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년 추석 연휴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 2일 기준, 9월 추석 연휴 기간(9월 13일~19일, 7일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45%)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일본(20%), 중국(17%), 유럽(11%)이 차지했다. 최소 6일의 연휴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일정으로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두드러졌다. 동남아와 일본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성장세에 힘입어 추석 연휴 선호도가 높은 유럽을 앞질렀다. 중국은 전년 동기간(9월 27일~10월 3일 출발) 전체 예약 중 10%를 차지한데 반해 올해 17%까지 증가했고, 일본과도 격차를 줄이며 3위에 안착했다. 예약 인원도 6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증가세가 눈에 띄는 지역은 내몽고(636%), 사천성(538%), 발리(500%), 그리스(330%), 코카서스(356%), 상해(324%) 등으로 중국 내 지역이 포진해 있다. 내몽고는 지난 7~8월 여름 성수기 직항 전세기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검인정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교과서 홍보관을 오픈했다. 미래엔 교과서 홍보관은 미래엔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교과서와 교수 지원 자료 및 에듀테크 서비스를 상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엔의 각 초,중,고 교과서별 페이지에서는 저자 및 집필진 소개를 비롯해 교과서 미리보기를 영상과 이미지로 제공해 쉬운 이해를 돕고, 교과서 교수 지원 자료와 스마트 수업 PPT 등 교과서 맞춤 자료 및 과목 특화 자료들, 엠티처 에듀테크 서비스 소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래엔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에서는 22개정 교과서 수업 준비를 위해 교과서의 흐름으로 구성된 PPT를 편집해 수업에 활용하는 '스마트 수업 편집창'부터 수업용 화면과 평가자료를 제작하는 '교사용 저작도구', 자동 채점과 리포트뿐만 아니라 문제 은행, 모둠활동, 수업자료 공유 등 양방향 수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클래스'까지 교사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오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마켓이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페어로, K-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송승환 총감독이 이끄는 이번 페어는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9월 6일(금) 오후 8시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배우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Books Alive!'를 시작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고전 원작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기념하여 제작된 뮤지컬 '겨울나그네' △강부자, 윤유선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정동환, 양희경, 서현철, 길해연 배우의 낭독 공연 △도서를 기반으로 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수 공연작품을 선보이는 '프린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지난
[대한민국교육신문]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다.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설쌤'과 떠나는 역사 체험,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역사를 바꾼 사건 편'이 서울문화사에서 출간됐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거나,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 주고자 기획된 이 책은, 한국사에서 중요한 12가지 사건을 선정해 만화와 스토리가 혼합된 형식으로 풀어낸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세 주인공인 설쌤, 평강, 온달이 그 역사적 사건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사건의 맥락과 주요 인물들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역사를 바꾼 사건 편'에서는 삼국 시대의 살수 대첩이 벌어지고 있는 청천강 유역에서 고구려군의 용맹한 모습을 관찰하고, 고려 시대 무신 정권이 탄생하는 날로 가서는 어떤 인물들이 어떤 이유로 그러한 일을 벌이는지, 무신 정권은 그 후로 어떤 과정을 거쳐 몰락하는지를 지켜볼 수 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역사 현장 속에 들어가 주요 인물들 곁에서 그들의 말과 행동을 직접 보고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역사를 바꾼 사건 편'은 한국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1일 다목적 강당에서 과학과 클래식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제공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모차르트가 들려주는 뇌 과학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을 대표하는 연주단체인 감스트링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음악을 통한 뇌 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 모차르트의 작품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은 실제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고 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오프닝 연주로 시작했으며,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작은별 변주곡’을 통해 음악을 듣기 전과 후의 집중도를 비교해 보았다. 이어서 비발디 ‘사계’와 피아졸라 ‘사계’를 통한 협화음 음악과 불협화음 음악을 들을 때의 뇌 반응 체험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듣고 자율신경계 반응과 감정에 대해 살펴보는 체험 등 과학으로 음악을 깊이 들여다보고, 음악으로 과학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 선수가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8월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선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식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체육회장을 비롯해 나주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시민 등 400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후 5시께 안세영 선수가 체육관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안세영”을 연호하며 금의환향한 나주의 딸을 응원했다. 안 선수는 나주시 이창동에서 태어났다. 나주시체육회 전 사무국장이자 국가대표 복싱 선수를 지낸 아버지 안정현 씨를 따라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나주 중앙초 1학년 때 이용대의 스승인 최영호 감독에게 배드민턴을 배우려 광주 풍암초로 전학했으며 이후 광주체육중과 광주체육고를 졸업했다. 환영 행사는 안세영 선수 파리올림픽 금메달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을 기념하는 헌정 영상으로 시작됐다. 특히 안 선수를 뒷바라지해온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9월 7일에는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신원정 교수의 ‘창작과 향유 사이-미술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들’ 특강이 마련된다.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는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입주해 있는 14기 입주 작가들이 6개월여 간 작업한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3일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14명의 입주 작가는 각각 다른 매력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들은 드로잉, 설치, 믹스미디어, 조각, 사진, 사운드 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각각의 스튜에서 작업에 몰두해오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 행사는 평소 작품으로만 접하던 전시 형태를 벗어나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작업 공간과 작업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행사와 함께 입주 작가들에게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 이하 문화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원에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공동 개최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4월 26일~6월 28일), 튀르키예(5월 10일~5월 24일), 독일(6월 14일~9월 27일)에 이어 해외에서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로,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상품특별전 해외문화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하루 뒤인 9월 5일 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담은 다채로운 한글문화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의 전시 상품은 총 37종으로, 2019~2023년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4종 △'이응이' 한글 완