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20일~23일 서울광장에서 마약대응정책을 알리고 시민들이 퀴즈, 플래시몹, 게임으로 쉽게 마약 예방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경찰청, 민간업체와 함께 ‘마약예방을 향한 움직임(마방무빙)’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존, 정책홍보존, 암막부스(마약예방 AR 펌프게임) 등 3개 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광장의 서울야외도서관 정책경험부스와 연계해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시민참여존에서는 ‘움직이는 마약예방 서바이벌 OX퀴즈’, ‘현장에서 따라하는 캠페인송 플래시몹’, ‘마약예방 판박이스티커 체험’을 운영한다. ‘움직이는 마약예방 서바이벌 OX퀴즈’는 총 3문제 마약 및 예방 퀴즈의 답을 직접 움직여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마방무빙’ 부채 증정 및 우양산 등 등수별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 동안 매 시각 정시에는 ‘현장에서 따라하는 캠페인송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마약예방 캠페인송 '마방무빙송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은 5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18개 읍면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400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마을 내에서의 마을돌보미 역할 ▲고독사 이해 및 게이트키퍼 역할 등에 대해 교육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게이트키퍼로서 알아야 할 우울, 자살 등의 위험징후 발견 대처 등에 대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병행하여 더욱 알차게 진행했다. 군은 400개 행정리에서 위기가구 발굴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돌봄리더인 마을돌보미를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발굴하는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함께 부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기꺼이 함께 해주시는 마을돌보미, 게이트키퍼들께 감사드리며, 의성군은 이웃과 단절되고 고립된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일이 확정됨에 따라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내 중증환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16개 종합병원에 최대한 진료 공백 없이 운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도내 공공의료기관 등에도 집단휴진일 당일 연장진료와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석달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의료기관이 지역의료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각한 의료사고 없이 진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며,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인 진료 예약 취소는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 며 다시한번 환자의 손을 잡아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6월 18일 의사협회 주도의 개원의 집단휴진 및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교수비대위가 6월 1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의하고,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도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 807개소에 대해 진료명령 발령했고, 6월 13일까지 사전휴진신고서를 접수했다. 또한 도내 주요 대학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대학병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경우, 6월 18일 당일에 한하여 병원별 비대위의 집단행동 찬성 결정이 있었으나 교수 자율적 참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휴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원의 및 의대교수의 집단행동에 따라, 참여율에 따른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개원의 휴진율 30% 미만의 경우, 의료원을 비롯한 산재병원, 정선군립병원 등은 정상진료를 하면서 연장진료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조 편성 등 준비를 완료한다. 개원의 휴진율 30%이상 50% 미만의 경우,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20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동시에 사전에 연장진료가 협의된 병의원도 연장진료에 참여한다. 의료원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 및 직원, 청송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 안동병원 등에서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상시 실전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재난응급의료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군에서 다수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증평군보건소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헌혈 참여 장려에 적극 나선다. 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헌혈 장려를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5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만원권 1500장을 전달한다. 상품권은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한 주민에게 회당 1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다. 헌혈 일정 및 장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 본부 누리집 ‘헌혈 버스 찾기’ 또는 ‘레드 커넥트’ 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세도면 청송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에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려면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개최(연 2회), 치매 극복 선도 기관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우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방안 논의 및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점순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6월 16일 10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 등에서 집단 진료거부 결정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정부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환자의 곁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대한분만병의원협회, ▴대한아동병원협회, ▴거점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 ▴마취통증의학회 ▴화상 등 전문 병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강화 오늘 중대본에서는 의사 집단 진료거부에 대비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첫째, 골든타임을 요하는 응급환자 진료 차질 최소화를 위해 6월 17일부터 중증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당직제를 실시한다. 순환당직을 신청한 기관들은 매일 4개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광역별로 최소 1개 이상 당직 기관을 편성하여 야간 및 휴일 응급상황에 24시간 대비한다. 대상 질환은 ▴급성대동맥증후군, ▴소아(만 12세
[대한민국교육신문] 질병관리청은 2024년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Core Personnel Training Program)을 통해 아세안 국가의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해 12월 개소한 질병관리청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HSCO) 연계로 실시되는 심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와 인적· 물적 교역이 많은 아세안 국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한-아세안 보건협력 역량강화 사업을 인재원과 함께 2022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세안 보건부 감염병 대응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소수 정예 펠로우십 형태의 교육 훈련 및 실습을 통해 아세안 지역 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공고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이 협력하여 올해 신규 기획됐다. 이번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동 사업을 통해 연수생을 선발하여 인재원과의 협력하에 진행된다. 아세안사무국(ASEAN Secretariat)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7월 10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은 식물에 해를 끼치는 병과 해충을 찾아내고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와 명칭을 바르게 정하거나 찾아내는 것을 말하며, 외국산 농산물을 수입 검역할 때 외래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검역본부는 검역관들의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진대회를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의 농업생명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의 대학(원)생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해충 분야로서 딱정벌레목, 나비목, 파리목 등 11개 군에 대한 특징을 찾아내거나 분류하는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도전! 식물건강 골든벨', 식물검역 관련 소통의 시간 등 행사도 진행된다. 검역본부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학(원)생 5명과 식물검역관 5명에게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은 6월 17일부터 6월 21까지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고병구 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