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대전교육시민연대와 함께 오는 8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중심으로‘대학입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대학입시 방향과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김민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성광진 소장(대전교육연구소)이 맡고, 김학한 정책위원장(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이 ‘2028 대학제도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신정섭(대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강영미(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김영주(평등교육실현을위한대전학부모회 회장), 이용애(대전교육연구소 연구위원), 조아라(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서 구미시와 울진군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교육 경감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 21일 교육발전특구 19개 선도 지역 중 희망 지역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별 대면 집중 컨설팅을 통해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기간에 맞춰 다음 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며, 매년 5억~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장으로 다가가는 방과후프로그램’을 핵심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방과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리할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교육 대응 기구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지역 소재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초등학생 대상의 신산업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기업을 활용한 역사․문화탐방 수업과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ART 교실 운영, 구미사교육경감대책 운영위원회 신설을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4. 8. 23.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우리珍 사교육 ZERO'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사업으로 울진형 늘봄교육 확대를 위한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울진 소재 대학 부재 및 교육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자체, 지역 기관 연계형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珍진 사교육 ZERO' 프로그램 중‘해(海)봄’교육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협력하여 프리다이빙 영어 캠프, 문화 예술 체험 교육, 심리‧사회‧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영어 캠프에서는 영어권 문화 체험과 1:1 학습 코칭을 제공하며, 울진 전 중학교에서 진행한다. 학교와 지역을 잇는‘우리珍 늘봄교육’은 한국수력원자력, 국립해양과학관, 요트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음악, 미술, 체육, AI‧디지털 등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우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는 다음 달 10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구로구-강남인강 중등 학습법 설명회’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남인강 중등 학습법 설명회는 구로구와 강남구의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학습 전략에 대해 전달하고 학습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1부(국어)와 2부(수학)로 나눠 1시간씩 진행하며 강사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인 최서연 국어 강사와 김은혜 수학 강사가 나서 △개정 교육과정 대비 중학 국어·수학 학습법 △고등까지 통하는 학습법 △인강 활용법 △필기 노트법 등을 강의한다. 강의 후 학생들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도 갖는다.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당일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수학으로 꾸미 쑥쑥! 수학학습자료 애스크매스(AskMath)에서 찾아보세요! 수학에 대한 감정 및 경험과 학생들이 배운 수학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검사를 해보는 수학 진단부터 수학학습 및 선생님을 위한 수학 자료까지! 애스크매스란? 다양한 수학교육 소식을 알리고 수학학습 진단, 수학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요! 수학 진단 수학에 대한 감정 및 경험과 학생들이 배운 수학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요! △ 수학 클리닉 사전검사 학생의 수학학습 심리, 수학학습 방법, 수학학습 성향 분석 결과가 제공돼요. △ 수학 학습진단 학년, 학기, 단원별로 수학 진도에 따른 수학문제를 풀면 진단 분석표가 제공돼요. 수학 학습 수학학습 및 교육에 도움이 되는 AI 웹 실험실, 수학교육 관련 영상,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Al 웹 실험실 '인공지능 수학' 과목에서 배우는 이미지 처리, 텍스트 분석, 예측과 최적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요. △ 수다학 재미있게 수학 공부하는 법, 숨은 수학 찾기 등 다양한 수학교육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체험 콘텐츠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 체험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8월 2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 명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기관의 명칭을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통합기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신규명칭을 선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과정을 생중계하여 국민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유보통합 기관의 명칭,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영미 교수(순천향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 왜 학교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발표하고, 이완정 교수(인하대)가 ‘유보통합기관의 명칭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학계 전문가, 교원단체·노조, 학부모, 홍보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논의한다. 아울러, 공청회에 직접 참석한 유치원·어린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형(모델)을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3년간 교육부에서 사업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교과보충 사교육비를 줄이는 ‘초등 출발선 보장 교과보충 통합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초등학교 50교를 선정해 ‘초등 출발선 보장 교과보충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한글 해득을 돕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보충, 정서 함양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학습 진단‧설계‧보정 지도, 협력강사제 등도 운영한다. 고등학교 25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프로그램 다양화 사업’을 추진해 사교육비 경감에도 적극 나선다. 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8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지역의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19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교육정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추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컨설팅)단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12개 지역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본 사업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위해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여 다음 연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군계획시설에서 해제되지 않아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던 폐교가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활용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신청인,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종민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군계획시설에서 해제되지 않아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설로의 활용이 불가했던 폐교를 군계획시설에서 해제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양잠연합회 대표인 신청인은 당초 폐교를 이용하여 양잠체험학교와 야영장 등을 운영하고자 했으나, 폐교가 음성군 군계획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관련 규정에 따라 용도가 제한되어 원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신청인은 폐교를 군계획시설에서 해제하여 소득증대가 가능하게 해달라고 지난 4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현지조사와 관계기관 간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모두가 동의하는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폐교의 활용을 위해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음성군에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요청하고, 신청인에게 폐교를 군관리계획이 변경될 때까지 활용 가능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협조토록 했
[대한민국교육신문] 출판사 다락원은 네이티브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두운 표현을 정리한 국내 첫 번째 두운 표현집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첫 글자 반복 표현'을 출간했다. Coca-Cola, PayPal, Mickey Mouse, double-dip, fast fashion 등 인접한 단어들의 첫 글자 또는 첫소리의 반복 즉, '두운'은 영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표현이다. 이러한 첫 글자의 반복 표현, 즉 '두운 표현'을 알고 있으면 영어의 운율과 독창성, 개성을 더해 이름이나 문구를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영어에서는 다양한 두운 표현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사용되고 있다. 다락원 출판사의 '첫 글자 반복 표현'은 300여 개의 두운 표현의 유래와 설명 그리고 다양한 예문을 정리해 제공한다. 네이티브인 이호상 저자가 작성한 예문을 통해 네이티브들이 학습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실제 용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의 언어 감각과 사고방식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또한 필수적인 다른 일상 회화 표현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