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흥미 제고 및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산성에서 놀자'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환경 문제를 배워보는 ‘동물과 식물이 주는 선물’, 모기가 싫어하는 레인보우 모빌을 만드는 ‘레인보우 모스큐브 만들기’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청렴하게 선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이루어지는 독서 융합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책으로 건전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감골도서관 심리상담사를 지역에 파견, 독서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기관은 ▲공‧사립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으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상록구에 위치한 기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1~2월) ▲상반기(3~6월) ▲여름방학(7~8월) ▲하반기(9~12월)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5개 기관에 상담사를 파견해 총 1,326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15개 기관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감골도서관은 하반기 13개 기관에서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얻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중앙도서관은 2024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키우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진로탐험! 도서관에서 알아보는 내 부캐는?’이라는 주제로 진로 및 다양한 직업에 대한 책을 읽고 직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향수와 석고방향제 등을 만들며 조향사에 대해 알아보고 △우주비행사의 역할을 탐구하며 우리 지역의 우주항공청에 대해 알아보고 에어로켓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떠먹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파티시에 체험을 하는 등 직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활동들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문선 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함께 읽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봉담도서관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세계문화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봉담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봉담도서관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봉담도서관은‘세계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는 몽골 등 6개국, 2023년에는 태국 등 4개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4개국의 인사말, 자연환경, 문화, 전통 의상, 전통 놀이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경력이 풍부한 다문화 이주 여성 전문 강사가 직접적으로 모국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화성시문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지구촌 환경을 부탁해!’ 제38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현상을 반영한다. ▲도서관 탐험 미션 ▲월드카페 토의 및 찬반 토론 ▲어린이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한다.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도우며,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수료자 3명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은평구립도서관장상 2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 내외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어린이·다문화자료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 보길 바란다”며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여름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즐기는 독서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뜨거운 여름, (속)시원한 그림책'(유치/ 초1~2) ▲ '글쓰기, 토론이 재밌다고? 프리한 독서교실'(초3~4) ▲'와글와글 토론하는 말랑말랑 독서교실'(초5~6) 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유치, 초등 1~2학년 대상 영어 수업인 '파닉스 한 스푼! 노래하고 놀자, 영어그림책' ▲디지털 기기 없이 컴퓨터 원리를 퀴즈와 게임으로 배우는 초등 4~6학년 대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언플러그드 컴퓨팅' 수업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새롭게 단장한 1층 '전시 라운지'에서는 도서 원화 전시, 이용자 책 추천 코너 '이 책은 어때요', 필사 릴레이 코너 '책의 문장으로 이어쓰는 책'행사도 열리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장마와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들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인디영화 상영회‘경기인디시네마'를 운영한다. 독립영화 확산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받아 한국의 인디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대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인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영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신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상을 읽는 힘,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 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 도구인 과학적 사고의 개념과 중요성, 과학적 사고가 삶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사고를 위한 리터러시(이해력) 등의 내용을 강연 9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해 제공한다. 8월 첫 프로그램은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사피엔스'의 번역가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가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세계와 나를 이해하는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원이자 '날마다 과학 생각'의 저자 임두원 작가가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과학적 사고를 위한 리터러시’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연계 수업으로, 그림책 놀이 상담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수업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7월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2차시로 진행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많은 어린이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8월 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어린이들은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대회용 편지지를 받아 갈 수 있다. 참가자는 지정 양식의 편지지에 손 글씨로 편지를 써서 오는 8월 6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총 8명에게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우수작품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 대회로 출품되며, 출품 작품 중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읽고 직접 손 편지를 쓰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힘들지만 손으로 직접 쓰며 책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