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히트곡 제조기 정원수 작곡가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종합예술부 방송연예계열 주임교수로 임명됐다. 정원수 작곡가는 최근 발표한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가요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박상철·안성훈·박서진이 부른 '울엄마', 김성환의 '밥 한번 먹자', 최유나·조항조·장민호·공훈이 부른 '남이다', 현선아의 '살아보면 살아지니라', 강진의 '아내는 지금', 설운도·양지은·박지현의 '미련의 부르스', 오은주·삼순이·마이진·강혜연의 '사랑의 포로', 서지오의 '사랑병' 등이 있다. 2024년 10월 학기 처음으로 개강을 준비하는 정원수 작곡가는 미래의 방송연예계 인재들에게 큰 영감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기에는 근초고왕의 작가 윤영용교수, 일본에서 돌아온 정치학박사 홍성창 교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초대 교장 박재련 교수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포진하여 대학을 졸업하지못한 만학도들과 방송연예계의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을 가르치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및 석,박사의 길로 인도한다. 특히, 미국의 케네디종합대학의 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잡월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한국잡월드에서 열리는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행사는 2024년 로봇 활용 대국민 인식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로봇에 대한 친숙함과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한국잡월드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로봇전시존, 푸드로봇존, 로봇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각 존에서는 4족 보행 로봇, 드론, 협동 로봇, 의료 보조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체험과 시연이 31일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층 로비 무대에선 매일 3회 로봇 매직쇼, 아트봇 공연 등이 진행된다.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로봇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K-뷰티 해외 진출 전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우리나라 뷰티 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 베트남 및 해외 진출 뷰티 모임(중·베·모) 활동의 일환으로 산업 지원 정책 및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형 뷰티 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인재 양성, 기업 육성, 수출 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20여 년간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전덕현 교수는 K-뷰티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오늘날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데에는 뷰티 산업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 정책을 통해 뷰티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글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더 넓고 더 깊은 배움 실현에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박물관·미술관 활용 거점활동 공간과 인적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한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도민의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기 위해 박물관 123개소, 미술관 58개소가 상호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는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 전문가 협력 역사교육, 인문학 교육,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 심재인 회장은 “박물관이 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는 점이 뜻깊다”며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데 박물관이 큰 힘이 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통일부는 경제·사회 등의 분야에서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내부 실상을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지난 2월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8월 30일 영문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영문보고서는 'Report on North Korea’s Economy and Society as Perceived by 6,351 Defectors'라는 제목으로 발간되며, 국문보고서에서 탈북민 6,351명의 증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북한 계획경제 붕괴, 시장화 확산, 외부정보 유입, 주민의식 변화 등 북한 내부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충실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북한 체제의 폐쇄성으로 인해 북한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영문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제사회가 북한 체제의 실상과 북한 주민의 현실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연대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영문보고서는 주한 외국공관·국제기구·비정부기구·국외 연구기관 및 관계 분야 전문가 등에 배포될 계획이며,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통일부 누리집에도 게재(e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6차례에 걸쳐 대신초와 하단중에서 관내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20명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부 AI 디지털 역량 키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메이커 활동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학생들의 AI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하루 4시간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카미봇프로그램’을,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카미봇과 인공지능 코딩하기 ▲ 카미봇을 활용한 응용 로봇 만들기 및 발표회 ▲사물인식 앱, 아두이노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정보 전문 교사 가운데 AI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지닌 3명을 캠프에 투입해 내실 있게 캠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은 과거의 가치 전달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디지털 AI 관련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일 제3호 ‘부산교육신문’ 10만 부를 부산 전역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호는 ▲교육 종합 ▲교육정보 ▲교육 가족 소식 ▲기고문 등 알찬 내용을 담은 타블로이드판 16면으로 발간했다. 하윤수 교육감 취임 2주년 인터뷰를 비롯해 ‘부산형 영어교육’, ‘학업성취도평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늘봄학교’ 등 다양한 기사를 실었다. 부산교육청은 3호 신문을 조간 일간지와 함께 7만 부, 교육청 소속 기관에 2만 7천여 부, 유관기관과 구독자에게 3천여 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기존 구독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받아볼 수 있고, 신규 구독을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신문은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신문’은 교육수요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며, 부산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신문’이 우리 교육청을 대표하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의 인식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읽기곤란(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의 한 유형이다. 도교육청은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와 ‘2024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에 따라 교원의 학생 지도와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29일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원 270여 명이 참여해 강의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난독 현상과 난독증의 이해 ▲난독 학생 지도 및 상담 방법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도를 위한 전반적인 교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생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교육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난독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도 다양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 시간은 총 288시간이며,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 강의는 양재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구글클라우드 공인교육과 교육에 활용되는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두 전액 무료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나 분석을 도와주며, 머닝러신(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구글이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서비스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와 활용 ▲구글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실습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글클라우드 파트너사 네트워킹데이 ▲1:1 취업클리닉 ▲구글코리아 오피스투어 등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실제 구글클라우드 환경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대외협력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기업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한국무역협회(KOTRA)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유학생 전용 박람회로, 국내기업 100여 개사의 채용 면접과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컨설팅, 외국인 체류 비자 상담으로 구성된다. 한국무역협회의 채용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인재를 채용하여 글로벌 경쟁에서 성공을 이루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기업 취업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과 능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에 서류 면접을 통과한 학생과 즉석면접을 신청한 유학생이 참여했다. 경상국립대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한 학기 동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캠프, 진로·취업 특강, 취업 컨설팅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우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