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부평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꿈드림은 오는 5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활동 및 요리 동아리 과정을 운영하는 데 장소 및 물품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 진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이를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3월부터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꿈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꿈이음’은 교육부, 전라남도 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및 온라인교육 과정, 학교 밖 학습경험 등을 지원하고,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제도이다.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꿈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꿈이음’ 사업으로 부르고 있다. 초등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7세부터 학습등록이 가능하고 최소 4년 이상의 학습기간이 필요하며, 초등학교 미 입학기준으로 총 4,692시수를 이수해야 한다. 또한 중등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13세부터 학습등록이 가능하고, 최소 2년 이상의 학습기간이 필요하며, 총 2,652시수를 이수해야 한다. 위의 자격 조건 충족 시 시·도 교육청의 학력인정평가 및 심의 절차를 통과하면 초등학교·중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의무교육단계인 초등학교, 중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실습과 필기시험을 거쳐 6명 모두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자격증반은 잼나는목공연구원의 정기덕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목재의 성질 이해를 바탕으로 공구의 사용법과 목재 재단 방법 등에 대한 기초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일부 청소년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목공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결정의 폭을 넓히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5월부터는 제과제빵프로그램과 ITQ컴퓨터자격증반,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및 인턴십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자격취득과 진로·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봉사동아리 ‘빵그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빵그레’는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제과제빵 물품을 지원받고 있으며, 협력기관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동아리 청소년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들청소년센터 대표는 “꿈드림 봉사동아리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빵그레’는 하반기에도 전남청소년박람회(여수) 및 지역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데이(All-day) 영어 학교’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현재 내가초등학교와 명신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앞으로 대상 학년과 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All-day 영어 학교’는 국어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에 원어민교사가 한국인 담임교사와 협력해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 교실에서는 담임교사가 수업을 주도하고, 원어민교사가 영어로 보조하며, 학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영어 캠프 등 체험형 활동에 참여하고, 등교 시간에는 원어민교사가 영어 원서를 읽어주며 발음 교정, 하루 한 문장 연습 등을 통해 실생활 기반 영어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청의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운영되며,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협력해 영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확대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단법인 태인장학회(이사장 김영조)는 지난 4월 22일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장학사업 추진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기탁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태인장학회는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 △태인초등학교 입학·졸업 장학금 △태인 학생 교육 수당 지급(전교생 대상, 매월 5만 원/연간 60만 원) △태인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방학 중 해외 영어 캠프 지원 등을 포함했으며, 총 7,800만 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다. 김종우 ㈜원희 대표는 태인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향후 각종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우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교육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5월 11일 오후 1시 『영어독서는 타이밍이다』의 저자 김은경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아들을 영어 천재로 키워낸 영어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영어 독서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과 동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경 작가는 13년간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고, 지난 7년간 영어 전문 코치로 활동해 온 영어 교육 전문가로 ‘우리 집 영어 성공 1등 비법인 영어 원서 그림책 이야기’를 담은 신간 『영어독서는 타이밍이다』를 바탕으로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엄마표 영어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4월 22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자녀영어교육에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영어교육 관련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으니, 영어독서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가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1:3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동시에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1:1 수업은 주 60분, 1:3 수업은 주 90분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수강생에게 50%를 지원해 1:1 수업은 월 6만 원, 1:3 수업은 월 2만9천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부터 5월 14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공식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을 지원한다. 4개월간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단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초생활수급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지원 대상자 20명과 일반 지원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무주군 화상영어 누리집(공지사항 확인)에서 하면 된다. 수업 관련 문의는 전화(10:00~18;00) 또는 카카오톡 채널 ‘화상외국어상담’에서 받는다. 수업은 5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여건을 고려해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중 선택(15:00~23:00)할 수 있다. 다만, 월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수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 향상, 학습 격차 해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클 것”이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Kids’Book Gallery for Character Building’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영어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 연계 체험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의 영어 도서를 전시하고, 관련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5월은 도형과 색깔 관련 도서 읽기와 종이 칠교놀이로 창의성을 기르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꽃·식물 관련 책 읽기와 무궁화 지도·거울·나무 꾸미기 등의 무궁화 아트 활동으로 애국심을 함양한다. 7월부터는 여름·휴가, 한국 관련 도서, 그리고 세계 명작동화 등의 영어책 읽기와 부채 만들기, 태극기 엽서 쓰기, 8월은 명작동화 꾸미기, 책 표지를 활용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9월은 세계 명작 어린이 동화책, 10월은 코믹(만화)도서를 전시한다.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관련 도서를 읽으면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