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 2월 22일 (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진정성 있는 교육’을 실천해온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眞心교육대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교육현장을 빛낸 이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우리 교육의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상은 ▲리더십 및 경영우수 ▲교육 품질 혁신 ▲지역사회 및 사회적 공헌 ▲국내외 경쟁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혁신,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언론 인터뷰 기사,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특히 공식 SNS와 계열 언론 보도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교육관료,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신청 마감: 2026년 1월 23일(금) 최종 심의: 2026년 1월 30일(금) 시상식 일정: 2026년 2월 22일(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참가 대상: 공교육, 사교육 분야의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지난 21일(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선물세트 전달식>을 열고, 울주군 12개 읍·면 경로잔치에 참석하는 어르신들께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재단은 다가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앞두고 울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1만 명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재단은 울주군을 시작으로, 울산 지역 5개 구·군(▲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2만 명에게 총 2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저희 외할아버지이신 故 신격호 명예회장님은 생전에 아무리 바쁜 일이 있으셔도 1년에 한 번 마을 잔치만큼은 꼭 참석하시곤 했다”며 “마을 잔치에 가셔서 어르신들 안부도 여쭙고 고향 소식도 들으시곤 했는데, 그만큼 할아버지께서는 고향 울산에 대해 항상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 사업’은 할아버지의 고향사랑을 이어가는 사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7일(수) 롯데그룹 설립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암부대에서 <2025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추석을 맞아 장병과 간부 120명에게 소고기·돼지고기 등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전달했다.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은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추석과 설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힘쓰는 울산 울주군의 향토 방위 군부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을 꾸준히 응원해왔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어김없이 국토 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울주군 대암부대의 장병 및 간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울산 지역의 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격호 명예회장이 자신의 고향인 울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인재육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미래를 여는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제4차 IB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IB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와 수업·평가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교육 트렌드 속에서 IB 프로그램이 갖는 교육적 의미와 학교 리더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IB 학교와 전북미래학교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수업과 평가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사로는 최진아 대구복현중학교 교장이 초청됐다. 최 교장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학교 운영 전략 △교사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수업 혁신 △학교 리더가 직면하는 도전과 과제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특히 최 교장은 “IB는 탐구와 실행, 성찰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교육”이라며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리더십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5.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30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기관 견학 및 현장 사례 나눔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2026년도 학교급식 정책방향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 △영양교육체험관 등 우수기관 방문 △우수급식 박람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급식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식사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나사(NASA) 글로벌 캠프 사전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헌츠빌에서 진행되는 나사 글로벌 캠프에 참가하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교육에서는 △해외 안전교육 △단체생활 수칙 안내 △영어 의사소통 준비 △나사 캠프 프로그램 소개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나사 글로벌 캠프는 헌츠빌 스페이스센터의 나사 스페이스 아카데미 과정,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탐방, 미국 명문 대학 과학탐구 활동,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탐방 등으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학사 운영에 불이익이 없도록 지원하며, 귀국 후인 11월 8일(토)에는 ‘사후 발표회’를 열어 캠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사전교육은 학생들이 캠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나사 글로벌 캠프가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19일 전남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체험형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전문기관과 연계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청렴 교육에는 청렴·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체감도 측정학교 교직원 등 사전 신청한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 정책 공유 및 청렴 특강 △청렴과 연계한 마음챙김·힐링 체험 △청렴 소통시간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아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높은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청렴업무로 인한 피로 해소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닌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은비 기자 keb@keupress.com]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회장 오준영)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유정기)이 발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북 지역 10만 1,776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3,183명(3.1%)의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2.5%를 0.6%포인트 웃도는 수치로, 전북 지역 학교폭력 상황이 전국보다 심각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초·중·고 모든 학교급에서 전국 평균을 초과했다는 사실이다. 초등학교 피해응답률은 전북 6.3%로 전국 5.0%보다 1.3%포인트나 높아 학교폭력의 저연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시사한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8.3%)이 가장 높았으며, 집단따돌림(17.2%), 신체폭행(14.1%), 사이버폭력(8.2%)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발생 시간은 쉬는 시간(29%), 점심시간(21.4%), 하교이후 시간(11.2%) 등 교사의 지도·감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간대에 집중되었다. 또한 최근 학교장 종결제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할
제주 남녕고등학교(이철우 교장)가 전국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 지난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남녕고 학생들이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우수 학생들이 출전했으며, 제주 대표로 나선 남녕고 김주원, 서영수 학생이 E스포츠 종목 ‘FC 온라인’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제주가 e페스티벌 역사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이자, 남녕고의 저력을 보여주는 쾌거다. 뿐만 아니라 대정고등학교 윤훈석·고세혁 학생이 ‘팀파이트 택틱스’ 부문에서 전국 2위, 오름중학교 김지온 학생이 ‘스마트검색’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제주 선수단 전체가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녕고등학교는 전통적으로 학업 성취와 스포츠 실력을 고루 갖춘 제주의 명문고등학교로 손꼽힌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경기력의 결과를 넘어, 특수학급 학생들이 열정과 끈기를 바탕으로 전국 무대에서 역량을 입증한 소중한 사례로 평가된다. 학교 관계자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스포츠·문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내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윤환기자] 학교 밖 사안까지 떠안은 교원들, 업무 과중 한계 봉착 <주요 결과조사> ▶충남 피해응답률: 2.8% (전국 2.5%), 모든 학교급에서 전국 평균 초과 ▶초등학교: 충남 5.6%, 전국 5.0% (0.6%↑) ▶중학교: 충남 2.4%, 전국 2.1% (0.3%↑) ▶고등학교: 충남 0.9%, 전국 0.7% (0.2%↑) ▶피해 유형: 언어폭력 38.6%, 집단따돌림 15.7%, 신체폭력 13.8%, 사이버폭력 8.8% 순 ▶최근 이슈가 된 중대 학폭 사안이 충남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발생 충남교총 “전국 평균보다 심각… 교육적 해결과 맞춤형 대책 시급” 충청남도의 학교폭력 실태가 전국 평균보다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9월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충남 지역은 단순한 수치가 아닌 실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조사는 충남 지역 학생 141,30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021명(2.8%)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2.5%를 넘어서는 수치로, 모든 학교급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