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30~31일 여름 방학 동안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브릿지 캠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와 글로벌 브릿지 캠프에 참여한 127명은 △캠프 운영 성과 △주제별 워크숍 결과 △체험학습과 연계된 명사 강의 △현지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한 성장 과정을 발표·공유했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에 참여한 남원고등학교 박대종 학생은 “지금까지 너무나 작은 곳에 머물며 넓은 세계를 보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는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연수를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원광고 오현서 학생은 “미국에서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며 새로운 문화적 시야를 갖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자양분으로 목표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소통하며 세계 무대에서 꼭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국제적인 감각도 키울 수 있었다며 캠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은 “전북 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천시는 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는 기존의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뿐만 아니라 라오스 MOU 초청 방식으로 근로자를 초청할 수 있다. 이는 지난 5월 영천시에서 직접 라오스를 방문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성사된 것으로, 농가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다. 라오스 MOU 방식은 기존 결혼이민자 방식에 비해 농가주가 제출할 서류가 대폭 줄어들고, 사증심사 발급이 빨라 적기에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농가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근로여건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보호(연장)아동 꿈 찾기 진로캠프‘비전퀘스트’를 원주 오크밸리에서 8월 31일~9월 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꿈 찾기 진로캠프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고등학생 이상의 보호아동과 선배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진로캠프는 나 사용 설명서, 소통의 기술, 진로 디자인, 자신감 있는 스피치, 자립경험을 듣는 ‘안녕? 자립!’등 진행 오혜경 관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자신의 적성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로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립에 도움과 조언이 필요할 때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보호종료 된 강원도내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간은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이며, 자립 및 건강한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2일 개회식과 함께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2024년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를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했다. 개회식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 힘 대표의원,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가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수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경기교육이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고양 한국어공유학교(KLS :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4 고양 KLS는 지역 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11 부건프라자 4층)에서 고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 고양 KLS는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등 한국어 기반의 기초학력 수업 ▲ 고양시 문화재단과 연계한 학생동아리 활동인 스톱 모션 여행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지원 예술 활동 ▲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연계한 현대고양모터스, YMCA(영상크리에이터체험), 품에정원(치유농장), DMZ 등 다양한 진로 체험 ▲쿠킹클래스, 공예 수업 ▲ 켄바를 활용한 디지털 시민성 카드 뉴스 제작, 튜닝 AI를 활용한 웹툰 만들기, 자율주행과 핑퐁로봇 오토카, 생성형 AI 활용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발표 등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기초학력 신장 뿐만 아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의 중등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1박2일 동안 한국과 외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평택 지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 체험과 활동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Caleb Gause(14) 청소년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기회가 됐고, 함께한 친구들과도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행사기획동아리 ‘스플래시’는 지난 8월 31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휴카페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휴휴(休)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토요일은 휴휴(休)데이’는 ‘스플래시’ 동아리 단원들이 회차별로 기획 및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부한 놀거리와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점토 찰흙 계피 화분 만들기와 에이드 제작 및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행사기획동아리 ‘스플래시’ 단원 김현준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기술로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3개 분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별 주제에 맞게 15~60초 길이의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 본인 공개계정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FIX 20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5점을 선정해 10월 14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누리집과 각종 SNS 채널에 올려 FIX 2024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IX 2024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FIX 2024에 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1981년, 잠원동에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더리버사이드 호텔’ 부지가 혁신적인 도시건축디자인을 입고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품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부지(6,491.9㎡) 복합개발에 대한 최종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리버사이드호텔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28년 호텔·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47층 높이 한강변 랜드마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면적 112,246㎡의 건축물에 호텔(57,342㎡), 호텔부속시설(24,464㎡), 오피스텔(30,440㎡) 등이 계획됐다. 강남·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 고층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 등이 계획돼 향후 신사역, 잠원·반포한강공원 등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이 유입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인 특급호텔 중심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개발계획(안)이 마련돼 강남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 서울 관광의 품질과 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의 패션 성지 '성수', '한남'을 찾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패션을 뽐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코로나19로 극심했던 2020년 봄은 제외)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이듬해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DDP와 성수, 청담, 한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서울패션위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성수·한남 지역의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국・영문으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과 도심 관광안내센터, DDP 등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수) 성수맵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마뗑킴(Mati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