상(Boundless Content, Endless Discoveries)’을 주제로 ▴학술대회(콘퍼런스), ▴연수회(워크숍), ▴일대일 사업 상담, ▴투자설명회 대회[배틀필드(Battle Field), 케이녹(KNOCK)],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핵심어 ‘테크텐트’, 콘텐츠와 기술의 상생 전략 모색 학술대회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핵심어인 ‘테크텐트’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전망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 속에서 콘텐츠 산업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릴레이 작가강연회, 가을 시(詩) 북콘서트, 도서관 서비스 체험부스, 제적도서 북세일, 북크닉, 북텐트 등 혼자는 물론이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릴레이 작가강연회…성인‧청소년‧어린이 대상 이번 축제 대표 행사인 ‘릴레이 작가강연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 오전 10시 이소영 작가의 ‘식물에 관한 오해’를 시작으로 ▲ 오후 12시 김규범 작가의 ‘텍스트 힙(TEXT HIP)? 진짜 읽어볼까?’ ▲ 오후 2시 곽영미 작가의 ’노래하는 그림책 이야기‘ 등이 이어진다. 강연회는 부스 내에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소강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강연에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까지 사전 접수하며, 10명씩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받는다. 공연 행사 풍성…어린이 대상 버블쇼부터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장르 준비 &nb
[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에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매년 젊은 세대와 접점이 많은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개최 10주년을 맞은 ‘랩비트 2024’에서 추진하며,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지난 8월 26일 시작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노담(No담배) 메시지를 담은 노담쏭(song)을 직접 만들어 보는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홍보 부스에 비치된 태블릿PC나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친구, 가족 등이 노담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를 작성하면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즉석에서 노담쏭 제작 및 확산이 가능하다. K-POP, 힙합, 발라드 등 장르 선택도 가능해 MZ세대가 즐겁게 노담에 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첨단과학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고경력 과학기술인 초청 과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해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가 수행하는 ‘2024년 민간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을 초청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과학특강은 첨단기술과 최신 과학이슈를 주제로 4회 진행된다. 장소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오후에 개최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이번 과학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대중의 소통으로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연시간은 40분 정도이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과학특강 참여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과학특강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일자별 상이)이 증정돼, 강연 후에도 과학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