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이어 고정익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고정익 생산 현장인 고정익동은 축구장 3개 크기에 해당하는 2만1천㎡ 규모의 공간을 갖췄으며, KF-21을 비롯해 FA-50, T-50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는 "연간 50대 이상 생산 가능한 제조 능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수출 물량 증가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KF-21 8대와 FA-50 19대 등 총 27대를 납품할 예정이며, 내년과 내후년에는 각각 31대와 47대를 납품할 계획이다. 고정익동에는 수출 물량이 공정에 따라 일렬로 배치돼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FA-50 13대), 폴란드(FA-50 14대), 인도네시아(T-50 4대) 등과 체결한 수출 계약 물량을 정상적으로 조립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형 전투기의 핵심인 최첨단 에이사(AESA) 레이다를 포함한 각종 항공전자장비의 높은 독자 개발 수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한국형 전투기의 신속한 생산과 안정적 품질 보장을
민선 8기 임기 종료를 3개월 앞둔 지금, 울산 남구는 '공약 이행률 94.2%'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지역 경제의 미세혈관까지 온기를 불어넣고, 장생포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세운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의 역동적인 행보를 짚어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Ⅰ.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 Q1. 이제 민선 8기 임기가 3개월여 남았습니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남구청장으로 일하며 느꼈던 소감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취임식에서 31만 구민께 약속드렸던 민선 8기 울산 남구의 최우선 목표는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남구의 미래 100년을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이자 울산의 중심인 남구가 살아야 울산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비장한 각오로 구민과 함께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94.2%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률 달성, 나눔천사기금을 비롯한 촘촘한 남구형 복지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는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누적 방문객 1,500만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3일(월), 구리시 교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문초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가 누적된 가운데,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 곳곳에서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이 확인되며 현장의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다목적실은 체육·미술·연극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지만, 바닥과 벽체, 창호 등이 낡고 소음이 심해 쾌적한 수업 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환경은 활동 중심 수업을 온전히 뒷받침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야외학습장은 노후된 등나무 구조물과 낡은 시설로 인해 안전 우려가 커 현재 출입이 차단된 상태다. 학생들이 사용할 수 없는 채 방치된 공간이 된 만큼, 철거 후 안전한 교육공간으로 재조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현장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한편 조회대는 비가 올 때마다 누수가 반복되는 상황으로, 학생들이 신발을 갈아신고 대기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었다. 실제로 강우 시
학창시절 내내 비가와도 뛰어본 적이 없고 체육 시간에도 나무 그늘 밑에 앉아 몽상(夢想)으로 일관하던 나는 군 입대를 했고 훈련을 마친 후에는 강원도의 철책까지 올라가 경계근무를 했다. 북녘 땅이 지척에 바라보이는 첩첩 산중에 밤이면 사위가 고요하고 두려움이 엄습하는데 고참병들의 허풍까지 더해져 무척이나 무서웠다. 그 중에서도 철책선 안에 불타고 남은 나무 그루터기들은 사람처럼 느껴져서 머리털이 쭈뼛했고 자세히 응시하고 있으면 정말로 나를 향해 기어오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켰다. 낮에 보고 그것이 그루터기임을 알았지만 한 번 각인된 두려움은 밤만 되면 어김없이 나를 괴롭혔다. 사람 사이의 관계도 그렇다. 첫 인상에 의한 선입견에 때문에 또는 한 번의 에피소드에 의해서 심겨진 우리의 생각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거기에다 자신은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음에도 전해들은 이야기나 풍문에 의해서도 이미지는 각인되고 그것이 일생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장애가 되기도 한다. 심리학자 C. 융은 우리가 ‘집단무의식’이라고 부르는 ‘원형 (Archetype 原型)’을 이야기했고 이것은 유전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긍정적인 인식 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에 더 민감하고 집착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2026 서울시 청소년 디지털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학제간 포럼’을 지난 3월 17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해 예방·발굴·상담·치료·복지·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관련 분야 실무자와 시민 등 약 2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가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의 통합 개입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의 정신건강적 영향과 조기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상담·교육·복지 분야가 연계된 지역사회 협력 기반 개입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권준근 회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동일 교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주도적 수업 설계와 학생 실천 중심 학습 지원을 위한 ‘2026 경기 디지털 시민교육 개발 자료’를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의 올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개발됐다. 자료는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가이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5분+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인정도서로 구성했다. ‘2026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가이드’는 초·중·고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수업 방안을 제시해 교사의 학생 발달 단계에 적합한 디지털 수업 설계를 돕는다. ‘2026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5분+’는 일상 속 짧은 시간 동안 교육할 수 있는 자료로 매월 학교에 제공한다. 연 4회 가정통신문 형태로 학부모 교육자료도 배포해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강화한다.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인정도서’는 교육감 승인 고시 외 교과서로 2024년~2025년에 보급한 초4·초6 ‘미래를 여는 디지털 시민’과 초6·중·고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과 더불어 2026년에는 교과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사의 참여로 개발한 이번 자료가 디지털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은 23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중·고등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립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한국어 예비과정은 2026년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한국어 집중교육과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 체계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국립강원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의 전문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전일형 한국어 집중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위탁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원적 학교의 학적을 유지한 상태에서 맞춤형 커리큘럼을 이수한다. 교육과정은 기초 생활 한국어, 학습도구 한국어, 교과 적응 한국어 등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한국문화 이해 교육과 함께 미술·체육 등 특기적성 활동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23일 부경대학교와 '인문한국 3.0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 3.0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청년 세대의 위기 등 지역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청년학’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년 정책 발굴 및 권익 증진 ▲청년 프로그램 협력 및 자원 공유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구와 부경대학교는 청년 공간 활성화와 지역 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남구는 현재 청년창조발전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과 공간 운영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부경대학교는 '인문한국 3.0 지원사업'의 연구 거점으로 관련 전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자체의 풍부한 행정 경험이 결합돼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대학의 학술적 연구 성과가 지역 현장의 정책과 결합할 때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나올
[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시가 ‘독서도시’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춘천시가 23일 춘천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출판·서점·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책의 도시 춘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이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 역할을 시작하는 공식 출발점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의’, ‘물결’, ‘춘천’, ‘산책’을 키워드로 하는 문장 릴레이 낭독과 ‘물결 퍼포먼스’를 통해 ‘책의 도시 춘천’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또한 호수를 배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LED 미디어월, 춘천의 독립서점과 책 관련 굿즈를 소개하는 소규모 북마켓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2026 대한민국 책의도시 홍보대사로는 ‘울다가 웃었다’, ‘일단 시작해’ 등의 에세이를 쓴 작가이자 방송인이 김영철이 위촉돼 앞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지천 유원지와 김유정 문학촌 등에서 열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국방은 누구에게도 맡겨서는 안 될, 우리 스스로가 완벽하게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될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안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국민의 통합방위 능력이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국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우리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곧 자주국방이 가장 중요한 통합방위의 핵심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외부의 어떤 지원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어야만, 그리고 우리는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확신하면서 "자신감을 확고하게 가져야 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국방, 방위력 수준은 연간 방위비 지출 절대 액수가 북한의 연간 국민총생산의 1.4배다. 엄청난 국방비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국제적으로도 군사력 평가에서 세계 5위로 평가받고 있다. 방위산업 역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막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요소를 종합해 스스로 자신감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